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2월까지 용인자연휴양림에 녹색테마 숲길인 ‘마루길’(‘마루’는 산의 꼭대기란 순 우리말)을 조성,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용인시가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한 산림자원(시 전체 면적의 55%)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숲길이나 등산로가 없어 기존 임도를 활용해 주변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해 특색 있는 녹색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최근 등산, 트레킹, 걷기 등으로 건강을 지키며 여가활동을 즐기려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특색 있는 걷기 코스나 테마 길로 만들 예정인 ‘마루길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산21-1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임도 2㎞ 구간에 목백합, 느티, 단풍, 철쭉 등 다양한 수목과 금낭화, 꽃창포 등 초화류를 심게 된다. 용인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숲속의 녹색 쉼터로 알려져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에 아름답고 쾌적한 숲길과 주변 경관이 조성되면 등산객 등 시민들의 이용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산림휴양과 031-324-2341)
안전은 119가 책임지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초동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5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경계근무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인원 325명(소방공무원 165명, 의용소방대원 150명, 의무소방대원 10명)과 소방장비(차량) 37대가 총 동원되어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대형판매시설, 복합상영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분당소방서는 9월 1일부터 추석을 맞아 대형 판매시설에서 비상구에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하여 관내 롯데백화점 등 23개소의 판매시설에 대하여 3개의 현장안전점검팀을 편성, 서장․과장을 팀장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사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했으며,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귀성객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환자이송을 위하여 경계근무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119구
성남시에서는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판교 자동크린넷(자동집하시설) 운영 중 발생되는 악취 민원 관련하여 집하장 현장에서 인근주민과 시설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판교시설물을 건립하고 운영 중인 LH공사가 지난달 27일 성남시에 크린넷과 크린타워를 인수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만약 시가 인수 하지 않으면 쓰레기 소각장 가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혔고 반면 성남시에서는 판교시설물이 주민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인수하겠다는 입장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 시 관계자는 “2010년 1월부터 성남시에 바란다 등 크린넷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고 크린넷 관련 민원 총 37건 중 악취 24건, 투입구고장 6건, 소음 1건, 가동요구 1건, 기타 5건으로 악취에 대한 내용이 64.8%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시설 보완을 통하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후에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 현장만남은 주민 60명, LH공사 관계자 10명, 관계 공무원 1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악취방지 보완설치를 한 이후에도 악취는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악취방지를 위한 탈취제를 과
-적발보다는 예방․교육 위주의 감사 행정 안성시는 인사전보 및 신규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감사 시 전임자의 답습행정 및 업무연찬 미숙으로 매년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방식을 지양하고 예방 위주의 컨설팅 정책감사를 통해, 사전에 도와주고 함께 해결하는 감사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 공보감사담당관실에서는 매년 반복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2010 감사사례 실무편람」을 발간하고 안성시 전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며, 또한 9월 15일, 민원, 회계, 징계 분야로 나누어 읍면동 및 사업소의 신규자 및 회계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 공보감사담당관실 김상만 담당관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인사 시, 멘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담당자가 업무처리 함에 있어 문제해결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개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으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이 실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공보감사담당관실 031_678-2104)
8개 업체, 70여개의 일자리와 구직자 152명 참여 안성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안성시 내 기업체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안성일자리센터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9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3층에서 올해 세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업체, 70 여개 취업자리가 만들어졌으며, 구직자 152명이 참여 (신규 구직표 작성 39명, 면접 92명, 현장 면접성공 67명)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 할 수 있는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며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관내 구인 및 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안성일자리센터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인 기업체와 구직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031_678-5932)
안성시청 직원 110여명은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내의 농가를 찾아, 9월15일 피해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들이 도움을 주고자 찾아간 농가는 안성시 중리동 471-3번지(박선언 농가, 2,198m2), 중리동 561번지(김진우농가, 2,667m2), 중리동 576번지(김대규 농가, 2,530m2)등으로, 안성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벼 도복(90.3ha), 과실 낙과(1,014.5ha), 비닐하우스 파손(0.7ha)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확기를 앞 둔 배 낙과 피해가 매우 컸다. 지금까지 안성시는 피해농가에서 일손 돕기 접수를 받아 공무원(40명), 군부대(330명), 봉사단체(65명)등 총 435명을 투입시켜 피해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도복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부족한 농촌 인력해소와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장이 되었다. (문의/ 농 정 과 031_ 678-2542)
645억원 총투자로 하수관거 82.3km, 배수설비 2,993가구 정비 안성시는 총 투자비 645억원 규모의 하수관거 정비 82.3km와 배수설비 2,993가구를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9월 16일, ‘안성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주’를 실시협약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간자본과 기술을 도입해 하수관거 시설에 대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정비와 운영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는 2008년 10월, 환경부로부터 2009년 하수관거 BTL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령에 따라 추진해 온 ‘안성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주)’을 9월 16일, 실시협약 체결했다. 안성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은 사업자가 자본을 선투자해, 안성시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원곡면 일원의 하수관거 82.3㎞, 배수설비 2,993가구를 정비하고, 20년간 시설을 임대해 관리․운영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시설 투자비는 안성시가 20년 동안 사업자에게 임대료로 지급하게 된다. 총 투자비 645억중 70%는 국고지원을 받게 되며, 이에 따라 안성시는 올해 말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공사에 착수해, 2
안성 보개면에 있는 영평사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9월 13일 보개 관내에 있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쌀(4kg) 100포, 라면 100박스(시가 350만원 상당) 등 물품을 김종수 보개면장에게 전달했다. 영평사에서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종수 보개면장은 “ 영평사의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말하고 “기탁받은 물품은 빠른 시일 내에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개면 031_678-3674)
황은성 안성시장, 추석맞이 안성지역 군경부대 위문 격려 이철섭 안성부시장 중추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0년 9월 16일(목) 오후 2시, 지역관할 사단인 55사단과 기무부대를 방문해 안성시민의 안보와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위로 격려하고 아울러 안성시에서 생산된 안성마춤 브랜드인 포도(4kg) 90상자를 전달 사기를 앙양시켰다. 이번 군부대 격려품은 올해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한 포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포도를 위품으로 선정했으며, 9월 17일(금)에도 안성시에서는 지역관할부대와 경찰서인 172연대와 2대대, 안성경찰서를 찾아 총 160상자(4kg)를 전달해 장병과 전․의경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밖에 이철섭 안성시 부시장은 고유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경제 불황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이번 위문에서 이 부시장은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불우
곽상욱 오산시장은 16일(목) 오전 10시 관내 성심동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