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7일 관내 전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 제거를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경안천, 목현천, 곤지암천, 소하천등 관내 전지역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공무원 및 3879부대, 2107부대, 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등 36개 민간사회단체, 지역주민등 총 1500여명이 참여,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하상 부유쓰레기등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속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시에서는 포크레인, 고무보트, 수륙양용차등 특수장비를 이용해 하천 바닥에 가라앉은 각종 오염물질을 건져냈다. 조시장은 이날 정화활동 참여 후 “이번 수해로 하천에 지저분하게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맑고 깨끗한 광주시로 돌아왔다”며 이날 참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9. 27(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성남·분당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대회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 등 약 400여명의 행사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석한 장대훈 의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소방여건 속에서도 나 자신의 위험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의회에서도 재난예방정책을 적극 펼쳐나가 재해 없는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포은 정몽주를 만나다’ 학습지투어 신설 용인시(시장 김학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10월 어린이발굴체험, 와당 만들기, 유물복원체험, 엄마랑 아가랑 발굴체험, 용인문화유적답사(정몽주편)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함께 특별전시 연계교육프로그램인 ‘포은 정몽주를 만나다 학습지투어’를 신설해 운영한다. 10월~12월 격주 금요일 오후 4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15명씩 분반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개강 2주 전부터 과정별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국립민속박물관 정은주 강사, 초등학교 고학년은 국립중앙박물관 옥재원 강사가 진행한다. 특별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포은 정몽주를 만나다 학습지투어’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포은 정몽주 이념과 실천의 합일(合一) 전시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정몽주와 정도전의 대립과정을 살펴보고,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정몽주의 이념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선생님과 함께 어린이의 눈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0월 한달동안 수지구 신봉동 877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에서 ‘숲속보물 탐험대’, ‘신나는 숲 놀이터’, ‘우듬지 생태탐사단’,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24일부터 각 과정별로 30~40명 인원을 선착순으로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예약 접수로 모집할 계획이다. ‘숲속보물 탐험대’는 매주 수·금요일과 둘·넷째 토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 숲을 돌아보며 변화된 모습을 관찰하고, 가을 숲에 담겨진 색의 비밀을 찾아봄으로써 자연 속에 다양한 색이 존재함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목요일에 열리는 ‘신나는 숲 놀이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을 느끼기’, ‘숲에 사는 친구들’, ‘단풍 이야기’, ‘열매 이야기’ 등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감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며 그 속에서 신나게 놀이를 함으로서 생태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우듬지 생태탐사단’은 첫·셋째·다섯째 토요일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숲과 습지 생태 관찰을 통해 숲과 습지가 갖는 생태순환 관계를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오
30일 제4회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20팀 경합 용인시(시장 김학규)에서 숨은 요리 고수(高手)들의 출품작을 심사하는 요리경연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행정타운 옥외 주차장에서 열린다. 용인 농특산물 주재료 요리 고수를 발굴하고, 용인 음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제4회 음식문화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금년의 요리경연대회는 학생, 주부, 전문요리사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고루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각 구청 음식업 지부에서 예선을 통과한 일반음식점 10팀과 시민·학생 10팀이 각각 일반음식점부와 일반부 등 2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백옥쌀, 성산한방포크 등 용인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일반음식점부문에는 백설컨벤션웨딩부페의 ‘용인백옥쌀 김치 돈까스롤’, 정마루 호박꽃의 ‘단호박 마늘오리구이’, 참나무 집의 ‘돼지바베큐’, 재성묵밥의 ‘호박두부찜’ 등 이 출품된다. 