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면 선후배연합회(회장 임완식)가 지난 22일 오산천변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지역 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투기되거나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 1.5톤을 수거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소장 박석순)가 26일 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업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과 7월 1일부터 개정된 법 규정 내용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동부출장소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공사 착공전 신고사항 이행여부를 확인 후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는 ‘구역별 사전지도점검 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대비 민원발생 건수를 30%이하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IT를 접목한 비만관리프로그램 인기 전문인력과 IT를 접목해 13주간 원스톱 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 는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비만관리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 종강한 U-Health 만성질환관리센터 2기 프로그램은 체지 방률 30%이상인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비만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양프로그램, 보건 교육 및 개인질환 상담 등 13주간 과학적 운동처 방을 통한 개인별 맟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비만 2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유효순씨(42세, 화성시 봉담읍 거주) 는 “두아이를 낳고 9년이 지나는 동안 고혈압에 전신무력증, 우울증 까지 생겼었는데, 봉담 주민건강지원센터의 비만 프로그램을 통해 8.5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건강도 좋아졌다”며 봉담 주민건강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26일 아주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3기 비만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1회 그룹운동과 주5회 개인운
거봉으로 만든 달콤한 포도주 한국 포도의 역사는 안성 포도의 역사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포도가 들어온 곳이 안성이며, 그 한그루의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은 프랑스에서 건너와 한국인으로 귀화한 안성인 선교사 꽁베르 신부다. 안성에서 나는 거봉으로 만든 세계에 하나뿐인 포도주, 안성의 꼼베(comfe)다.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높은 일교차, 적은 강우량에 의해 안성의 포도는 익어간다. 안성의 꼼베(combe)는 고종 38년 프랑스의 선교사로 와 포도나무를 심은 꽁베르 신부 이름의 Com과 축제, 페스티발(festival), fe의 합성어로 지어진 이름이다. 꼼베에서 생산되는 술은 단 2종, 13〫〫%의 꼼베 로즈와인과 35%의 증류주 꼼베 스페셜이 있다. 로즈와인은 향이 깊고 그윽하며 마지막에 남는 쓴 맛이 적다. 35%의 증류주 꼼베 스페셜은 빨리 취하고 빨리 깨는 특징이 있고 40도의 위스키하고는 또 다른 부드러움이 있다. 부드럽게 젖어들고 말끔하게 깨어난다 750ml 꼼베 로즈와인 한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 1kg가 필요하고, 증류주 꼼베 스페셜에는 포도 4kg 한 박스가 필요하다. 캠벨로 만든 와인이 ‘에스프레소’라면
대덕면사무소(면장 김주경)에서는 지난24일 대덕면 내리 대학인마을에서 대덕파출소, 대덕면 생활안전협협의회, 내리 상가번영회 회원등 약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동안 대덕면무소에서는 2009년 10월부터 매월 1회 전직원이 방범순찰대를 조직해 대덕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내리상가번영회등과 연계하여 순찰활동은 물론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대덕면 내리지역은 주민이 5천여명 이상이 살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이나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대덕면 만들기에 공무원과 지역단체가 함께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주경 대덕면장은 “지역주민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의 대덕면사무소 031-678-3792)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어머니 도우미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7일 개관한 공도도서관은 하루평균 2~3천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1층 어린이 자료실은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하루 1천여명의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로인해 공도도서관은 현 직원만으로는 늘어나는 자료실 이용자 관리나 각종 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어머니 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내실 있는 공도지역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자원봉사단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자원봉사는 2인 1조로 2주에 하루 3시간동안, 어린이자료실 이용자 관리, 도서정리, 훼손도서 정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 자체 도서관 이용교육, 독후활동 교육을 통하여 단순한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전문 도우미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도 지역에 도서관이 생기고 도서관은 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권리와 생각하는 자유적인 공간을 제공해 줘야 한다”며, “자원봉사자는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다”고 말하고 많은 참여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분당차병원(분당구 야탑동)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김의중 응급의학과전문의가 총 7기 교육 운영 기간 동안 기수별로 20~30명씩 응급상황 발생시 최초 반응자의 역할, 응급처치 방법 등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실습교육이 이뤄져 개인별로 지급한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활용법 등을 실습한다. 실습평가 합격자에게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하고, 이수증 발급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심폐소생술 자격증도 발급해 준다. 보건소 설명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심장과 호흡이 멈춘지 4분 이내에 실시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4분의 기적’이라고도 표현한다. 반면, 시간이 갈수록 뇌가 손상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돼 일반인들도 응급처치법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최근 심혈관계 질환자의 증가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하는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수정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3월 성남여자중학교와 풍생고등학교를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학교로 지정, 실습도구용 장
성남시는 오는 27일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수정구 산성동) 대강당에서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7기 교육훈련생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7기 훈련생 79명과 가족을 비롯한 송영건 성남부시장, 김완수 학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축사, 훈련생가족과 함께 기념촬영 등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는 7기 훈련생들은 3개월 훈련기간 동안 보일러, 내선, 도배, 전통문양타일 등 4개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기술을 쌓아 앞으로 해당분야 전문 인력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는 40세 이상 실직 가장의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 전국최초로 설치된 직업훈련 기관이다. 최근 7기까지 총 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72%인 66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55%인 513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시니어직업훈련센터(☎739-4087)는 다음달 7일부터 3개월 동안 훈련을 받을 8기 교육생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추석을 앞두고 9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믿을수 있는 명절 성수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보다 높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유통량이 많은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재래시장 등을 찾아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업소를 살피고 점검과 시료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중점 점검품목은 선물용 농산물(과일세트와 갈비세트 등), 수산물(조기, 굴비, 멸치)을 비롯 쇠고기, 밤, 대추, 떡, 버석, 민어, 명태 등 제수용품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오산시는 ▲유통식품과 즉석제조식품의 무허가 무신고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행위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추석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식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유통 판매한 업자에는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고,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예정이다. 최영환 환경위생과장은 “ 안전한 추석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상황실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동행! 제22회 오산시민의날 행사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곽상욱 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각 분담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을 검토해 20일 앞으로 다가온 오산시민의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각 사회단체 및 6개동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행복을 만끽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오산시민의날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청로비, 광장, 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등에서 사진전,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특집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시청로비에서 사진전, 시회전, 스포츠센터에서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 수석전이 미술협회 등 3개 단체에서 참여, 6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풍성한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9일, 12일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스포츠센터에서 국악예술제, 퓨전음악제, 시민노래자랑, 길놀이 대감놀이 연극, 찾아가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