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0월 1일 관내 소방차량 통행 곤란지역 주민에 대한『소방차 통행로는 생명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사시 현장대응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우선통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정체 및 야간 화재발생시 불법 주 ․ 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려울 뿐 아니라 고가사다리차 등 인명구조를 위한 대형 소방차량의 전개가 어려워 인명 ․ 재산피해가 크며, 구조 ․ 구급 활동시 운전자들의 양보 의식 부족으로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과 소방차량 및 견인차량 7대를 동원하여 분당구 구미동 29번지 미금역사 주변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차량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홍보물 배부하며 소방차 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병술 방호구조과장은 “화재발생 후 5분이 지나면 플레쉬오버(Flash over) 현상으로 인해 급격히 화재가 확대된다” 면서 “소방차량이 5분 이내 화재현장에 도착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지난 9월30일 공도 도서관에서 정신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향기 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허브향이 진동하는 도서관 전시실에는 정신보건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회원 작품과 경기도 G-mind 정신건강사진 공모전 입상작 등 5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정신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다목적홀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학부모 대상의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는 주제로 주부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자녀 키우기, 현명한 부모 역활에 대한 공개강좌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전시회에서는 행사를 주관한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즉석 사진을 촬영해 주어 잔잔한 감동을 더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나 정신건강에 관한 오해나 편견 때문에 건강을 해치거나 치료받을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도와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031-678-5364)
- 일자리센터 홍보 및 젊은층 구직 발굴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 안성시는 올 2월에 개소한 ‘안성일자리센터’ 운영협의는 지난 29일 시민회관 2층 안성일자리센터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개소 후 여섯 번째 개최된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일자리센터의 2분기 운영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 일자리센터 홍보 방안과 젊은층 구직 발굴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각 기관.단체별 연계 없이는 취업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음을 공감하고 각 기관.단체별 구인.구직과 관련한 자료의 효율적 연계 및 공유를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며, 시에서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업유치팀의 역할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는 안성시 일자리와 관련된 4개부서와 한경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 안성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련 8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 일자리센터 운영협의회는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공공기관이 참여 하는 네트워크로 일자리 연계 및 취업률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할 계
- 시민들에게 특별한 레퍼토리 선사 안성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에 안성시민회관에서 시민과 함께 민선5기 출범을 기념하는 ‘경기필하모닉 순회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휘는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요즘소리”를 이끌고 있으며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유영재씨가 맡았으며,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지진경씨가 첼로를 협연한다. 공연 연주를 맡은 경기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1997년 경기도에서 창단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 주요 맴버인 필하모닉의 악장, 각 파트의 수석과 차석들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연주력과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엘가의 ‘세레나데’, 헨델의 ‘파사칼리아‘,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다장조‘,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9번 가장조’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친숙한 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을 기념하며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게 될 이번 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6시50분까지 입장하면 관람할 수 있고 공연료는 무료이다 (문의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시민회관에서 제14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새로운 노년상 정립과 젊은 세대와 노인들과의 세대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들과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난타, 스포츠댄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축사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장수노인을 격려하는 시간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중식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한마당 공연으로 실버가요제와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고령화 시대를 맞으며 노인의 역할 재정립과 전통 경로 효친사상이 제고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1일을 ‘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각종기념일 등에
- 통장의 사회적 역할, 참다운 봉사활동 강화 - 오산시는 9월 30일부터 2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곽상욱 시장, 김진원 시의회의장, 통장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도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무교육을 통한 21세기 발전하는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프로그램은 21세기 통장의 역할 및 방향제시를 위한 전문 강사의 교육과 통장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참다운 봉사 정신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첫 날인 9월 30일에는 전문 강사의 직무교육 및 교양특강이 있었으며,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으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1일 오전에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월 1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로타리클럽 합동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관계자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경과 인종, 종교를 초월해 인도적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로타리의 정신은 우리가 추구해야할 고귀한 가치”라며 “로타리 클럽이 지역사회의 선도자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체육대회에는 성남지역에 있는 18개 클럽에 속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용인시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음식점 부문 ‘참나무집’ 박은정 대표가 출품한 ‘돼지 바베큐’ 요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박은정 씨의 돼지 바베큐는 시민들이 즉석에서 품평해 수상하는 인기상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박 대표는 “숯이 아니라 참나무 장작불로 요리를 하면서 가마솥 열기와 참나무 특유의 향이 베어 들어간 슬로푸드로 일반 바베큐와 훈제요리의 장점이 가미됐다”며 “요리 과정에 참여해 남녀노소 보편적으로 즐기며 먹을 수 있는 대중성이 장점이며 세계화 요리 품목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쌈채고을 이수화씨의 ‘성산포크 진생 덴데로인’, 주부 김은정(신봉동 거주) 씨의 ‘순대떡 튀김’, 우수상은 재성묵밥 김완섭 씨의 ‘호박두부찜’, 성지고 단체 팀의 ‘떡잡채’ 등이 받았다. 일반부 인기상은 장려상과 함께 신갈고팀(서건우 외 3인)의 ‘웰빙 순대’가 수상했다. 용인시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30일 행정타운 후면주차장에서 일반음식점 10팀과 시민·학생 10팀 등 2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뤄 모두 9개 출품작이 우수음식 및 인기음식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학규 용인시장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자
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보건소는 10월 1일 보건교육실에서 방문보건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위급상황 응급처치법과 기도폐쇄 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처인구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현재 19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말벗 서비스, 밑반찬과 가사, 외출 지원, 이·미용과 목욕서비스, 호스피스 간호와 간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매주 셋째주 화요일에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홀로어르신 모임의 날’에 손마사지 봉사를 펼쳐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할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1일 09:30경 소회의실에서 서장 및 시보(임용된지 1년미만의 경찰관)경찰관과 책임지도관(시보경찰관 소속 소․팀장급)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보경찰관 및 책임지도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정훈 서장은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된 순간부터 “자신은 프로”라는 점을 인식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세련된 치안서비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권보호, 법률지식의 부단한 연마 및 법집행시 적법절차 준수 등을 당부’하였으며, 시보경찰관들이 그 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 애로사항이나 건의할 점 등을 일일이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책임지도관들은 경찰의 백년대계를 이어갈 시보경찰관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서로 화합하여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공사를 불문하고 성심껏 지도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