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열린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국정수행능력 등에 대해 여야 청문위원들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오늘(30일)까지 마무리하고 내일(10월 1일)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인준 여부가 결정된다. 총리 인사청문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한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서 "지난 2003년부터 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왜 대법관,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때 병역기피 의혹이 계속 제기됐는데도 불구하고 진료기록을 제출하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이에 김 후보자는 "1972년 3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군복무가 예정되는 바람에 신체검사 받기 전 안경을 바꾸려고 시력테스트를 한 결과 짝눈이 심하다는 담당의사의 소견으로 짝눈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그전에는 안경을 쓰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었다"고 해명하자 김 의원은 "만약 김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대통령, 여당대표, 등 당·정·청 수뇌부가 모두 병역면제자로 병역면제 삼총사가 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대통령 측근인 은진수 감사위원이 4대강 감사 주심을 맡은 과정과 감
수확한 73상자, 소외된 이웃에 전달 예정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직원 40여 명은 지난 29일 오전 처인구 유림동 소재 공단 행복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활동을 벌였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의 사회공헌협약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고구마캐기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직원 및 봉사회원들이 합심하여 고구마를 파종한 이래, 잡초제거, 비료주기등 온갖 정성을 다해오다 4개월 만에 회원들의 심은 정성 만큼이나 주렁주렁 매달린 커다란 고구마를 수확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나눔봉사단 회장 김경환씨는 "기상 악화로 작황이 나쁠까봐 많은 걱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의 풍성한 수확을 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이사장님이하 직원 개개인이 서로 똘똘 뭉쳐 작은 사랑 나눔실천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니까 너무나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해 구슬땀을을 흘린 공단 김동해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적극적인 이행 역시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 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봉사가 소외된 이웃의 따듯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광주경찰서(서장 김진표)는 28일 10:00경 2층 혁신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광주시장, 광주․하남 교육장, 광주소방서장 등 11개 기관 및 단체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11월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기초질서 등 준수로 성숙된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하자는 차원에서 ‘주취자 난동 사례 및 대응방안’에 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아동ㆍ청소년 범죄 관련 각 기관별 활동사항과 종합대책에 관하여 집중 논의 하였고, 지역안전망 확충을 위한 CCTV 추가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설치 현황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김진표 서장은 출범 3년차를 맞아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도출 된 안건을 바탕으로 경찰 및 지자체, 여러 협력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고 이로 인해 광주시 치안이 많이 안정되었다. 범죄 취약지역에 지자체와 협조하여 CCTV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예정이며 올 11월 CCTV통합 관제센터를 본격 운영화 함으로써 더욱 더 안전한 광주시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용인시가 관내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6일에 ‘제2회 용인시 외국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 외국어 스피치 대회는 세계화 시대에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함양과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한 대회로 올해 일본어를 추가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심사하며, 중국어와 일본어는 중등부와 고등부 2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용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원고와 동영상 파일, 학교장 추천서를 홈페이지 접수 및 시청 대외협력관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학교별로 부문별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어를 전문하는 고등학교 재학생은 참가할 수 없다. 원고와 발음을 1차로 심사해 각 부문별 10명을 선발하며, 2차 심사로 11월 16일 스피치 대회에서 스피치와 심사위원과의 인터뷰를 실시한다. 스피치 대회는 시청에이스홀, 전나무실, 철쭉실, 전산교육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시간은 초등부 3~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9일(토)과 10월23일(토)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미래를찾다”(만화가체험,바리스타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직업체험“미래를찾다”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 는 직업 흥미도 검사 및 만화에 대한 꿈과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만화가 체험,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색직업중 하나인 (커피)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보고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직업체험“미래를찾다” 일 시 프로그램 참가비 참가대상 장 소 접수 공통 직업흥미도 검사 25,000원 초등4~6학년 수련관 내 강의실 9.27(월)~ 선착순 방문접수 뮤지엄 만화규장각 (부천소재) 1차 10월 9일(토) 〔만화가체험〕 -만화전시실 관람 -체험형 전시실 관람 -4D 영상 체험 -만화도서관 열람 -닥종이 인형만들기 체험 2차 10월 23일(토) 〔바리스타 체험〕 -커피의 이해(이론 및 개요) -바리스타란 -에스프레소 및 머신의 이해 -바리스타 체험 -프레즐 만들기 체험 중·고등학생 탐앤탐스 커피 아카데미 (서울소재) 10.4(월)~ 선착순 방문접수
연말까지 신청가능 3000종. 전자발급 1000종 서비스 시행키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연말까지 온라인 전자발급 민원 서비스를 1000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오는 30일 지방자치단체 위임사무인 기초노령연금 이의신청 등 248종의 민원사무에 대해 온라인 민원신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신청 가능민원 중 폐수배출시설변경허가 등 147종에 대해서는 전자발급도 가능토록 온라인 신규민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오산시는 올해 말까지 온라인 신청가능 민원을 3000종으로, 온라인 전자발급 민원을 1000종으로 각각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한 뒤 서류를 찾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온라인 전자발급 민원은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www.minwon.go.kr)’에 접속한 뒤 매뉴얼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 독산성세마대에서 지혜와 만나다.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1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다음달 9일(토) 독산성세마대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주요 행사로 정조와 권율장군의 이야기 뮤지컬, 활 만들기 체험, 성 쌓기 체험, 독산성이야기 에니메이션, 산성음악회, 도전!골든벨, 세마 글짓기․사생대회 등 도 펼친다. 이와 함께 충효의 역사교육 체험자리로 세마대지 성벽 구간구간 지혜(智慧)의 문, 충(忠)의 문, 효(孝)의 문, 예(禮)의 문 이벤트를 마련하여 옛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시는 산사음악회를 오후 6시에 개최하여 유명 팝페라가수 공연과 전자현악팀 공연,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가을저녁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도전! 세마골든벨'이라는 이벤트를 마련, 오산독산성세마대지와 권율장군, 정조임금의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문제풀이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산성문화제가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발돋음하고 오산의 충효예의 고장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30일 오후 상황실에서 열리는 오산천수질개선 용역보고회에 참석, 오산천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산천을 최고의 생태적 하천으로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화성시가 28일 캐나다 버나비시(시장 데릭코리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캐나다 버나비시 방문단은 지난 27일 화성시를 방문,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화성시 산업시설등을 견학하는 한편 28일 화성시청을 방문 채인석 화성시장과 자매도시 합의서를 체결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서로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관계를 다져나가자”며 데릭코리건 버나비시 시장일행을 맞았다. 시 관계자는 “버나비시와 미래의 동반자 관계로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경제, 문화예술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버나비시 방문단은 한국민속촌, 전곡항, 화성행궁 등을 둘러보고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연이은 태풍과 호우가 지나간 후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일원에 약 1Km의 길가에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한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문의/ 미양면사무소 031-678-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