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동관 9층 시민개방공간인‘시청 하늘 북카페’가 오는 23일부터 기존 운영시간 보다 평일은 4시간, 주말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성남시는 ‘북카페’가 시민 독서 휴게공간으로써 호응이 커(하루평균 이용인원 250명)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 열람공간을 한번에 100명 이용 가능하던 시설 규모에서 다음달 중 한번에 180명 이용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독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9층의 간부회의실, 청계누리회의실, 옛 부시장실 등에 있던 시설과 비품,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북카페 도서열람공간과 휴게공간을 넓히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늘 북카페는 성남시청 주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창가에 앉아 원두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야외 음악분수를 즐기며 산책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성남시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공서라는 틀을 깬 시민을 위한 청사활용방안을 적극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지난 3월부터 공공부문 일자리에 투입된 근로자 5명을 활용하여 5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독려를 실시하여 체납징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처인구는 지난 3월부터 7월말 까지 5개월 동안 희망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등 공공부문 인력을 활용해 그동안 업무대비 중점적으로 다루지 못한 5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전화독려를 실시해 체납자 5,962명에 대한 체납세 11억7천2백만원을 징수했으며,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전화독려를 통한 체납 환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처인구 체납세 징수액은 33억 9천1백만원으로 소액 체납자에 대해 전화독려로 거둬들인 체납액이 전체 징수액의 34.5%에 이르고 있어 지방세 세수확보에 커다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소액체납자 전화독려를 통해 30만원 이하 지방세 고지 건에 대해서 일반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어 체납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납부할 시간이 없었던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체납내역과 납부 가상계좌, 납부하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불이익 등을 알려주어 체납액을 자진납부토록 권유하고 자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처인구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광주시는 17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활약한 우리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11일부터 4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소년체전에 6명이 출전해서 그중 테니스에서 탄벌초 정윤희, 임채빈, 박수빈과 경화여중 박상희 선수가 각각 초등부, 중등부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환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비롯하여 탄벌초 손상훈 교장, 정지석 감독, 정순화 코치, 경화여중 박순영코치, 곤지암중 김영기 감독, 김남구, 구도열 선수가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탄벌초 손상훈 교장은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한 탄벌초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라고” 격려한 후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7월 용인시 새 시장으로 당선된 김학규 시장은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듯 했지만 실상은 민주당 우제창의원 측과 내홍을 격고있다. 문제의 발단은 용인시장 김학규씨가 지난 6일 내부전산망(새올 행정시스템)에 그동안 논란이된 시 산하기관 임원과 공직인사 외압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글을 올리면서 표면화 되기 시작했다. 김시장은 '인사와 상선약수'라는 글 에서 "외부간섭이나 압력을 받지않고 인사를 해야 올곧은 정책을 펼수있다. 공직기강을 세우고 공직사회를 안정시키는 차원에도 소신 있는 인사정책을 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시장은 "선거때 도와준 정치권과 대립각은 원치 않지만 외부 특정 세력에 의해 인사 정책이 좌우되면 시장 임기를 채울수 없을것"이라며 단호했다. "정당공천으로 당선됐으니 소속정당에 대해 일정부분 빚을 진 것은 사실이다 "이라며 문제는 "공천받고 당선된 단체장을 특정 정당의 전리품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 "이라고 밝혔다. ▲ 김학규시장 우제창의원 또한 김시장은 "과거에 잘못된 인사정책의 오류와 전철을 밟지 않겠다. 특정 세력에 줄서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며 우제창 의원과의 갈등이 있음을사실로 인정했다 . 두사람의 불화음은 7월 중순
- 국가자격증으로 인생이모작 성공 - 김상태(25세) / 화성캠퍼스 희망의 디딤돌 기능사 양성과정 - 자동차정비과 2기 수료 올해로 25세인 김상태씨는 대학을 졸업후 공업사에서 계약직으로 3년을 근무했다. 군대를 면제받아 친구들보다 빨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계약직이라는 신분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회사를 퇴직하게 된것이다 . 김씨는 퇴직후 인터넷을 통해 화성캠퍼스의 ‘희망의 디딤돌 기능사 양성과정’을 알게 되었으며 어려운 생활에도 근면, 정직한 삶의 태도로 모범을 보여주시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새출발을 결심하게 되었다. ‘희망의 디딤돌 기능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동차 정비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한 김씨는 현재 경원여객(주) 정비팀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김씨는 “지난 6개월동안 걱정스런 시선으로 지켜봐 주던 가족들에게 자랑스런 아들로 집안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화성캠퍼스 희망의 디딤돌 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생 사례 - 2> - 대학 간판보다는 전문기능인으로 승부한다 - 차경호(27세) / 화성캠퍼스 희망의 디딤돌 기능사 양성과정 - 자동차도장과 2기 수료4년제 대학을 자퇴하고 화성캠퍼스
