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고지서 없는 지방세 수납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지방세 통합안내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통합안내시스템은 고지서 분실이나 납기 정보 부족으로 인한 단순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납세 정보를 휴대폰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LMS(장문 서비스), SMS(단문 서비스)로 안내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지방세 부과, 체납 통보, 납부 확인, 과오납금 환부와 자동이체 출금 등 각종 지방세 납부 관련 안내를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게 된다. 시는 지방세 통합안내시스템 구축을 위해 3천7백여만 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사업을 추진해 완료,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각 구청 별 의견을 수렴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9월 재산세 정기분 부과 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8월 균등분 주민세 납세 대상자(개인사업자와 법인) 중 표준지방세 시스템에 휴대폰 번호가 등록된 납부자 총2773건(처인구 1748건, 기흥구 595건, 수지구 390건)에 대해 주민세 부과 안내와 전자고지 안내를 휴대폰 메시지로 발송한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신용카드나 통장만
첫 독서문화축제(8월 28일~29일)를 개최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적극 힘을 기울이는 용인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 의식 고취를 위해 독서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용인시민 525명이 참가한 용인시 독서 감상문대회는 매년 9월 독서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7회째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직장인, 주부, 공무원 등) 등 4개 부문으로 초·중·고등부는 각 부문별 추천도서목록에서 대상도서를 선정 후 독후감을 작성하고, 일반부는 자율 선정해 공모할 수 있다. 서식은 한글 A4 1매 내외(바탕체, 10포인트), 일반부는 한글 A4 2매 내외(바탕체, 10포인트)로 감상문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ylib@korea.kr)하면 된다. 추천도서 목록과 서식은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9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22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또 수상작품집
110년의 포도역사를 자랑하는 안성시는 오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안성시 서운면 포도박물관에서 서운면,서운농협,서운포도영농법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성마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0 안성마춤 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안성은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적절한 기온차와 밤낮의 큰 일교차로 과일의 향과 맛이 풍부할 뿐만아니라, 토양과 토질이 우수해 과일생산에 최적지로 손꼽히며, 포도재배 면적도 700㏊가 넘어 국내 대표적인 포도 주산지이다. 특히 안성포도는 경기도인증 G마크를 획득하였고,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여러차례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안성포도의 65% 이상을 생산하는 서운면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통한 소득증대로 살맛나는 농촌, 돈버는 농업을 추구하고자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축제는 각 농가의 싱싱한 포도가 집결해 있어, 공동 선별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고, 최고품질의 포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며, 품종별 포도전시회, 포도 시식 및 포도주 시음회, 포도주 담그기를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매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신장동주민자치위워회(회장 윤세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630㎏(각세대 30㎏) 21포대의 쌀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24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요즈음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하여 자치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결정, 각 통의 통장의 추천으로 관내 21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행사였다. 또한 신장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에는 무더운 여름날 관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노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끝이지 않고 있다. 그 밖에도 신장동주민센터는 김명수 동장을 중심으로 연합회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마다 이웃돕기바자회, 김치전달, 일일찻집운영등 기금마련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주관한 김명수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건설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협찬해 주신 분들
경기도 오산시 내 경로당이 친분의 장을 넘어 건강 증진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소장 김동휘)는 경로당을 다기능 공간으로 개선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해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방문간호사, 운동처방사를 경로당으로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어르신 운동교실은 관내 경로당에서 노년기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체조, 짐볼(gymball)운동, 테라벤드(theraband)운동, 맨손근력운동, 요가 등 어르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실시하면서 영양, 비만, 절주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교육과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체성분검사, 기초혈액검사, 건강력을 조사해 개인별 건강관리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장단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넘치게 생활하는 것이 노인복지의 최우선 목표"라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건강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총공사비 53억원이 투입돼 1년여만에 완공된 도촌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3천1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종합민원실, 중대본부,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헬스장, 에어로빅실, 주민회의실 등을 갖췄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633번지에 도촌동 주민센터가 신축돼 오는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지하층에 26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마련했고, 1층 외부공간에는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연계한 커뮤니티광장과 어울림광장(435.53㎡)을, 건물옥상에는 옥상정원(477.9㎡)을 마련했다. 오는 12월말에는 동 주민센터 내에 작은도서관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에서 책을 읽고 방과 후 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토록 뒷받침해 줄 방침이다. 현재 신청사 인근 임대건물 임시청사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9명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한 뒤 오는 30일부터 새 주민센터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도촌동 주민센터 완공·이전에 이어 다음달에는 삼평동 주민센터가, 오는 10월에는 구미동 주민센터와 백현동 주민센터가 각각 완공·이전할 계획이다.
성남시 중앙·분당·판교·구미·수정·중원 6개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9월을 맞아 한달여간 독서 열풍을 이어갈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너는 특별하단다’인형극 공연, 음식으로 놀아보자!, 탈 만들기, 전래놀이와 함께 신명나게 놀아보세, 서형숙의 엄마학교 초청강연회, ‘슈퍼맘 잉글리시’박현영 특강, 야탑문학회 전시회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당도서관()은 베스트소설 각색하기,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신나는 음악 그림책 전시, ‘백설공주와 요술마녀’인형극 공연,‘도서관에 오면 돈이 보인다’특강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8명 이상의 가족 또는 이웃으로 구성된 팀에게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열람실 도서를 무한 대출해 주는‘도서관의 하루 패밀리 세븐타임’이벤트를 연다. 판교도서관()은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도서 원화프린트 전시회,‘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법’특강, 핸드메이드 영어레시피, 반고흐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쉽고 재미있다!독서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7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도서관()은 구름빵 작가 백희나의 ‘달샤벳’이야기, 추천도서목록배부, ‘내 아이를 위한 경제논술’특강, 책먹는
성남시는‘성남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개장 10주년’을 맞아 25일 센터 앞 광장에서 일반시민을 비롯한 성남시장, 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장터, 컷팅식, 시민단체 행사장 순람, 성남시장 축사 등이 진행됐다. 성남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 당시 성남시와 경기도, 농림부(현 농림수산식품부)가 813억원을 투입해 분당구 지하철 오리역 부근(구미동 174번지) 84,148㎡(2만5,000평)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과 1,50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춰 개장했다. 1만여가지의 농수산물을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시켜 보다 싸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한다는 장점 때문에 연간 3,100억원대의 농수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또 일반소비자가 찾는 센터 내 하나로 클럽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천여가지의 생필품도 판매해 ‘성남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농수산물부터 생필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수도권 남부의 최대 농수산물 장터로 꼽힌다. 농협중앙회가 직영하고 있으며, 기존 5~6단계의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한 유통혁신을 통해 얻은 이
경기도와 광주시는 2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130명의 관내 통 ?이장 및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생활속의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이해 및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성찰 등을 통해 성별 다양성의 중요성과 여성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로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안녕을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최근 사회 각 분야에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반면 우리의 사회 인식과 제도는 이를 수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러한 교육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과 확산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하며, 이러한 양성평등촉진을 위해 “민선 5기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여성비전센터 건립, 여성발전기금 확대조성, 다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등 여성복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한 발 앞서 나가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제7차(10.8.17), 제10차(10.8.20), 제11차(10.8.22)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수지지역위원장으로 김종희 위원장으로 선정했다 . 수지구에서는 김종희 위원장과 죽전지역에 정광영씨가 신청해서 경합을 벌였었다. 수지지역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종희위원장은 민주당 용인시 위현 위원장으로 수지지역에서 17대 와 18대 민주당 국회의원에 출마한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