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 선정, 격려 안성시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가 안성시장 이라면?’ 주제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선정해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수 제안자를 격려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7월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시정 발전과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내가 안성시장이라면?” 이라는 주제를 주어 시장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공모결과 161명이 참여하여 232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실무부서 검토후 2차 실무심사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186건을 채택했으며 그중 3개분야에 3건씨 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농산물 상품권을 시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민․관 대화 프로그램 운영’,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대행서비스 시행’등 우수 아이디어 제공자 9명을 시장실로 불러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연말 제안 심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안성맞춤마
- 녹색실천의장 가을엔 더욱 풍성하게~~~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안성 나눔의 녹색장터’가 추석명절 연휴 다음날이 지난 25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녹생장터에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광장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돗자리에 책과 옷가지, 악세사리, 액자, 장난감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내다팔기 위해 내놓았으며, 특히 계란, 콩나물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역농산물 이용에 따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 국악 한마당 공연, 산내들 환경 그림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사회단체의 불우이웃돕기 무료 봉사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장터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행사를 진행한 안성시 홍성철 환경과장은 “나눔의 녹색장터는 단순히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이웃과 동네가 소통하는 작은 실천의 장이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최근 화두로 떠
중앙대 이전 저지를 위해 전행정력 동원... 안성시는 중앙대 이전 반대 추진에 따른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여 지난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및 이전반대 대책위원회 김태원 공동 대표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중앙대 안성캠퍼스 하남 이전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지역의 가장 큰 현안사항으로 대두됨에 따라 안성시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추진팀을 구성하여 동향파악 및 시민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발족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실무 추진팀은 홍보운영팀, 사이버 운영팀, 여론․동향 수집팀등 3개팀 8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 김태원 공동대표 위원장의 지휘아래 대책 실무단의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추진팀은 시장인 제가 직접 지원하고 챙기겠으니 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언제라도 제시해 달라”고 말하며, “실무 추진팀에서는 고심을 갖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중앙대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홍보 및 추진동향을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대 이전반대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8일 오전 소방서 1층 앞마당에서 분당구 이매동 소재 ‘PSA 유치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주의나 불장난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위험한 놀이로 다치는 경우 등 일상생활에서 언재든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생활안전교육 위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화재예방 교육과 화재발생 신고요령 등을 이론교육을 배우고 교육용 물소화기와 옥외소화전 방수체험. 구급차 주들것을 이용한 환자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학습도 병행 실시했다. PSA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열정공무원 인센티브 ·태만공무원 페널티 성남시는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일한만큼 우대하고, 무능한자는 재교육하는 ‘우수인재 양성교육 제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인재 양성교육제도는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일하는 우수공무원에게는 연말 또는 수시 표창, 희망부서 전보, 승급 등의 인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반면 ▲선량하지만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해 주민불편을 야기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로 조직 활성화를 저해하는 공무원은 최장 6개월간 전문역량분야교육과 재활용품 선정작업 등의 현장학습 페널티를 부여한다. 시는 우수인재 양성교육제도의 페널티 시행에 따른 직원들의 막연한 불안감과 조직의 위축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28일부터 성남시행정포털시스템에 인사에 대한 공무원들의 각종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상시 수렴할 수 있는 ‘무한돌봄인사방’을 설치 운영한다. 또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에도 설명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무한돌봄인사방과 각 부서장 추천, 시홈페이지 등을 통한 시민 추천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우수공무원과 페널티공무원을 추천받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페널티 대상자로 추천된 공무원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분당의용소방대 소방재난 경진대회’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돼 앞으로도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가해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속도 방수와 출동단계별 릴레이 계주 등이 진행됐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변신을 꾀한다. 올해 15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경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지를 집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 브랜드전, 사회적기업 홍보전, 평생학습직거래 장터를 올해 첫 개최하고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해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문화행사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과 농가 생산품, 시민들의 창작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펼쳐서 시민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문화산업 축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업브랜드전, 사회적기업 홍보전은 시청사 앞 광장에서 10월 2일에 열린다.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를 위해 판매와 전시·홍보를 하는 행사다.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에이스전자의 무선청소기, 투나인의 핸드백, 지갑, (주)한방 바이오의 홍삼절편과 산삼배양근, 성민침장의침구류, 심즈의 네일아트 제품, 사회적기업 쿠키트리의 우리밀 과자, 해바라기의료생협의 건어물, 김, 식혜, 예비사회적기업 내리사랑 베이커리의 식빵·머핀류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사전 재정심사제와 계약심사제를 도입하는 ‘재정 건전화 방안’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재정건전화 방안은 재정사업에 대해 ▲사전 계획 수립 단계에 ‘사전 재정심사제’ 도입 ▲예산 집행 단계에 ‘계약심사제’ 도입 등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는 ‘지방재정 심사제도’의 내용으로 수립됐다. 지난 8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부실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방안’의 조속 시행 계획에 따라 용인시 재정 사전 위기경보시스템 구축 차원에서 이에 부응하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전 재정심사제’는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투자사업, 5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 학술 3천만 원.기술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사업과정을 모의실험(simulation)을 통해 분석하여 단계별 예산 낭비요인과 사업 타당성을 실증적으로 심사해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제도 도입 관련 기본 지침을 제정하고 T/F팀을 구성해 현행 실무종합심의 운영체계를 활용하고, 향후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참여예산제 여론 수렴 과정 등을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25일(토), 27일(월) 양일에 걸쳐 경찰관과 의경 1개 중대씩 2개 중대를 지원하였다. 특히, 대장암 수술한지 3개월만에 집중호우로 벼가 모두 쓰러져 시름에 잠긴 원삼면 두창리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25일(토) 경비교통과 소속 경찰관 5명, 용인동부방범순찰대 1개 중대를 현장에 지원하여, 쓰러진 벼를 낫으로 손수 베어내고, 또한 유림동 소재 물류창고로 이동하여 비에 젖은 옷만여벌을 분류하는 작업에 실시하였으며, 이어 27일(월)에는 벼가 쓰러진 백암면 옥산리 주민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경비교통과 소속 경찰관 5명, 용인동부방범순찰대 1개 중대를 지원하여 주민의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는 27일 10:00경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축구선수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 대표 축구선수단(단장 총경 김정훈)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선수 구성으로는 우리서 축구동호회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경찰관서에서 실력이 출중하다는 선수들이 선발되어 이번 경찰청정배 축구대회에 경기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정훈 서장은 ‘우리서 소속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청 산하 경찰관서에서 실력이 출중하다는 선수들이 모여 이젠 서로 골을 득점하지 못하게 막아야되는 상대가 아닌 협력해서 골을 득점해야 하는만큼 남은 기간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팀웍을 맞춰 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제7회 경찰청장배 축구대회는 10. 13일부터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소재 경찰대학 대운동장에서 열리며, 우리청은 14일 09:30에 경북청을 상대로 1차전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