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99% 점유한 말레이시아산보다 품질 좋고 고가의 일본산에 비해 가격경쟁력 있어 싱가포르 시장 23% 점유 자신… 세계시장 진출 호재 경기도 신선계란이 세계 외식산업 진출의 관문인 싱가포르 수출길을 열었다 도는 지난 5월 20일 외국 농산물 수출입업무를 관장하는 싱가포르 정부기관 AVA1)로부터 연간 230억원(2천만불) 규모의 경기도산 신선계란 수입허용을 이끌어 내고 오는 9월 초에 첫 수출길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수출하게 될 신선계란은 330만개로 이는 싱가포르에서 소비되는 신선계란의 2%에 불과하다. 그러나 도는 현재 싱가포르 신선계란 시장의 99.8%를 점유하고 있는 저가 말레이시아산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데다 일본산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향후 점유율을 23%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싱가포르지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국가면적은 작지만 도시국가의 특성상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 외식산업 식자재 분야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시장 진출은 경기도 신선계란의 유럽 등 해외 시장 수출길 확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
공부의 신 배인호 씨가 ‘초·중·고 자녀 공부법만 바꾸면 서울대 문제없다’의 제목으로 9월 9일(목)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 시민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배인호 씨의 강연은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교양강좌 ‘레인보우아카데미’의 9월월 강좌로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배인호 씨는 고교 1년 시절 반38명 중 24등의 중간고사 성적을 2년 만에 전국 70등으로 끌어 올리며 서울대에 합격해 기적의 성적 향상 당사자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현재 서울대 사범대학에 재학하며 인터넷 공부법 강사, 입시교육 전문가 등으로 활약하면서 2009년에 배씨의 인터넷 강의를 90일 이상 수강한 학습자 가운데 90%가 전 과목 성적이 향상되는 성과를 일구어내는 등 실력과 강의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씨는 용인시 강연에서 입시생들을 위한 정신적 멘토로 동기를 부여하면서 성적을 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수하는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용인 시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7인
용인시 보건소는 27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만성병 자조교실”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등으로 인한 생활습관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이해와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가 관리요령, 스트레스·운동·영양 관리 등의 교육과 함께 혈압․당뇨․고지혈증에 대한 무료검사도 실시한다. 처인구 보건소는 고혈압교실(9월 1일~15일), 당뇨교실(10월 6일~ 20일), 고지혈증교실(11월 3일 ~ 17일)을, 기흥구 보건소는 고혈압 관리(9월 8일), 당뇨관리(9월15일), 고지혈증 관리(9월 29일), 심뇌혈관예방교실(10월 6일~10월 27일)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다. 수지구보건소는 고혈압교실(9월2일~9월16일), 당뇨교실(10월 7일~10월 21일), 고지혈증교실(11월 4일 ~ 11월 18일)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처인구 보건소 031-324-4905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주민자치센터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검색해 신청할 수 있도록 ‘처인구 주민자치센터 통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9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각각의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강 신청하던 방식을 인터넷으로 집에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여개 주민자체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http://jumin.yonginsi.net)는 온라인 접수기능 외에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주체가 되어 활동상황을 등록하고 주민참여마당을 개설__운영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자유로운 온라인카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곡읍 주민자치센터가 1일 한국무용, 서예교실 등 10개 프로그램, 모현면 주민자치센터는 10일, 백암면은 13일 사물놀이반,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10여개 프로그램, 중앙동·역삼동·유림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 초에서 중반까지 밸리댄스, 민요장고, 풍물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각각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시 처인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에 구축한 홈페이지를 통해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마음으로 만드는 음식’특별강연을 마련해 이날 강의에 참석한 15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자연요리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임지호(남. 55)씨가 나와 40여년간의 요리 철학을 이야기했다. 임 씨는 “자연의 모든 것이 요리 재료이고, 특별한 요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며, 그날의 요리는 기분과 재료에 따라 달라져 창의적인 요리가 되고, 요리에 정성을 쏟게 되는 것”이라고 강의했다. 그는 또 “주부들이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 또한 마음 속에 사랑과 열정이 가득차야 ‘충만한 즐거움의 맛’이 음식에 베인다”며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경건한 일이자 덕을 쌓는 일”이라고 강의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 강점자(여. 56. 