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귀성객 등 편안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물가 등 7개분야 추진 -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교통, 물가 등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내용을 담은 2010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오산시가 밝힌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 물가관리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다. 시는 추석연휴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으로, 터미널, 교통시설물, 숙박시설 등에 대해 오산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 등 각종 상황관리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108명의 비상근무자가 근무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상황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생활과 밀접한 청소ㆍ의료ㆍ교통 등의 분야는 기동청소방, 무단투기 단속반, 교통대책반, 도로기동반, 하수기동반 등 특별대책반을 가동해 즉각적인 처리에 힘쓸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132개 의료기관, 60개 약국과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 어려운 이웃돕기 줄이어 -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이지만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어려운 이웃은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현재의 법․제도하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영세업자와 실직자들이 신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복지서비스 확대에 따른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폭 증원, 장애인과 노인일자리 사업확대, 취업대비 직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등에 대한 무한돌봄사업으로 생계비 지원 기준을 최저생계비 120%이하로서 재산 7천만원이하 가구로 지원의 폭을 확대하기로 하고 생계비 지원과 교육비 지원범위에 초․중․고 학생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운영비 외에 급식비 항목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구직을 돕기 위하여 여성회관에서는 직업훈련과정으로 홈인테리어, 피부관리사 자격증반, 홈 베이킹 실무, 전산회계자격증, 한식조리사자격증, 제과․제빵 자격증, 옷수선 창업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 공무원들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같이 고민하고 시민
화성시가 15일 가칭 ‘화성서부경찰서 장안파출소’ 조기 신설을 위한 건의서를 경기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장안면지역은 현재 우정파출소가 우정읍지역과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관할 면적이 126.7㎢로 화성서부경찰서내 파출소 평균관할면적의 2.84배로 치안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장안산업단지 등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범죄취약지역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치안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안택지지구내 파출소 신설계획이 있지만 최근 LH 전국사업장 구조조정에 따른 방침으로 사업 추진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치안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파출소 청사라도 조속히 마련해 달라는 차원에서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장안지역 주민들은 지난 8월부터 장안파출소신설을 위해 거리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추석이 끝나는 9월 말에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연명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불우이웃돕기,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8천9백만원 어치 판매 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14일 2일간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실시, 총 2백23만원 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했다. 시청 직원들은 6일 남양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7일 사강시장, 19일 조암시장, 20일 발안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를 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 발안, 조암, 사강 시장 등 시 전통시장이 있는 4개 읍면동 반장들도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했다. 반장들은 시에서 지급받는 명절 수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아 총 1천3백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어하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들도 불우이웃돕기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온누리상품권 3천3백만원어치를 구매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에서는 16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0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6건과 용인시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의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10일과 13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답변을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남숙)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윤규)에서는 처인성 주차장 조성사업, 체육공원 조성사업, 기흥레스피아, 마북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수지레스피아, 풍덕천동 삼성1차 아파트,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레스피아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주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현장 확인을 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지난 15일 광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규 의장과 시의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훈 단체장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개선 등 보훈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담당부서 : 의회사무과 760-2335>
지난 1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결혼이민자 여성 등 광주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저탄소사회와 소비자의 상호작용, 녹색도시의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두 가지 내용의 특강으로 진행되어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주관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양미식 회장은 “물기근, 기온상승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작은 실천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가정복지과 760-4694>
광주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청석공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22일 저녁 7시부터 청석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가위 가족 영화여행’은 첫째날 천만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와 ‘앨빈과 슈퍼밴드’를, 둘째날은 ‘홍길동의 후예’와 ‘니코’를 상영하여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당일 시간에 맞춰 청석공원으로 나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한가위에 가족이 모두 모여 오순도순 영화도 관람하고, 가족간의 정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공보담당관(760-2723)으로 하 면 된다.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승태)에서 지난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성금기탁은 김승태 협의회장 등 공무원직장협의회 임원이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하여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점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지속적인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불우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후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총무과 760-2902>
광주시는 우리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조억동 시장은 16일 노인복지시설인 ‘작은 안나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인 ‘향림원’을 비롯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김, 과일, 송편, 백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 주민지원과는 보훈단체 등 9개 단체의 1,531세대에 위문품을 전했으며, 읍면동에서는 관할 지역 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2,384세대에 농협상품권을 전달, 관내 전 지역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담당부서 : 주민지원과 760-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