화성시, 월별 상수도 사용량 한눈에 볼수 있도록 고지서 서식 바꿔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우편으로 발송하는 상수도요금 고지서의 서식을 변경, 오는 8월분부터 새롭게 바뀐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상수도요금 고지서에는 전월과 당월 상수도 사용량만을 숫자로 표시하고 있어 시민들이 상수도 사용량의 변화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 하지만 8월부터 발송될 고지서는 앞면에 월별 사용량 도표 서식을 새롭게 추가하여 한눈에 1년간의 월별 상수도 사용량을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월별 상수도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물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난 7월부터 1만명 서명운동 추진 화성시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해성)가 장안지역에 장안파출소 신설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주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장안면 및 우정읍 각 리, 사회단체, 기업체에서 장안 및 우정지역 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안면 30개 마을, 우정읍 2개 마을 등 1천5백여 명이 서명했다.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는 향후 서명부 및 청원서를 경찰청, 행정안전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 등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성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정과 장안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우정파출소의 1인당 담당인구는 2009년 기준 1,874명으로 이는 1인당 담당인구가 480명인 인근 양감파출소와 비교해 볼 때 거의 4배차이가 난다”며 “그만큼 우정·장안 지역 주민들은 양질의 치안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정·장안 지역의 인구는 2010년 6월 말 현재 2만8천118명으로 우정파출소가 장안지역의 치안까지 맡고 있다.
성남시 공무원 가족모임 ‘철쭉회(회장 김혜경)’ 회원 13명은 을지연습 첫날인 16일 오후 성남시청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 가상전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각종 전시작전 훈련에 분주한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과일과 떡을 전달했다. ‘철쭉회’는 홀몸노인 댁 이불세탁, 집청소, 밑반찬 제공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오고 있다.
- 오산시, 어르신 바둑 ․ 장기대회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목) 오산시 노인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초청하여 어르신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기대회는 경로당 어르신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취미생활, 건강유지를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는데, 장기대회의 출전자는 관내 경로당 82개소의 경로당별 2명씩 대표로 하여 경기를 진행해 토너먼트 식으로 영광의 1위를 가린다. 시는 노인들의 문화․여가활동이 극히 제한된 점을 고려해 어른신들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 종목인 바둑과 장기를 통해 즐거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시 전체 인구의 5.8%가 어르신이며 고령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 10년 정도가 지나면 우리사회는 노인인구가 14%이상 차지하는 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고 말하고 “시는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노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화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등 노인복지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시정구호를 ´활기찬 변화 함께 행복한 오산´으로 확정 발표했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정 방침으로 ▲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도시 ▲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보육도시 ▲ 모든 시민이 안락한 행복도시 ▲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도시 ▲ 인간과 자연, 도시가 어우러지는 녹색도시 ▲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예향도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기획감사담당관실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協治)행정을 통하여 시민이 원하는 새롭고 활기찬 변화를 추구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장 이사오고 싶은 도시,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어 곽상욱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문구를 시정구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시정구호와 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공단 등 공공청사 건물에 시정구호를 부착하고 사무실에는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내붙임 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9일까지 실시한 시정구호 모집에는 모두 65건이 응모되었고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