성남시 중원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소비문화와 경제에 대한 개념을 갖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실은 전문 경제교육지도사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금융 강좌를 열어, 돈은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와 저축하는 방법, 현명하게 쓰는 방법,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방법, 21세기 변화하는 금융시대의 흐름 등을 강의해 어린이들의 소비 투자마인드 정립을 도왔다. 또 알뜰 벼룩시장을 열어 어린이들이 소비자와 공급자를 번갈아 체험토록하고 물물교환, 현금거래 등을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쓸 만한 물건을 팔아 용돈을 벌고, 갖고 싶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희찬(13, 대하초교 6년)군은 “오늘 금융 교육에서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의 지혜를 알았다”며 “이전에는 지우개나 연필을 떨어뜨려도 줍지 않는데 앞으로는 학용품을 아껴쓰고 용돈 기입장을 꼬박 꼬박 적어 훌륭한 경제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중원구 내 각 주민자
성남시는 오는 9월 이후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하도급 계약 자료를 공개해 지역 건설사업의 공정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하도급 계약 자료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방침이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제도, 관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를 보호하고, 건설 산업의 불공정 거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공개를 결정했다. 그동안 건설 산업의 원청·하도급 관계는 전문분야의 분업적 협력이 아닌 수직적 상하관계로 인식돼 하도급자의 피해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 또 “하도급 사항 공개는 공정한 업무수행과 공익적 감시 활동 및 약자의 권리구제 등 보호권익이 크다”고 말했다. 성남시의 하도급 계약 자료 공개는 앞으로 중소 하도급자와 개인 건설사업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돼 건설 분야 기업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외에도 ‘하도급 대금 지급 확인’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 입찰’을 추진해 관내 건설 산업이 양질의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 발주 공사 성남시민 고용의무 고용을 50%이상에서 70%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시 월1
지자체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시범식 교육이 오는 13일 경기도지사와 수도군단장, 지자체장 및 군・경・소방 주요 관계자, 국가중요시설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도군단(55사단)에서 준비하고 경기도지사 주관 하에 열리는 이번 시범 은 종전 통합방위작전만이 강조되어 다수의 지자체 장들이 ‘방위작전 =국가사무’로 인식 민관군 통합방위체제에 대해 관심이 소홀한 것을 착안하여 지자체장들이 관심이 많은 재해·재난 등 각종 위기상황발생시 통합위기관리차원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의 군 주도의 전통적 안보위주 상황에 대한 통합방위태세에서 벗어나 다양한 위기상황에 지자체장이 주도적으로 대처하는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위기관리체제를 다룰 이번 시범식 교육에 경기도 지자체장의 절반 이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지자체장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시범은 지난해 황강댐 방류사건처럼 최근 위기상황은 책임 기관이 모호하며, 단시간내 매우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한다는 점
김학규 용인시장은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고 임경재 독립유공자와 정규복 독립유공자의 손자인 임형빈(76)씨와 정순탁(74)씨 가족을 방문하고 감사의 뜻과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용인시는 6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유족 132명에게 광복절 기념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성시에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6일동안 안성시내 강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축제 2010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자원봉사 모집 인원은 통역봉사자 30명(영어, 일어, 중국어 등), 축제자원봉사자 438명등 총 468명(1일 78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축제와 관련한 교육을 받은 후 관광객안내, 질서유지, 통역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근무시간은 오전(9:00~15:00), 오후(15:00~22:00)로 나누어 실시되며, 참여자에게는 축제 티셔츠 지급, 1일 식대 제공, 상해보험 가입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정 및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홈페이지(http://1365.anse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팩스(031-677-6356), 이메일(anseong1365@naver.com)로 8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회관 2층에 있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031-674-1365)하면 된다 (문의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031-674-1365, 671-1366)
안성시는 쌀보다 경쟁력 있는 새로운 대체작목인 양파, 마늘 계약재배를 위해 지난 1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 주관으로 안성양파마늘작목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회 출범식을 가졌다. 그동안 안성시는 쌀의 공급과잉 및 판매부진 현상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코자 경쟁력 있는 다양한 논농업 사업 발굴에 힘써 왔으며, 그결과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양파와 마늘을 선정하고 ‘안성양파마늘작목회’를 출범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작목회는 관내 농산물가공 전문 업체인 ‘청산유통’과 51ha의 전량 수매와 최저가를 보장하는 조건의 재배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연간 2,800톤의 양파, 마늘 생산으로 1,358백만원의 연간 조수입이 예상되며, 이는 논에 벼를 재배할 경우보다 1,022백만원의 추가 소득이 예상되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수연 작목회장은 “전체 작목회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화합단결하고 양파, 마늘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안성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집무실에서 원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이호수씨(68세), 이우희(63세)를 접견,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은의 뜻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곽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노력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금 할 수 없다"며 "앞으로 오산시는 잊혀져 가는 독립유공자의 명예회복을 위하는 일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수 씨의 조부인 故 이중혁(1862生)은 1921년 상해 임정 발행 독립운동자금 공채 12200원을 인수하여 전국일원에 걸쳐 군자금 모집 활동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전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이우희 씨의 조부인 故 이동엽(1891生)은 1919년 4월 1일 이기한이 주동한 공주군 정안면 일대의 시위 참가하였으며 헌병의 군도를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체포되어 1년 옥고를 치른 유공자로 알려졌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 일곱분 등은 복지환경국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이 독립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에 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이 있음을 깊이 새기고 보훈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에서는 오는 8월 16일 제171회 임시회를 앞두고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할 계획 이다 시설물 방문에는 장대훈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1시에 의회를 출발하여 먼저 서울 풍남동소재 한강취수장을 방문하고 복정 정수장, 수질복원센터, 상대원 소각장, 판교 소각장 그리고 성남 영어마을을 방문 한다 이날 실시하는 주요시설물 방문은 6대 의회 최초로 실시하는 시설방문으로 초선의원 들에게는 우리시 주요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하수처리정책 및 폐기물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찾는 기회가 되어 향후 의정활동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은 12일 삼 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에서 김치를 만들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 웃에게 전달하는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가졌다. 2008년부터 시작된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는 용인시, 화성시 소속 봉사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제철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도 삼성전자 임직원 80여명, 용인과 화성의 봉사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가해 열무김치, 알타리 김치 6톤과 밑반찬 7종을 준비했 다. 이 날 만들어진 김치는 용인시, 화성시의 소외계층 1004 가정과 ,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1004 가정에 용 인시, 화성시 직원들을 통해 직접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에도 1차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는 총 12톤 분량이다.
경기도CNG시내버스 안전대책 서울시 천연가스(CNG)버스폭발 사고와 관련 도민들의 CNG시내버스 이용에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대책을 발표한다. . 1. 도내 운행중인 CNG 시내버스 중 서울시 버스 폭발과 동일한 제작연도(2001), 같은 모델(이탈리아제품)의 버스는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정밀 재검사를 실시한다. 2. CNG버스에 대한 용기충전압력을 현행보다 10% 감압하여 충전한다. 3. 가스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경기도 합동으로 CNG버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4. CNG 버스 가스용기에 대하여 3년에 한번 정밀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CNG버스 용기 재검사제도 도입을 정부에 건의한다. 2010. 8. 12 경 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