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8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무료 택배 대출서비스인「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를 시행한다.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는 일시적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인 영․유아에게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주관하여 광주시립도서관, 오포, 실촌도서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8개월 이상 임산부와 12개월 미만의 영․ 유아이며, 서비스신청서와 개월수가 명기된 산모수첩(또는 등본)을 제출 후 경기도 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에 회원가입을 하면 집에서 도서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청자중 선착순으로 이호백 작가의 그림책 ‘우리아이가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를 증정하고 있다. 유미애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도서관과 독서환경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영유아에게는 책을 통해 부모와 교감할 수 있는 육아환경을 제공하는 저출산 지원책을 겸한 발전된 대출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서팀(☏ 760-568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홍성)는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캠프를 열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프는 자연체험 학습과 환경교육, 가족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환경전문 강사가 재활용품을 활용한 부엉이휴대폰 고리 만들기, 탄천 생태 생물조사, 탄천 생태 복원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환경보호 홍보물 1000부를 제작 배포해 참가자와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일깨웠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장기 자랑으로 힙합, 마술공연 등의 무대를 펼쳐 이웃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토대를 다져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날 미꾸라지 방류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박재신, 김중식 시의원과 김진태 죽전1동장, 지역단체장, 주민 등도 동참해 환경 적응성 검증을 거친 400여 마리의 미꾸라지를 탄천에 방류했다. 방류된 미꾸라지가 앞으로 하절기 하천과 인근 웅덩이에 서식하는 모기 유충 구제는 물론 탄천의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추석 특집프로그램, 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등 신설 용인시(시장 김학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9월 기존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발굴체험, 구석기 생활문화체험,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엄마랑 아가랑 발굴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실과 함께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과 용인유적답사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교육개강일 2주전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인 ‘3대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송편을 만들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2일(오전 10시·오후3시), 14일(오후 4시), 19일(오전10시·오후3시) 등 총 5회에 걸쳐 할아버지를 동반한 3대 가족 5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재료비는 팀당 20,000원이며 만들어진 송편은 가져갈 수 있다. 또 다른 추석 프로그램인 ‘용인의 음식문화와 명절 상 차리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상을 차리는 방법과 용인의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
2011~2014 용인시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9개 영역 66개 세부과제 약 4,546억3천만 원 사업비 계획 일자리 연계형·소프트웨어 중심·시민 중심 복지 추진 용인시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약4546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여성·청소년·장애인 등 9개 영역에 걸쳐 시행할 ‘제2기 용인시지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용인시지역사회복지계획은 관 주도형의 복지계획에 치우치지 않고 민관협치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중심으로 민관 파트너십과 전문성이 강화된 계획을 수립한 게 특징이다. 특히 3,598억원의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육복지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에 지역사회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2011년에 추진할 1차 사업들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민선5기에 집중 추진될 용인시의 부문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살펴본다. ■ 인프라 구축에서 소프트웨어 강화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4년마다 수립한다. 용인시 제2기 계획은 ‘지역 밀착형 복지’ 구현을 기본 방향으로 지역사회통합관리서비스, 저소득층, 노인, 장
안성1동 사무소(동장 이우종)에서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가사동 종합터미널에서 가사1통 마을진입로까지 보행로를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사1통 마을은 안성종합터미널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으나, 마땅한 보행로가 없어 주민들이 터미널을 이용하려면 기존 농로로 돌아가야만 하는 불편을 겼었다 이에 안성1동 희망근로자들이 경사로에는 계단을, 평지에는 보도블록을 깔아 마을에서 터미널까지 직선으로 통하는 길을 만들었다. 건설회사에 의뢰하면 쉽게 끝날 수 있는 공사였지만, 안성1동과 희망근로자들이 힘을 모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준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안성1동 희망근로는 지난해에는 명륜동 독거노인 주택 진입로 계단공사를, 올해에는 현수동 안성천변 산책로에서 마을진입로까지 계단 및 보도블록을 설치해 주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희망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1동 희망근로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불편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를 목표로 기업애로를 미리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2개업체가 입주해 있는 죽산면 장원산업단지와 현재 분양중에 있는 장원2산업단지의 애로사항을 안성시 기업SOS팀이 ONE-STOP처리 회의를 통하여 해결해준 사례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죽산면 장원산업단지는 38국도(일죽방면)에서 진입이 불가능하고, 통행로가 협소하여 대형차량 통행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며, 특히 수출용 콘테이너 차량등 대형화물 차량은 진출․입이 불가능하여 국내물류 및 수출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시 기업SOS팀에서는 과다한 사업비로 인하여 고민하던중 지역경제과장이 직접 경기도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 끝에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4억원을 지원받기로 결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도비가 교부되는 대로 안성경찰서와 도로 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에 기술검토를 받아 일죽방면에서 장원산업단지로 진출․입 할 수 있도록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좌회전 대기차선을 신설하는 등 금년말까지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선근)에서는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재활 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3시 남사농협 대회의실에서 남사오이연구회 부녀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농업인의 농작업 편이화로 농작업 부담 경감과 작업 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편이장비 보급 그리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1년 2기작으로 생산되는 남사오이는 수확기간만 연 6개월 정도로 오이 수확__운반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설하우스 환경에 맞게 개선__보완된 오이수확운반차를 남사오이연구회 49개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여름 농한기를 이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프로그램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은 중복된 작업자세와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개
광주시는 19일 오전 광남고등학교 정문앞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이 도로는 광남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날로 증가하는 태전동, 장지동 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설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성규 시의회의장, 임종성 경기도의원, 광남 초․중․고등학교장,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절단식으로 간단히 진행됐다. 개설된 도로는 연장 235m, 너비 10m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2월 착공해 6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22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시청로비, 광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에서 사진전,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특집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시청로비에서 사진전, 시회전, 수석전이, 스포츠센터에서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수석전이 미술협회 등 3개 단체에서 참여, 6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풍성한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9일, 12일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에서 국악예술제, 퓨전음악제, 시민노래자랑, 길놀이 대감놀이 연극,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민의 날인 12일 종합운동장에서는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동대항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거행될 예정이며 이번 시민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은 물론 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시민화합의 길이 한층 다져질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19일까지 실시된 '2010 을지연습'에 320여 명이 참가해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대비 피해복구 훈련 등 3박 4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상황에 맞는 대응조치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으로 △각종 재해·재난 상황 가상 훈련 △피해상황 파악 및 분석 △산업시설 복구대책수립 및 응급피해복구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습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시설인 은계대교, 대형마트 피폭에 따른 피해복구 도상훈련을 안수현 부시장의 주재하에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을 이루어 면밀히 전보다 더 잘 처리했다는 관계기관의 평가를 받았다 곽 시장은 마지막 날인 19일 일일상황보고회의 석상에서 실과소장에게 "을지연습 동안 제기된 문제점은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하라"며 국가안보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곽 시장은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한 군·경·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제훈련에 애쓴 오산시의회와 사회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 시장은 "평시 민·관·군의 안보에 대한 협조체제 유지가 중요하다"면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