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0.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물가대책반 등 10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오는 23일까지 물가안정, 교통,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의료체계, 불우이웃돕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시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배, 밤, 대추, 동태, 오징어 등의 성수품이나 목욕료, 이·미용료 등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12개 대형유통점에서 판매하는 21개 추석절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하고, 가격 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 www.cans21.net →산업정보→물가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지도점검을 강화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간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중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분당구 여객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는 오는 9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 에서제17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상대로 시정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펼친다. 먼저, 유근주 의원은, ▲재개발 2,3단계 그동안 추진현황과 앞으로 재개발 추진계획 ▲2,3단계 지역의 건축행위 제한지역 고시를 해제 용의는 없는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자회견 문안 중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경위와 사과문 발표에 대하여 묻는다. 윤창근 의원은, ▲성남시 재정건전성 위기의 원인과 회복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다.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 관내 공기업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 ▲ 공원로 확장공사 설계변경에 대한 향후 대책 ▲시립병원 설립 또는 유치와 관련하여 집행부와 시의회, 찬·반 위원회 간 소모임 의사는 없는지에 대해 묻는다. 박종철 의원은, ▲성남시와 산하단체에 대한 그 동안의 인사는 공정했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한다. 이숙정 의원은, ▲신종풀루 등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 시설 설치 대책 ▲판교지역의 어린이집 등 미활용 교육시설을 매수하여 시립 (
화성시가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한 ‘우리꽃과 함께하는 원푸드 요리 전국 경진대회’가 11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세 남학생부터 50대 가정주부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시는 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점의 본상을 선발했다. 전통육포떡을 출품한 안성시 김진순(여, 58세)씨가 간편성, 보급성, 상품화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진순씨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요리에 관심이 있어 참가했는데 대상을 받게돼서 기쁘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 젊은 학생들과 함께 경합할 수 있었던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견과류를 곁들인 민꽃게 강정을 출품한 인천시 허경진(여, 27세)씨가 수상했으며, 오리엔탈풍 소고기 완자를 출품한 광명시 정민순(여, 27세)씨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요리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유정임 명인(농림수산식품부지정 포기김치분야 전통식품명인)의 김치비법 공개강좌, 시가 수원과학대학과 공동 개발한 ‘화성 특색음식 전시․시식행사’도 휴일을 맞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9. 11(토) 분당 중앙공원내 분수광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성남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대훈 의장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 온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나가 “더불어 살아가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분당구 이매동 이매역 3번 출구 인근 분당-여주 간 복선철 지하 공사현장에서 작업인부 2명이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지하에 한때 고립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경 분당-여주 간 지하철 공사현장(지하 17m, 길이 300m, 폭 8m, 깊이 5m)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 공사현장에 물이 불어나 터널 천공(바위에 구멍 뚫는)장비를 지상으로 이동하려 지하 공사현장에 진입한 이모(남, 58)씨 등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이 일하던 작업인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분당소방서 소방대원 12명은 보트 및 로프 등 수난구조장비를 동원해 1시간 30여분 동안 구조작업을 벌여 오전 8시20분께 이들을 모두 무사히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이모(남, 58)씨는 “집중호우로 인해 천공장비를 꺼내려 지하 공사현장으로 이동 중에 위쪽에서 갑자기 물이 확 쏟아져 고립됐다”며 “소방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작업이 아니었다면 피할 틈도 없이 쓸려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조현장을 직접 지휘한 안서욱 서장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안전사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중앙공원내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1996년 설립이래 지금까지 12만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해온 사랑과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박람회는 성남에서 활동하는 60여개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 기업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풍물놀이,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폭서의 여름도 서서히 물러나고 있습니다.밤이면 청풍명월의 가을이 창문을 두드립니다. 사랑하는 조국의 광야에도 풍성한 가을이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우리 민족은 남과 북이 나뉘어 있고 갈등과 반목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위기와 정치적 혼란은 미래를 위한 비상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그런조국을생각할 때 마다 가슴이 아려옵니다.그리고 더 뜨거운 눈물로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더 타오르는 가슴으로 민족 부흥의 꿈을 꾸라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우리 교회를 어느정도 다니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교회 정문에 무궁화가 심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심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꿈이요, 나라사랑의 상징으로서 심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국화가 무궁화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 입니다. 우리는 어릴때부터 `무궁화 노래`를 부르며 자랐습니다."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또한 애국가 후렴에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노래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무궁화 사랑은 남달랐습니다. 그래서 옛날만 해도 동네 어귀나 골목마다 무궁화가 만발하였고 흔
먼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사회정의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창간 3주년을 87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대를 앞서가며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 매김하기까지 노력해 오신 박순옥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등불이자 희망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찾아내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론이 시대에 영합하지 않고 보도의 공평성과 공정성을 목표로 삼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매진할 때 우리 사회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가족 여러분! 21세기 개방화․정보화의 물결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환경속에서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특히,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받아 들여 이들을 대변하는 진정한 지역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청소년지원센터는 오산시 오산동 소재 건물 2.3층에 들어섰으며 앞으로 청소년 긴급지원과 함께 개인.집단.심리검사,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주간에는 전문 상담사들이 상주해 직접 상담을 한다. 지원센터 김호연 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같이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오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지원 사업의 역량 확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오는 1013년 개장을 목표로 세교택지개발지구(금암동 5번지 일원)내에 253억원을 투입해 부지 3,191㎡, 연건평 7,20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청소년수련관(문화센터) 건립중에 있다.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9.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성남시가 제출한 1조 7399억원 규모의 2010년도 제1회 성남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벌인다. 지난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예산 특별 위원회에 제출한 심사결과를 보면, ▲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이 요구한 4,586,714천원으로 원안가결, ▲ 행정기획위원회는 집행기관 요구액보다 60,000천원이 감액 조정된 194,239,466천원으로, ▲ 경제환경위원회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478,007,576천원으로 원안가결, ▲문화복지위원회는 338,953천원을 감액한 497,056,220천원으로, ▲도시건설위원회는 2,485,473천원이 증액된 568,141,568천원으로 각각 제출되었다. 김해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종합 심사함에 있어 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존중하면서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일간 일정 으로 2009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예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