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사무소(읍장 윤용원)에서는 15일 조억동 광주시장과 시의원, 주민자치 연합회장 김학서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주민자치 발표회 및 방송인 이상벽 초청 강연회를 초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필라테스 등의 공연과 부대행사로 지난 제14회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에서 수상을 한 작품과 함양선 서양화 강사가 직접 그린 작품 및 수강생들의 작품인 클레이점토, 종이접기, POP, 천연비누 등을 전시했다. 특히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된 초청 강연회에서는 방송인 이상벽이,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인생 이모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형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초월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초월읍 760-4906>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7일 오전 다문화여성 30명과 생활개선회원 2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생활개선회원들로부터 송편을 빚고 찌는 방법을 배운 후 각각 만들어보고 시식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 온 지 5개월 밖에 안됐다는 딩듀엣마이(27.베트남) 씨는 "처음 송편을 빚어보니 재미있고 맛도 있다. 남편과 시어머니께 직접 만든 송편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2kg씩 담아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나누어 주어 추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고 있어 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 잘 적응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760-4759>
● <영국현대회화전>, 21일부터 전시 종료일까지 성남지역 저소득층 자녀 1,500명 무료 초청 이벤트 진행... ● 26일(일) <후원회 기부 음악회>,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해피빈> &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100명 초청 성남아트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즐기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영국현대회화 - 존 무어 수상작가전>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1일부터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1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어린이 총 1,500명을 무료 초청하기로 했다. 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문화예술 공간을 찾기 힘든 어린이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곁들여 미술 작품에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명절 주간인 26일(일)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후원회 기부 음악회>도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아트센터를 후원하는 모임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 제13회 오산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 - 투박하고 소박한 예술의 미학을 담은 제13회 세계 막사발 장작가마축제가 오산시에 소재한 궐동 빗재가마터 에서 5개국 61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 데 15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다. 이번 장작가마축제 기간중 참여작가 워크숍, 일반도자기 체험교실 , 장작가마 고사 및 축하공연등이 이루어졌다.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위원장으로서 13회째 축제기획을 하고 있는 김용문 작가는 토우작가, 행위예술가, 옹기장이, 막사발 도예가, 지두화가 등으로 잘 알려졌다. 대접과 같은 형태를 띤 막사발은 벽면이 가파르고 바닥은 좁으며, 아가리는 넓게 바지라진 형태를 띤다. 서민들의 밥그릇, 국그릇, 막걸리 사발로 쓰였던 까닭에 꾸밈없는 자연미를 보여준다. 도자기법의 하나인 지두문은 옹기에 손가락으로 그린 문양을 말한다. 유약이 마르기 전 몇 초 만 그려내는 것으로 물고기, 새, 풀, 나무, 동물, 산 등을 주로 담아낸다. 개막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플라스틱 그릇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환경 친화적이고 서민적인 우리 그릇을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로 한국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막사발 그릇에 관심을 갖
- 어려운 이웃돕기 줄이어 -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이지만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어려운 이웃은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현재의 법․제도하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영세업자와 실직자들이 신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복지서비스 확대에 따른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폭 증원, 장애인과 노인일자리 사업확대, 취업대비 직업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등에 대한 무한돌봄사업으로 생계비 지원 기준을 최저생계비 120%이하로서 재산 7천만원이하 가구로 지원의 폭을 확대하기로 하고 생계비 지원과 교육비 지원범위에 초․중․고 학생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운영비 외에 급식비 항목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구직을 돕기 위하여 여성회관에서는 직업훈련과정으로 홈인테리어, 피부관리사 자격증반, 홈 베이킹 실무, 전산회계자격증, 한식조리사자격증, 제과․제빵 자격증, 옷수선 창업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 공무원들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같이 고민하고 시민
안성시 체육회 (회장 황은성, 상임부회장 이용해)에서는 지난 16일 상임부회장 취임 및 임원진 위촉식에서 기증된 쌀 20㎏ 60포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대덕면사무소를 통해 기증했다. 안성시 체육회 이용해 상임부회장은 “성의를 보태주신 개인 및 사회단체에 우선 감사의 인사를 하는 한편 작은 성의 이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김주경 대덕면장은 “ 쌀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훈훈한 정도 나누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어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증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대덕면 031-678-3792)
안성 공도읍 민관합동 거리캠페인 실시 안성 공도읍사무소(읍장 장덕희)는 지난 17일 공무원과 이장단, 노인회, 6.25참전용사회 등 유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를 줄여요!” 거리캠페인 및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노인회 회원들은 청소원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한 구시가지 취약 지역을 찾아 묵은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도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을별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전 읍민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공도읍 031-678-3651)
- ‘안성 Love! 희망 Study!’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육기회제공 - ‘1인 1계좌 갖기’ 운동으로 나눔문화 정착 안성시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안성시학원연합회,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Happy-Dream’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시장 황은성), 안성시학원연합회(회장 김영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가 공동으로 ‘안성 Love! 희망 Study!’ 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무료 학원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통해 공익을 위한 연합모금캠페인 진행 및 조성된 기금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 Love 희망Study’ 사업은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무료 학원 수강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학업성취와 미래 진로결정을 돕는 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등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
김학규 용인시장은 1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성품을 전달하고 장애우 및 시설 관계자들과 담소하는 등 소외이웃과 함께하기에 적극 행보를 펼쳤다. 김 시장은 이날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장애인시설 ‘양지 바른’과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농협상품권 140매(1만원/매)와 식품 등 위문품을 전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당 의용소방대와 함께『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성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안선욱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명절 관련 안전리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구급대원 폭행 방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을 병행 실시했으며, 안선욱 서장과 분당소방서 지도팀은 성남고속버스터미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터미널 관계자에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화재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안선욱 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이 긴만큼 고향으로 떠나기 전에 가스 중간밸브 장금 및 문단속 등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소방순찰 및 강력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