분당구 분당동)씨는 “저명한 요리 연구가의 강연을 성남지역에서 듣게 돼 반가웠다”면서 “임지호 선생의 요리철학과 요리를 데생으로 표현하는 열정에 몰입하는 강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음식과 관련된 인사들을 초청해 시민 대상 특별강연 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2회 성남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09년도 일반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예비비 포함) 심사와 2010년도 제1회 성남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성남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성남시 유비쿼터스도시 건설 및 관리・운영 조례안 등 23건과 ▴중원어린이도서관 부설주차장 민간위탁동의안, ▴분당구 정자동 늘푸른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에 관한 청원 등 일반안건 4건을 포함한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재래시장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용시한을 201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 위해 최만식 의원 등 8인이 발의한 ▴성남시 재래시장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유기동물의 기증,분양과 안락사, 출입제한 장소 등을 정하기 위해 유근주 의원 등 8인이 발의한 ▴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유미애)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전시, 인형극, 음악회 등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 및 작가특강, 책읽는 가족, 중고도서 벼룩시장 등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1층 전시실에 어린이 그램책 ‘톡톡톡’의 원화를 1일부터 한달간 전시하며, 1층 로비에 ‘책 추천 나무’ 코너를 마련하여 도서관 이용자가 추천하는 책 제목과 그 이유를 적은 카드를 나무에 매다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독서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작가특강 및 서울색소폰콰르텟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및 유쾌한 타악의 세계 잼스틱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책읽는 가족, 중고도서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독서의 소중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도서관 사서팀(760-5677)으로 하거나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공간이며 공당의 대표의원은 투표권을 행사한 시민을 존중해 사실에 근거한 발언과 행동을 함은 기본입니다. 171회 의회 개회식에서 발언한 한나라당 최윤길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은 100만 성남시민을 모독하고, 거짓에 근거해 정치적인 공세만을 위한 행위임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연설문중 “시장 취임1개월만에 성남을 거지도시로 만들었다”는 발언은 8년 권력독점기간 집행부의 예산남용을 견제하지 않고, 호화-부실청사 건립 등에 거수기 역할로 일관해온 결과 1400억 원에 달할 수 있는 예산삭감으로 시민의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게 만든 다수당의 책임은 회피하고,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거지도시라고 표현하는 시민 모독발언임을 밝히며 이를 정식 취소하길 바랍니다 또한 “그 대가로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이 곳 아파트가격이 무려30%이상 떨어져 계약이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라는 발언은 최근 부동산 경기하락은 수요와 공급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위주의 정책에 따른 후유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인근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전국적 현상이며, 전국적으로 미분양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이러한 현상을 재정위기의 극복차원에서 발
성남은 28일(토) 저녁8시 전북을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010 정규리그 19라운드를 갖게된다. K리그를 대표하는 강 팀 간의 맞대결 만으로도 축구팬들의 이목을 끄는 이번 경기에는 국내 중형차를 대표하는 YF쏘나타가 경품으로 걸려있어 더 한층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성남은 전북에 승점 1 뒤진 채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탄천 대회전을 승리로 이끌어 선두권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문대성 특히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1,2차전 합계 1-3패)에서 우승컵을 넘겨줬던 아쉬움을 이번 홈경기에서 갚아주겠다는 각오이다. 지난 3월19일 전주 원정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를 앞둔 양 팀 분위기는 극심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남은 최근 K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전북은 주춤한 상태입니다. 경남 원정에서 2-3으로 패했고 약체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2실점하며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25일 포스코컵 결승에서 서울에 3-0으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있다. 여기에 올 들어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 지난 한달 동안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와 선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백년 저력의 향토기업 육성을 최대 현안으로 삼고 각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25일 용인시와 용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주관한 ‘용인 시장과 함께하는 기업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시와 관내 기업들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이병성 회장, 관계 공무원, 관내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인 건의사항을 듣고 애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의 내적 성장을 위한 경제력 증대를 위해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며, 지역기업들이 100년을 지속할 저력을 다지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인들이 발전지향적인 의견 개진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구체적인 계획으로 관내 재래시장, 동백·흥덕지구, 신갈오거리 상권 활성화, 이동덕성산업단지의 조기 착공 방안 강구, 남사면 북리 공업지역 무공해 첨단업종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연보전권역 등 규제지역에 위치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해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