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예술단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해 4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리는 에든버러 국제프린지 페스티벌에 에든버러프린지국제청소년관현악협회(EFICYO)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음악을 통한 창작 아이디어의 공유와 상호 공동연주’를 주제로 하는 음악프로젝트에 참여해 단독공연 1회, 합동공연 1회와 런치타임콘서트 2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20일 에든버러 세인트메리 대성당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잉글랜드 엑스터 데븐 시의 ‘SWC앙상블 오케스트라__, 스코틀랜드의 __웨스트 던바톤셔 시 청소년오케스트라__와 3개국 연합오케스트라를 구성, ‘국경을 넘은 음악’을 주제로 열린 ‘갈라 콘서트’에 참여했다. 3개국 지휘자가 교대로 연합오케스트라를 리드하는 가운데 음악의 거성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손자인 가브리엘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한 ‘불어라 부부젤라(bangen vuvuzela)__와 ‘아케이드(Arcade)__를 세계 초연하고, 이중엽 지휘자가 선정한 ‘교향악단을 위한 아리랑 편곡 작품’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내달 9월 1일부터 10월18일까지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 사무의 적정처리를 하는데 있으며, 중점 정리대상은 온라인 전입 세대, 제3자로부터 거주불명등록 요청된 세대, 90세 이상 고령자,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등 이다. 또한 사실조사는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대상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까지 경감 받게 된다. 시에서는 조사기간 중 원활한 사실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공무원의 방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최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어 2010년도 재정운영 상황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09년말 재정을 바탕으로 2010년도 지방재정 공시의 공통공시와 특수공시, 주민 주요 관심사항 13개분야 등 공시내용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오산시의 전체 살림규모는 5073억 원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수입액은 4092억 원 규모로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은 256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중앙의존재원은 교부세와 국고보조금 98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09년도 일반회계 결산기준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61.2%이며(전국 평균 50.2%),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81.2%(전국평균 73.3%)로 나타났다. 특수공시 부문 관련 심의위에 상정된 사업은 시민스포츠센터 건립, 체육공원조성, 세마동 신축청사 건립사업, 갈곶동~동부대로간 도로개설 사업 등이다. 시는 매년 지방재정공시심의회를 개최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오산시 소식지 등에 게재해 누구나 살림살이를 한
시는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각 작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에 중심이 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시는 현행대로 등록 후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우수한 사립 작은도서관에 관당 2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을 분기별로 지속 추진하고, 오는 2011년부터는 운영 실태를 평가해 15개 우수도서관에 연간 200~700만원의 운영비를 차등 지원해 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성남 중앙도서관과 연계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한 ‘찾아가는 독서치료 강좌’ 를 열고, 도서관운영방법 및 문화교실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도서관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주민 서비스 질 또한 높여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도서관 주간행사나 독서의 달 행사 등도 상호 교류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토록 할 방침이다. 현재 성남시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은 32개관에 이른다. 이들 도서관은 성남시 지역내 12개 공립 작은도서관과 달리 개인이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9월 7일까지 열흘간 어·패류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수정같이 아름답고 깨끗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6㎡이상 횟집과 대형마트 활어수족관 33개소를 돌며 식품원재료 적정관리, 조리식품 보관상태, 조리장 위생상태, 칼·도마·행주 등 위생기구의 소독 및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간이검사 킷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식품 취급종사자 등의 식중독 균 검사를 실시해 손씻기 방법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점검 결과 무허가·무신고 원료 및 부패·변질된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하는 업소로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한다. 수정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 종류별로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식품취급종사자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명 시장이201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기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11시에 시청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아래 내용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예산 운영 현황 우리시의 재정상태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지난 7.12일 판 교특별회계 5400억원에 대한 채무지불유예 분할상환 선언을 한바 있 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금년에 당장 갚아야할 부채가 또 발견되었는데 이는 금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시청사 부지매입비 632억원 등 총 1,074억 7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이로 인해 금년 하반기 시정운영을 위한 필요예산 1,771억원의 재원마련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추가로 우선 해결해야 하는 법적의무금 정산을 위해서 금년도 계획된 모든 사업에 대한 적정성 판단, 사업의 재검토, 투자 우선순위 재조정 등 시장 취임 이후 10여회에 걸친 토론과 고민 끝에 투자사업은 물론 공무원후생복지사업 및 시장관용차량 대체구입을 미루고 출연기관에서도 초긴축 재정 운영을 통해 1,20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예비비 443억원, 하반기 세입재원 121억원 합계 1,771억원을 가지고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성남시 의회와 사전 설명을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유상재 부장판사)는 공사 하도급을 받게 해주겠다며 모건설업체 대표 심모씨(51)로부터 8000만 원을 받아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용인시 공무원 이모씨(49·지방 6급)에 대해 징역 4년에 추징금 8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또 이씨에게 돈을 건네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표 심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 이씨가 직무 관련 업체의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면서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해 금품을 수수한 사안으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결하였다. 또한 재판부에서는 "수수한 금액이 거액인 점, 차용금일 뿐이라고 주장하면서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점 등의 사정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에게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구속된 공무원 이씨는 지난 2006년 5월 용인시 수지구의 한 식당에서 심씨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을 주면 건축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금품을 요구, 같은 해 6월부터 2007년 3월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8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안성시는 지난 26일 4층 회의실에서 2010년 안성비전 T/F팀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공직사회의 연구하는 분기를 조성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과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15개 팀중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진출했으며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등 3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2월에 공무원을 대상으로 3~4명이 팀을 구성하여 신청 받았으며 최종 15개팀이 신청, 팀별로 자체 일정에 의해 자유롭게 연구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하였으며, 전체 워크숍을 통해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6개월여에 걸쳐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칠장사를 중심으로 한 가족관광 체험코스개발’을 제시한 장명윤씨(죽산면 세무7급)팀이, 우수상은 ‘효율적인 안성쌀 생산 및 소비촉진 방안‘을 제시한 심우돈(세무과 세무9급)팀, 장려상은 ’EM을 이용한 안성의 친환경 도시화 방안‘을 제시한 하리준(행정과 계약직)팀이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스스로 시정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자유롭게 연구하여 시정에 접목시키므로써 공무원 개인 뿐만 아니라 시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원곡면 성은리 일원 기업체의 고질적인 ’순간정전‘ 해결을 위해 (주)대정테크윈에서 한전안성지점, 경기도, 안성상공회의소,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ONE-STOP 처리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전기사용량 과다로 발생한 순간정전으로 큰 손실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고충을 심각하게 들었으며 참석한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한전안성지점 관계자는 “기업체의 원활한 전기공급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기업체 전기 공급선로 정전예방을 위해 설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 관계자는 “기업체에게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에 12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103건을 해결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육성기금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7일 오전 소방서 1층 앞마당에서 분당구 수내동 소재 ‘다예린 유치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주의나 불장난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위험한 놀이로 다치는 경우 등 일상생활에서 언재든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생활안전교육 위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화재예방 교육과 화재발생 신고요령 등을 이론교육을 배우고 교육용 물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흥미로운 체험학습도 병행 실시했다. 김동길 생활안전담당은 “어린이가 쉽고 즐겁게 소방교육 및 소방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