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 음악에 빠져봅시다.... 안성시는 오는 10월 2일(토) 저녁7시30분에 공도읍 양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안성시와 안성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연예인협회가 주관하는 ‘2010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밤 중앙에 밀집된 공연문화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이번 콘서트는 지역정서에 맞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무대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표적 공연작품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장르를 협연 한 재즈적인 요소의 클래식과 국악, 라틴계열의 합동 무대가 화려하게 선보일 이번 콘서트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을 집앞에서 부담없이 즐김으로써 그동안 충족하지 못했던 문화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031-678-2474)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므로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1,017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금년도 전반기 1․2차에 걸쳐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소규모 시설 분야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기관 포상금(10,000천원)을 수상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안성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처리용량33,228톤으로 하수처리구역내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여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 박명수 하수사업소장은 “현재 운영중인 환경기초시설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지속 유지하고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의한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관거정비를 위해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하수사업소 031-678-3172)
성남시에 재직 중인 부부 공무원이 ‘제11회 경기도 공무원 수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김세열(43. 지방사회복지6급, 14년)씨와 분당구청 주민생활과에 근무하는 김미옥(40. 지방사회복지8급, 9년)씨이다. 이들 부부 공무원은 성남시청 대표 자격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수화경연대회 콩트분야에 참가, 출전한 10개팀 가운데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상트로피와 우승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관공서 표준화보급’을 주제로한 이들의 수화연극콩트는 공무원들이 수화를 배워야하는 이유를 민원인과 상담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줘 이날 경진대회를 평가한 농아인협회심사위원단들로부터 매우 유쾌하고 설득력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성남시 김세열(상대원3동)주무관은“더욱 많은 공무들이 농아와 수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화 자원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소상소감을 대신했다. 시 관계자는 “도에서 27일자 공문을 통해 성남시대표팀‘대상’수상을 알려와 이들의 수상 소식이 청내 퍼졌다”면서 “이들 김씨 부부는 시상금으로 쌀을 사 불우한 농아
성남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행사를 연다. 경로효친사상 고양을 위해 성남시가 주최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인과 일반시민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갠지갱’, 국악가요‘님 찾아 아리랑’,‘이 땅이 좋아라’‘경기민요’등의 공연과 벨리댄스 공연 등이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22명에 대한 도지사 및 성남시장상 수여 등 시상식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나라와 사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건소 자체 접종 실시 - 성남시가 65세 이상으로 했던‘노인 독감예방접종’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병·의원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시행하던 접종 방식을 보건소 자체접종으로 변경해 오는 10월 4일부터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성남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8만1천624명과 60~64세 노인 3만8천15명이 독감접종을 할 것으로 보고 10억6천221만4천원을 들여 11만9천639명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백신을 확보했다.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는 우선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동 별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60~64세 노인은 10월 18일부터 수정·중원지역은 관할 보건소에서, 분당지역은 야탑 시외버스터미널(1층)에서 접종을 한다. 시는 빠른 홍보를 위해 해당개인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및 포스터를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에 게시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노인독감자체접종에 3개구 보건소 의사 7명과 간호사 22명, 행정·접수요원 및 운전자 22명 등 51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보건소 인력들이 직접 발로 뛰어 접종하는 수고로 인해 그동안 병·의원 지급하던 바우처 비용 8억 정도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전망
성남시 분당역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한 ‘정자 작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말 전국 최초로 41.8㎡ 규모로 문을 연 ‘정자역 작은 도서관’은 직장인이나 일반 시민들이 지하철 승하차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지난 2월부터 중앙도서관은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상반기 동안 4만500여명의 시민이 6만2,700여권의 도서를 정자역 작은 도서관에서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대비 이용률이 117% 증가한 수치로,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역세권에 위치한 정자역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도서관은‘정자역 작은 도서관’의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월~금요일 정오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방시간 외에도 하루 24시간 빌린 책을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 반납기도 설치 운영 중이다.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이곳에 비치된 신간인기 도서 500여권을 비롯, 사회과학, 소설, 수필,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4,500여권 책을 무료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정자역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9일 오전 인원 56명(소방공무원 31, 직장 자위소방대 25),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하여 분당구 구미동 소재 동성운수 버스회사에서 직장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CNG(압축천연가스 :CompressedNaturalGas)버스에서 원인미상의 폭발과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사고 발생 시 적절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또한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하로 줄이기 위한『화재와의 전쟁』선포와 관련하여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분당구 구미동 소재 동성운수 버스회사 내 정차된 CNG버스에서 원인미상의 폭발화재가 발생하여 거센 바람으로 인한 인접 건물로 연소 확대 및 내부 휴게실에 요구조자가 1명 고립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분당소방서는 이번 훈련의 성과로 ▲자위소방대원의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초기 진압능력 배양 ▲훈련을 통한 CNG버스 폭발화재 대처 방법 습득 ▲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방법 간구 ▲화재규모 변화에 따른 상황대처 능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전했으며, 훈련을 마친 소방대원들은 동성운수 관계자로 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경기도․오산시와 함께 지역인재들의 취업을 도와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10월 5일(화) 교내 한신공원 앞마당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오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오산상공회의소, 경인지역대학교 취업지도협의회 등에서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한신대는 지난 7~8월간 실질적으로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심사를 진행해 남강하이테크, 대신기계공업, 닷네임코리아 등 4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하여 구직을 원하는 인재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 입사 상담 등이 진행되며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입사서류 맞춤컨설팅, (영어)면접컨설팅, 온라인 입사지원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이미지 컨설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유전자 지문 적성검사 등 다양한 Pre-Job Matching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력개발실에서는 모의면접 경진대회도 열린다. 경기도와 인천지
용인시 민방위 기술지원대 발대식이 29일(수) 시청사 3층 전나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2010년 전국 시범기관에 선정된 용인시민방위기술지원대가 민방위 전문단체로 정식 출범하는 행사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기술지원대원 100여명 등이 참여해 대원 위촉장 전달, 경과보고, 민방위 제도 소개, 민방위 취지와 기술지원대 발전방안 관련 전문가 특강, 제도 관련 토의와 건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민방위기술지원대가 급변하는 안보·재난환경에 신속 대응하는 전문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민방위기술지원대는 금년 초 대원 모집에 따라 현재 178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과 함께 김학규 시장을 대장으로 부대장, 제대장, 분대장, 대원 등의 조직체제와 제복과 깃발을 갖춘 법적 단체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기술지원대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민방위 실현을 목표로 민방위 사태 시 방공, 방재, 구조, 복구, 의료구호, 자원봉사 등을 수행한다. 금년 초부터 겨울철 제설작업, 재난안전대응 한국훈련 지도, 봄꽃축제 안전지도, 주민신고 집중홍보캠페인, 여름철 물놀이안전체험교육 등 시민 재산
성남 일화 정성룡 선수가 성남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습니다. 정성룡은 29일 오전10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 소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양재길 성남교육지원청장에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정성룡은 “청소년 시절, 주위의 작은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됐던 경험이 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내 고향 성남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성룡은 ‘국가대표 수문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성남 지역 복지단체 ‘한국 참사랑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 시즌 무실점 경기시마다 일정액을 적립해서 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성남시 소년체육대회는 성남 교육지원청과 성남시 체육회가 ‘스포츠 클럽을 통한 학교 체육 활성화와 체육 영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