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민족 고유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시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한다. 시는 지정기탁된 이웃돕기성금 1억원과 시비 1천5백만원 등 총 1억1천5백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2,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2개소(943명)에 필요한 명절 음식과 물품을 상품권으로 직접 교환해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상품권(5만원권 2,300매)으로 성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2,000세대 외 저소득층은 구청이나 읍·면·동 지정기탁 성금을 적극 활용해 지급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저소득층 지원대상 범위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차상위의료급여·장애인 대상자) 등이며, 사회복지시설은 생활시설 22개소(법인시설 16개소 846명, 개인시설 6개소 97명)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4)
용인시(시장 김학규)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는 14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치매관련기관 전문가와 치매 가족,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최신 정보를 전달해 치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 치매의 날 행사 기념행사와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용인시치매예방관리사업에 공로가 큰 삼성전자(주) 반도체사업부 기흥화성 사회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노인인구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치매문제에 대한 다양한 지역사회 치매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치매 예방 컨퍼런스에서는 ▲ 치매 예방(홍창영 아주대 정신과 교수) ▲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운동(홍승연 강남대 실버산업학부교수) ▲ 기억력증진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이소애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과장) ▲ 치매 위험도 자가관리프로그램(윤종철 치매예방관리센터장) 등 4개의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과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치매예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 총경)는 13일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소재 농가를 찾아가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피해복구에는 김정훈 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및 경찰관 40여명이 자원해서 참석하여 쓰러진 비닐하우스 바로세우기,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철거, 배수로 정리, 농작물(쑥갓 등) 모판 나르기 등 작업하고, 작업 현장에서 김정훈 서장은 피해 농민에게 “다 키워 출하만 남겨 놓은 농작물이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쓰러지고 뽑혀서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다”며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겠다”고 말하고 솔선수범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존경하는 장대훈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 ▲ 유근주의원 녕하십니까? 상대원1,2,3동 출신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유근주의원 입니다 시민이 주인인 100만 성남시민의 복지향상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고자 애쓰시는 언론인 과 방청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성남시는 모든 시민이 잘 알고 있다시피 1960년대말 성남시가 태동할 당시 산등성을 나무만 베어내고 서울 청계천등의 철거민을 무차별로 이주시켜 기형적으로 형성된 도시입니다 그러한 탓에 민선 2기부터 붙여진 재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수정,중원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은 기대에 부풀어서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이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되기를 원하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어떻습니까? 모두가 걱정스런 모습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1단계로 사업이 진행 중인 중동 3구역과 단대구역에서도 불경기로 인한 사업성문제, 재 입주 주민들의 과부담금, 또한 과부담으로 인한 재입주율의 저하는 꼭 개선되어야할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선5기 이재명 시장께서 출범 하면서 마치 성남시가 부도난 도시처럼 전국적인 망신을 주면서 모
추석전 CIQ 통해 북한 개성에 반출 예정 북한 수해지역 중 개성지역 아동기관 등에 우선 분배 경기도가 정부의 북한 수해 지원 제의 이후 지자체로는 최초로 수해 지원 물자를 북한에 전달키로 했다. 도는 북한 수해지원을 위해 밀가루 300톤을 추석 전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통해 육로로 개성에 반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도의 이번 지원 물량은 개성시 인구 약 3만명이 한 달 정도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신의주 등 북한지역의 수해가 심각한 점을 감안해 정부가 수해지원을 북한에 제의한 바 있으며, 그동안 경기도도 추석 전에 북한에 수해 물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고 설명했다. 도는 정부가 이번 수해 물자에 대하여 아직 반출을 승인하지 않고 있으나, 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수해를 지원하기로 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수해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는 이번 수해지원이 육로를 통해 옛 경기도 지역인 개성지역에 수해물자를 전달한다는 점, 수해로 인하여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동기관에 우선 분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점 등에서 수해 물자 지원과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은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전문 교육”을 7주간 수료한 9명 전원과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1명 등 총 20명을 용인 관내 우수 반도체 업체에 취업시켰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은 (주)테스, (주)엠케이전자, (주)유스텍, (주)엠디플렉스, (주)빛샘전자, (주)엠피에스코리아 등 6개사에 취업이 되었으며 교육이수없이 진흥원에서 모집하여 직접 업체에 취업시킨 11명은 (주)참엔지니어링, (주)유니테스트에 취업하였다. 교육은 송담대에서 반도체 장비 설계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대부분의 수료생은 반도체 장비의 기본 설계가 가능한 수준이다. 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금년 12월까지 50여명의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교육할 예정이며 관내 청년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9월 18일부터 수내동 중앙공원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장을 오는 10말까지 운영한다. 분당 중앙공원은 넓이 42만 982㎡로 1994년 7월 31일 개원하였으며, 호수와 분수·물레방아·잔디광장·3개의 광장 등의 조경시설은 물론 배드민턴장과 게이트볼장·기체조장·종합체육시설 등 운동시설이 매우 많고 분당선 서현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분당구민의 쉼터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공원이다. 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장 운영은 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하고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 부여 및 시민들의 초기응급처치로 인명 소생률 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이미 분당소방서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서현교 밑 탄천 변에서 응급처치 교육장을 운영하여 500여명의 시민에게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중앙공원 응급처치 교육장은 가을철을 맞아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안선욱 서장이 월1회 직접 일일교관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 및 분당
올해 10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IT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용인사이버페스티벌 2010’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1일과 12일 용인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은 6개 부문 18종목의 IT경연대회 등 각종 온오프라인 대회에서 2만6000여명의 프로·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다 선수들이 동참했다. 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9개 용인시 초·중학교가 참여하는 과학영재체험 한마당에 학생과 학부모 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그 외 실버세대와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1080우린한가족게임한마당’, ‘IT도서교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각계각층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12일 폐막식에서 “앞으로 사람중심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행사 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건전한 게임산업을 활성화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체험하는 세계적인 디지털과학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10년 저력의 축제 기획력을 기반 삼아 내년에 국제IT경연대회를 용인서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IT경연대회에서 총6개팀 53명이 1,2,3위에 수상했다. 입상자 가운데 e스포츠대회 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창기 대표가 14일 용인시를 방문해 김학규 시장에게 추석 상품권(1만원권 746매:7,460,000원)을 기탁했다. 신창기 대표는 “추석을 맞아 명절을 보내기 힘든 불우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김학규 시장은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추석 상품권을 기탁해 용인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한중 노동외교활동의 하나로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 시청을 방문한 중국 요녕성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국술회) 7명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노사화합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접견자리에서 “국제사회의 산업평화와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양도시의 노동단체가 화합을 통해 발전적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면서“심양시로 진출하는 성남시 상공인들을 위한 심양시 정부와 총공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술회 중국 심양시 총공회 주석은 “성남시 노동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어학 연수나 노동자 상호교류 등 문화·경제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경제협력과 경쟁력 또한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 초청으로 이번에 성남시를 예방한 중국 심양시 총공회 대표단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성남시청을 비롯한 성남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노총 중앙교육원 등을 방문해 한국 노사관계 및 노동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중국 심양시 총공회는 우리나라의 노동총연맹과 같은 성격의 노동단체로, 회원 120만명이 가입돼 있는 중국최대의 지역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