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지난 17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 평택음성간고속도로 남안성IC, 서안성IC, 중부고속도로 일죽IC 등 4개소에서 안성시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 50여명과 민방위대원 100여명이 동시에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향)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문화 의식수준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보다 앞서 실시된 안전점검은 많은 시민의 응집이 예상되는 터미널, 대형상가 등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각 분야별 안전실태를 경기도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하여 재난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어 ‘재난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당왕동 금석천 주변에 밀집되어 있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하수로 인해 금석천 수질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그동안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로 시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안성시(시장 황은성)와 (주)젠트로(대표 변무현)가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금석천 수질오염 개선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초 환경부에서 ‘미래유망 녹색 환경기술 촉진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수질오염 개선사업을 안성시 금석천에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0백만원 중 환경부가 1,340백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500백만원은 민간부담으로 (주)젠트로가 부담하게 되며 시 예산은 투입하지 않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안성시 당왕동 소재 금석천 구간중 혜산로 금석2교에서 개내교 구간 약 1.0Km 구간에 정화시설(Pilot Plant)을 설치하여 생활 하수를 생물학적 처리 방식으로 정화하여 다시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공법으로 사업기간은 2년이다 협약서에 의하면 안성시는 설치부지 제공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및 유지 관리비를 집행하게 되며, (주)젠트로는 사업시행에 따른 사업비를 부담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정신건강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는 각 동의 주민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우울증에 대한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국내 자살률 증가 등 국내외적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정신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촉진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 그리고 불면 등 흔한 정신건강 문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신건강센터가 지역별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도 1998년 오산시 정신건강센터를 설립하였으며 2010년1월부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울증 검사는 1차 자가평가(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 : SDS)를 실시한 후 바로 결과를 통보하여 주며, 선별된 대상자는 센터에 내소하여 2차 평가 및 전문가 면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분당서울대학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 동백119안전센터는 지난 18(토) 추석명절을 맞아의용(여성)소방대원들과 함께 하희의 집(기흥구 중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중추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청소 및 보수, 텃밭 가꾸기 등 주변 정리와 기타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동백119안전센터장(소방위 최원섭) “누구나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중점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하희의 집은 3~18세의 소외된(부모가 없거나, 부양능력이 없는) 아이들을 사회에 나가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하는 시설로 현재 3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광주시가 『제 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 출품한 ‘신문지 자동차’(강다은, 여)가 초등부 예술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은 재활용의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내 초등생을 비롯 중․고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용과 예술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가졌다. 시는 경기도 공모전에 앞서 광주시 공모전을 지난 7월에 가져 총 1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 입상작 중 우수작품을 경기도에 출품한 결과 초등부 예술부문 대상을 비롯 3개 작품이 장려상을 입상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을 차지한 ‘신문지 자동차’는 우리 생활속에서 흔히 버려지는 신문지를 꼬아서 만든 신발모양의 장식품 겸 다용도 꽂이로 예술성과 실용성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10월 5일에 경기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식과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음지에서 묵묵히 시정 발전에 공헌해 온 6명의 모범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이번 ‘제37주년 시민의 날 기념 모범 시민상’수상자는 지역경제부문·소수일(54, 남) 씨, 지역안정부문·김순례(52, 여) 씨, 여성복지부문·정영숙(68, 여) 씨, 사회봉사부문·최문조(55, 남) 씨, 효행선행부문·심문보(75, 남) 씨, 보건환경부문·김동철(63, 남) 씨이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8명의 후보자 가운데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공적이 뛰어난 시민 6명을 이 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 소수일씨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소수일 씨는 하나에버텍㈜ 대표이사로서 전력설비 안정화와 발전설비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점과 지역소외계층에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김순례씨 ▲지역안정부문 수상자 김순례 씨는 수정구어머니 자율방범대연합회장으로서 우범지역 야간방범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영숙씨 ▲여성복지부문 수상자 정영숙 씨는 나눔의 이웃 회장이자 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으로서 지역과 여성 복지를 위
