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청사 서관 4층 ‘체력단련실’을 오는 27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청내 체력단련실은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설치됐으나 공무원 근무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개점휴업상태였다”면서 “민선 5기 들어‘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정방침 구현을 위해 시민 개방시설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체력단련실은 329.72㎡(약100평) 규모에 15대 러닝머신, 13대 자전거 타기 기계, 아령 등 39종의 운동기구와 남·여 샤워실, 락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민 개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체력단련실이 공무원 주요 업무공간인 4층에 위치하고 있어 보안 문제 등 운영상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앞으로 운영결과에 따라 공휴일 및 야간시간대 개방 등 확대 운영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가 탄천물놀이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올해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는 올 여름 탄천물놀이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3백6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경기공동모금회에 지난 14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시가 탄천의 5개 물놀이장 중 태평동과 야탑동, 정자동, 금곡동 물놀이장 4곳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탄천내 물놀이장 매점 수익금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최근까지 총 3천15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썼다.
성남시 중앙·분당·구미·판교·수정·중원 6개 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각 도서관별로 ‘고품격 시민아카데미 야간 인문 강좌’를 마련한다. http://ct.snlib.net http://bd.snlib.net http://gm.snlib.net http://pg.snlib.net http://jw.snlib.net http://sj.snlib.net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야간 인문학 강좌는 각 도서관 일정별로 ▲중앙도서관()은 ‘현실 안에서 현실을 뛰어넘기 ‘장자’’를 주제로한 야간강좌를 ▲분당도서관은 ()은 ‘어려운 집짓기’,‘문학으로 보는 근대 중국의 초상’ ▲구미도서관()은 ‘그림으로 배우는 서양예술 문화’, ‘가족 코드로 읽는 서양 예술 문화’ ▲판교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은‘영화와 미술’ ▲수정도서관()은‘글쓰기 독서지도자과정’,‘영어회화’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들이닥친 기습호우에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발령하고 침수지역 응급 복구에 발 빠른 행보를 펼치는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은 22일 오전 10시 명절 휴가를 반납하고 전원 출근해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열고 피해지역을 순찰하는 등 피해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시장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모현면 왕산리, 동림리 시설하우스농가 피해지역, 기흥구 서천동, 수지구 풍덕천1동 등 침수 지역을 순찰하며 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돕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움을 나누어야 할 민속명절에 느닷없는 재난으로 아픔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21일 집중호우 시 평균 109.3mm의 강우량(21일 밤 12시 기준)을 기록했으며, 특히 모현면에 157mm가 내려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집계했다. 용인시 전체 피해내역으로 모현면 시설채소 49농가를 비롯해 주택 침수 70건, 산사태 3건,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9건, 기타 수목전도 및 정전 4건 등이다. 인명피해나 이재민 발생은 없는 것으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0월 1~2일 문화행정복지행정타운 하늘광장에서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평생교육 강사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연합하여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용인시민의 날’과 연계해 선보이는 이번 축제 행사의 테마를 Growth(성장), Recycle(순환), Economy(경제력), 즐거움(Enjoy), 소(Networking) 등 5개로 정하고, 영문 대문자를 각각 따서 ‘Green’을 평생학습 축제의 색깔 테마로 정해 펼쳐진다. 우선 Growth 분야는 평생학습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문해백일장이 선보이고, Recycle 분야는 친환경 생태도시 관련 홍보·체험관과 ECO지구마을 캠페인 등 초록에너지 체험관이 열린다. Economy에는 학습결과물 직거래장터인 ‘평생학습쇼핑몰’과 사랑나눔 장터인 프리마켓이 펼쳐지고, Enjoy에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 홍보체험관과 릴레이 체험교실 등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이 들어서며 Networking에는 평생학습 VJ특공대, Big Book 카페,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학습문화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에 50,000여명, 2008년에는 60,0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명예경찰소년단 70여명과 함께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가을캠프를 가졌다. 이날 가을캠프에서는 서바이벌 게임, 나만의 버튼뺏지 공예교실, 카트(경주용 자동차 운전), 물썰매, 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단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안전집중홍보 캠패인을 통하여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역할과 임무가 있음을 인식시켜 주었다. 2010년 가을캠프를 통하여 장차 이 나라의 꿈과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준법겅신 함양과 심신단련,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명예경찰 소년단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알찬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1일 집중호우가 내린 광주시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직자가 응급피해복구에 나섰다. 추석연휴를 맞이해 명절준비에 한창이던 광주시에는 21일 오후 5시 호우경보가 발효, 평균강수량 183mm를 기록하며 집중호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광주시에서는 전공무원을 비상소집하여 주택침수 응급복구 및 차량통제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으며, 또한, 추석당일인 22일에는 새벽 6시에 1000여명 전 공무원이 출근, 10개 읍면동에 현지출장하여 피해현황 조사 및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이날 새벽 6시에 소집된 비상대책회의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추석연휴에 출근해준 공무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시민들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연휴에 상영예정이었던 가족영화여행은 집중호우로 인해 이번 주말로 연기, 25일 ․ 26일 청석공원에서 초가을밤에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일자리와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층 행정체험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3명을 모집한다. 10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하게 될 ‘청년층 행정체험 일자리 사업’ 은 행정DB자료 구축, 전산 정리 등 행정지원 업무를 하게 되며 사업신청서(홈페이지 게시 및 신청 장소 비치)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제로 일당은 33,000원이며 교통·간식비, 주·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과 세대를 같이하는 배우자의 부모와 세대를 달리하면서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된 직계가족 포함), 사업 참여자 결정 후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신청서·정보제공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및 문의 용인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높인다’시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용인시는 30일과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의료기관, 유관단체 공동으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하늘광장에서 '2010 웰빙! 건강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 차원에서 대규모 건강축제를 열어 시민들이 보건소의 각종 보건사업을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건강검진과 건강체험, 건강퍼포먼스로 나눠 총 20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건강검진 부스는 구강, 모유수유, 뇌졸중·동맥경화, 골밀도, 노화방지 위한 피부관리법, 비만, 기초건강, 의약품 오·남용, 스트레스, 치매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 상담과 검진이 이루어진다. 건강체험 부스는 흡연예방, 영양·닥터피쉬 체험, 한방체질 분석, 이유식·손소독제·치아모형 만들기, 가족포옹 포토 존, 스스로 하는 물리치료,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신건강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건강퍼포먼스 부스는 금연, 절주, 치아, 치아
용인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이 시청사 3층 전나무실에서 10월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무료 학부모 강좌를 운영한다.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단장 박진숙)은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한홍기)가 지난해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올해 경기도와 용인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체로 선정돼 용인시 주민생활과의 지원 아래 이번 학부모 강좌를 개최하는 것이다. 지자체와 예비사회적기업이 공동으로 주민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좌는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오전 10시30분~12시) 총4회 개최되며 7일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기초이해’, 14일 ‘자기주도&완전학습 스킬 배우기’, 21일 ‘창의체험 활동과 입학사정관 전형 이해’, 28일 ‘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도울까?’ 등으로 진행된다. 이창구 행복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느린걸음교육문화사업단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은 아동과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