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현행 민원서류 발급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소방시설완비증명서 현장 발급제도를 경기도 최초로 8월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민원서류 현장 발급제도는 분당소방서가 민원인이 좀 더 쉽고 편하게 민원업무를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심 끝에 채택한 제도 중 하나로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하여 소방시설이 적정 설치되었을 경우에 현장에서 바로 소방시설 완비증명서를 발급․교부 하는 제도로써 기존에 민원인이 소방서로 번거롭게 오가던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민원인의 시간․교통비용 등이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업무처리 절차 민원접수 → 현장 확인 → 귀 서 기 안 → 결 재 → 민원인 방문 → 증명서 발급 ○ 기존 업무 처리 절차 ○ 개선안 민원 접수 담당자 현장확인 증명서 발급 ○ 전화 및 팩스이용 사전예약 ○ 현장확인 일정 조율 ○ 완공접수 ○ 현장확인 점검 ○ 적합시 현장에서 노트북 활용 결제 ○ 차량 내에 비치된 프린터를 활용 현장에서 즉시 증명서 발급 분당소방서는 민원서류 현장 발급제도를 8월 한달 동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청소년 봉사단 ‘쏘셜 백신(Social Vaccine)__이 제2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와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의 주관으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열려왔다.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발표하는 장이다. 올해는 ‘공공정책 제안하기’를 주제로 금년6월부터 원고 접수를 받아 77개의 학교 또는 단체가 참여해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 지난8월 26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본선 대회가 열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팀으로 출전한 ‘쏘셜 백신’ 팀이 ‘미등록 이주아동 교육권 해결 프로젝트- 함께하는 삶’을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청소년봉사단 ‘쏘셜 백신’의 6명 청소년은 연극토론 형식의 발표를 통해 불법 체류자들의 자녀들인 미등록 이주 아동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을 생생하게 알리고, 이에 대한 대안 정책으로 국가차원의 신원보호 아래 온라인상 아이핀 발급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방안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글로벌 사회의 소외계층 인권에 대한 주제 선정과 정책 실현가능성 면에서
용인시(시장 김학규) 각 구청이 시 경계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환경과 교통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처인구는 시계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검토한 후에 구청장과 해당지역 도·시의원, 담당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23일부터 31일까지 42, 43, 45호선 국도 등 주요 도로, 시계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해진 시간대 이후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도로변 제초작업이 미흡한 국도 42호, 국지도 57호선 일부구간에 대한 제초작업 재실시와 함께 가로화단 52개소, 쉼터 31개소, 중앙분리대 3개소 등 소위 녹지대(교통섬)에 대한 제초작업도 실시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기흥구는 시계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수원시계(국도 42호선) 버스 정류소 4개소를 경기도 표준모델로 교체하고, 동별 대청소와 생활민원 가동처리반과 상습 투기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환경정비에 나선다. 또한, 주간선도로와 도시계획도로의 민원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시설물 주변 등에 다시 자라난 잡초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0일부터 9월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상해 선물용품 및 홈데코 박람회’에서 총 157건의 상담과 93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상해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관내 8개 중소기업체를 파견해 거둔 성과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업체 이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투나인, 심즈, (주)오뜨, 아트피카소, 쓰리원피티, (주)인산, (주)엘티, (주)대일제약 등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이들 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 등을 지원해 수출 상담을 도왔다. ‘상해 선물용품 및 홈데코 박람회’는 선물·판촉·주방·욕실·파티행사·여행·유아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서 공예품, 문구, 완구에 이르기까지 전시를 했으며, 세계 8개국 517개 업체가 참여하고 바이어를 포함해 3만4천여명이 찾아와 각종 상담과 현지계약을 벌였다. 이들 업체들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높은 상담실적을 올리고 다수의 상담 건에 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조성을 위해 마을주민들 끊임없는 노력 기울여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구메농사마을은 지난 8월 27일 칠장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및 자연생태학습장 준공식을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및 주민대표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생태하천 복원공사 및 자연생태학습장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국.도비를 보조받아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생태탐방길 및 초화류 식재, 친환경 마을 안길 가꾸기 등 방문객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예로부터 칠장리 구메농사마을은 천년고찰 칠장사 주변으로 대나무가 우거져 복조리로 유명했으며, 지금까지 4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복조리의 대부분이 수입산인 요즘, 칠장리는 국산 복조리의 80% ~ 90%를 생산하고 있으며, ‘복을 가져다 준다’하여 한해를 시작하는 새해나 집들이, 개업식 등의 선물로 인기가 높아 주민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메농사마을은 2004년 법무부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후 주민들간에 지속적인 방문과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이후 전창진 이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친환경 마을로 가꾸고 있다 또한 이마을은 주민들이
안성시는 지난 8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로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되어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민선 5기 시정 방침과 연계한 신규시책 발굴 기법을 습득하기 위한 연찬회는 240여명이 2기로 나눠 실시되며 이번 1기는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해 개최됐으며,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이해와 기법 습득’의 전문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10여명이 한팀이 되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웃음치료, 안성시장 특강, 그리고 다음날 각 팀별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할 때이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업무를 처리할 때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해 줄것과, 공무원 개개인은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매월 시청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전략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6일 송산면 3․1운동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1회 송산면 주민자치의 밤’행사가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풍물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동아리, 클라리넷 합주 동아리, 스포츠댄스 동아리, 색소폰 합주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축하 국악 공연과 송산중학교 스포츠댄스 공연, 송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화성시가 세수감소, 체납세액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합동징수 독려반, 체납세 특별징수대책반 편성 등 강력한 체납세 특별 징수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체납차량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정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체납세 특별징수대책반을 편성, 출근전 새벽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구축 완료한 ‘전국 체납차량 통합단속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질적인 지방세 납세차량에 대해 전면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일 방침”이라며 “자동차세 3회 미만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 체납차량은 2010년 7월 말 현재 101,405건 55,874대로 체납액이 무려 99억원에 이른다. 시는 또한 고액체납자 합동 징수․독려반을 편성, 오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이 300만원 이상인 체납자에 209명에 대해 재산 및 생활실태 조사, 현자 출장을 통해 체납세 납부 독려 및 부동산 공매처분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광주시가 남한산성 행궁 복원을 기념하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KBS 열린음악회가 1만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강석오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종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남재호 광주문화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김동규, DJ DOC, 2AM, 김세환, 유리상자, 바비킴, 김혜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연출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의 열창이 이어졌으며 관객들도 열렬한 박수로 호응했다. 특히 DJ DOC의 무대에서는 김문수 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1만여 관객이 하나되어 화합하는 경기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9월 12일 6시부터 KBS 1TV에서 85분간 방영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집중호우가 내린 29일 풍수해대비 비상시스템을 가동하여 재난대비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한 단계 앞선 사전대비와 발빠른 응급복구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100㎜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라 풍수해대비 비상시스템(Action Plan)을 가동,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정오에는 광주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로 경안천 및 곤지암천 고수부지 주차장 내 차량을 긴급 대피시키고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점검하며 저지대침수지역, 대규모공사장, 산사태우려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풍수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조시장은 목현천, 경안천 청석공원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간부공무원을 긴급소집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 이번에 내린 비는 중부면에 가장 많은 120㎜, 광주시 평균 86㎜를 기록한 가운데 역동 일부에서 하수역류가 있었으나, 다른 큰 피해가 없었고 특히, 단 한명에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