일반부는 용인 특산물 순대와 백옥쌀 떡볶이를 기본재료로 경원대팀(윤흥섭, 김소나)의 ‘순쌀 크레페’ 등, 신갈고팀(서건우 외 3인)의 ‘웰빙순대’, 용인시여성회관 심애련, 정경희 팀의 ‘떡 퐁듀’, 역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흥덕교차로부터 국도 42호선(1.02km)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흥덕교차로~국도42호선 구간이 개통되면 기흥·수지지역 주민들은 국도42호선을 횡단해 신갈오거리를 거치지 않고 신갈(수원)IC 진입이 가능하고, 본 도로에서 수원 방향으로 진입도 가능하게 된다. 시는 금년 2월 초 국도 42호선에서 신갈~수지간 도로로 진입해 흥덕교차로까지 수지 방향 구간을 부분 개통한 바 있으며 금번 구간 개통이 추가됨으로써 상습 지·정체 구간인 신갈 오거리 일대와 국도 42호선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이용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02년부터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서북부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기흥구 보정동에서 영덕동, 하갈동 일원을 연결하는 구간의 신갈~수지 간 도로 확·포장 공사(길이 6.94㎞, 너비 30m)를 추진해 왔다. 총3천221억원을 들이는 대형 사업으로 금년 9월 현재 공정율 78%를 보이고 있다. 신갈~수지간 도로 공사는 1단계로 2006년 2월 말 풍덕천 사거리~삼막곡 교
경기도에서는 24일(금) 9.21 호우 피해 관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통해 수해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 22일부터 침수주택에 대해서 예비비로 세대당 100만원씩 긴급 지원중에 있으며, 금일중 신속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 9.23 현재 : 1,655세대 16억5천만원 지급(46.4%) ① 350억원 규모 대출자금, 업체 당 최대 10억원 2% 저리 대출 ○ 우선 24일부터 수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의 재해복구 자금을 투입하여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2% 저리로 대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범위 :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비용 ○지원한도 : 업체당 10억원 이내(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 ○융자금리 : 2.0%(고정금리) ○융자기간 : 4년 (1년거치 3년 균분상환 / 신용보증 또는 시군특별보증) ○신청접수 :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② 침수피해 소기업 등 사업장당 100만원 긴급 지원 ○ 또한 수해 피해를 입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도 사업장당 100만원씩 긴급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활용방안 검토....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1996년 건립되어 안성의 대표적인 공공도서관 기능을 담당해오던 보개도서관이 2008년 11월 중앙도서관(금산동 소재) 개관으로 이용률이 급감함에 따라 향후 보개도서관의 운영방안 및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고자 지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보개도서관 운영방안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비롯하여 시의회 의원, 경기도청 관계자, 도서관 전문가, 교육관계자, 도서관운영위원회 및 도서관 관련단체 대표, 그리고 인근의 홍익아파트 입주자회의 대표 및 일반시민 대표 등 14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보개도서관이 중앙도서관 개관이후 보유장서, 운영프로그램, 근무인력 등이 축소되고 이용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객이 급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데 공감하고 보개도서관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관계자는 “도서관 폐관 또는 용도변경은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는 국가정책에 어긋나는 일로 중앙정부 및 경기도에서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하며 보개도서관 3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와 청미천환경실천연합에서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한 ‘맑고 아름다운 청미천 가꾸기 사업’이 지난 18일 일죽면 소재 청미천 둔치에서 시민 및 학생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출향인사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이뤄졌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자원절약 정신함양과 자원순환형 사회구조 형성을 위해 개장한 나눔의 녹색장터가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청미천 대청소 행사는 2005년도부터 일죽지역 주민 주도로 시작하여 매년 2회 이상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청미천 환경실천연합을 중심으로 안성시청, 일죽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일죽여성의용소방대ㆍ일죽바르게살기협의회, 한강지킴이등 관내 사회단체가 총 연합하여 권역별로 청미천, 화곡천, 방초천까지 대청소를 실시하여 각종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청미천환경실천연합 김주환 대표는 “지역 하천인 청미천이 본류인 남한강 보다 오염수준이 높다며 청미천은 수도권과 안성시민의 식수원으로 그 중요성을 시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청미천 오염예방 사업에 시
김학규 용인시장은 24일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심곡서원에서 추계향사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심곡서원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돼 있다. 추계 향사는 심곡서원에서 모시는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에 제사를 지내는 일로 용인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