성남시는 관내 학교장의 협조를 얻어 추석 연휴기간동안 지역 내 47개교 학교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4천250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임시 주차장으로 학교운동장 개방에 협조키로한 학교는 수정구 내 ▲희망대초·신흥초·수진초·태평초·성남서초·금빛초·성남초·성수초·수정초·성남북초·양지초·복정초·왕남초등학교와 ▲성남여중·태평중·수진중·성남서중·성남문원중·상원여중·영성여중·창곡중·창곡여고 등 총 22개교이다. 중원구 내 학교 운동장 개방학교는 ▲성남중앙초·성남제일초·단남초·하원초·금상초·성남동초·중부초·은행초·중원초·상대원초·대일초·검단초·대하초·도촌초등학교와 ▲성남중·금광중·대원여중·성남동중·은행중·영성중·도촌중학교 ▲성남여고·성남서고·성남방송고 ▲신구대 등 25개교이다. 운동장 개방 시간은 추석연휴 전날인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시는 학교운동장 개방기간동안 차량소유자 등에게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주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그린텍코리아 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잠바와 스워터 제공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화성시 남양동 소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살리고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5천8백만원을 후원했다.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총괄본부장 양웅철)은 온누리상품권 4천만원 어치를 구입, 지난 16일 남양 재래시장(전통 5일장)에서 추석용품을 구입하는 등 총 5천8백만원 어치의 추석용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 임직원 및 사)화성시새마을회(회장 박성권) 회원 50여 명은 17일 아침부터 준비한 추석 용품을 태풍피해를 입은 1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서 위로의 말과 함께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 사회공헌 책임자는 “어려운 때일수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도리가 아니겠냐?”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와 사)화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월부터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H&S두리반이라는 사회공헌 기업을 설립,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화성시 관내 65세 이상의 고령 노인 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에 장안면 소재 (주)그린텍코리아도 함께 동참했다.
성남시는 2010년 9월 17일 10시 성남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회에서 성남시설관리공단 신현갑 이사장 해임안을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시 관계자는 신현갑 이사장이 2008년부터 최근까지 3명의 직원을 폭행, 진단 2주에서 4주까지 상해을 입히고 작년 12월에 또다시 직원을 폭행, 지난 7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공단업무용 차량과 물품의 사적사용, 공탁금의 부당 사용하는 등의 사유로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회에 징계처분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만장일치의 해임 결정이 난 것은 신현갑 이사장이 시설공단 임원으로서 지켜야 되는 규정을 위반하면서 반복 되는 폭행 행사로 공단 인사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공단시설 내에서 폭행을 함으로써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상처를 입혔을 때 퇴직 또는 해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된 것을 알려졌다. 성남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결은 과반수이상 참석, 참석인원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이루어지며 7명 중 이해당사자인 이사장과 사업본부장은 제척사유에 해당되어 의결에서 제외되었다.
사단법인 용인시 의정회(이재완회장) 임시총회가 17일 10:00 용인시의회에서 30여명의 전직 시의원과 현 시의원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식과 용인시 발전에 전직의원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하는 자리였다 . 회의에 앞서 이상철 현 용인시 의장에게 명회 회장증 수여와 심노진의원과 이종재 두전직 의원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심의원과 이의원은 용인시 4선 의원으로 용인시 의회 발전의 공이 인정되여 선배의원들이 마련한 감사의 표시였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새로 등록한 의원이 많이 눈에 띄었다. 죽전에 김경태 전 의원 기흥에 김민기 전 의원 수지 강웅철전 의원 백암 박원동 전 의원 심노진 도의원 이종재 전 의원 등 새로운 식구들이 많이 늘어 났다. 이재완 의정회 회장은 "여러 회원님들의 참여로의정회가 크게 발전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시 발전을 위해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새로 등록한 의원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의정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 겠다"고 인사에 가름했다. 용인시 의정회는 사단법인으로 60여며의 전직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