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9월 29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초청 농업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안성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관계공무원과 38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농업 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은 군부대 밖에 없던 마을을 유명한 테마마을로 성공시킨 경험담과 다양한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농업이 가야할 길과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농업인도 꿈을 갖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창조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70대 김모씨(안성1동)는 “내 나이가 많아요. 꿈은 젊은 사람들이나 갖는 것이라고 생각했죠. 이제라도 꿈을 정해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하며 농업인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소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8일과 28일 다양한 분야의 농업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성농업발전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10월 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대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의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의회에서도 노인복지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소재한 안성남사당전용 공연장에서 ‘新남사당 판타지쇼 바우덕이’(이하 新바우덕이)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그동안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남사당 놀이의 발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며, 그결과 新남사당 바우덕이 종합공연물을 제작하여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新바우덕이는 조선말 사회적 금기를 깨고 최초의 여자 꼭두쇠 자리에 오른 당대 최고의 예인 바우덕이를 새롭게 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남사당 놀이는 그 자체가 음악, 기예, 무용, 연극, 재담 등 종합예술공연의 형태를 모두 갖춘 조선시대의 대표적 대중문화로, 新바우덕이는 여기에 다양한 음악과 안무, 새로운 연출적 요소를 가미하여 우리시대 대중들이 원하는 감각적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공연하는 新바우덕이는 지난 5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8회의 priview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됐으며, 10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새롭게 개관한 안성남사당 공연장에서 저녁 7시에 공연하며 공연료는 무료이다. 안성남사당 공연장은 전통문화자원인 남사당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센터가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포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출전하여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03년 개소한 오포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자치능력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푸르뫼 오포읍 주민자치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주민자치능력 배양 시스템(AIO기법)을 가미하여 푸르뫼 오포읍! 브랜드 히스토리!라는 주제로 주민자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의 새싹 ‘푸르뫼 어린이 주민자치 위원회운영’등 주민자치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포읍 박경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를 지원해주신 광주시장, 오포읍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주민자치 역량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부서 : 오포읍 760-4863>
광주시는 1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4회 노인의날 행사를 가졌다.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끝없는 사랑 대축제, 3부 어르신 체육행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 ․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등이 이어졌다. 끝없는 사랑 대축제는 5,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부부 20쌍에게 추억의 결혼식을 진행, 결혼식후 노인부부들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 및 한강유람선 관광으로 결혼식의 추억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체육대회는 각 읍면동을 청백팀으로 나누어서 지구공 굴리기, 터널 릴레이등 운동경기 진행후 각 읍면동 대표 노인들의 노래자랑이 벌어져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캐리커쳐 그려주기, 치매진단 프로그램, 노인복지관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를 할수 있는 부스등이 운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사를 끝으로 2년뒤 노인의날 행사를 기약했다. <담당부서 : 가정복지과 760-28
김문수 지사 “체육웅도 경기도 9연패 확신” 사기 북돋아 경기도는 전국체전 9연패를 달성을 다짐하는 ‘제91회 전국체전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을 4일 오전 도청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15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진주 일원에서 열리는 체전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결단식에서 “경기도는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10연패, 동계체전 9연패, 장애인체전 5연패를 달성한 명실상부한 체육 웅도”라며 “이번 체전에서 9연패를 넘어 2011년 경기도에서 10연패의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체전에 경기도는 44개 전 종목에 1,978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경기도 기업SOS지원단 가운데 기업애로 처리 사례에서 우수도시로 평가받았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경기도 기업SOS지원단 기업애로 처리 사례발표대회’에서 지난해 8월부터 금년 7월까지 관내기업 애로처리, 특수시책 및 기업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이 기업애로 처리 사례를 발표했으며 용인시는 기업애로현장방문단을 경기도와 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존의 시스템에서 인허가 담당부서 공무원까지 포함시켜 기업 현장에서 원스톱 회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친기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해결을 도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7월 현재까지 기업SOS지원단을 통해 총613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하고 이 가운데 608건을 해결, 5건을 처리 중에 있어 처리율은 99%에 이르고 있다. 기업 애로 유형은 인프라 구축 88건, 판로·수출 66건, 공장설립 33건, 자금지원 13건, 인력·교육 1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용인시는 특수시책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설명회, 중소기업 역량강화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0. 10. 3.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소재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해병전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병대의 정신인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구호아래 순수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우리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또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탄천정화활동에서도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부분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성남시 발전을 위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태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고 해병전우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더욱 원할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 마련 되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0. 10. 2. 성남시 분당구 백현마을 아름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 도서관이 『아름널』 이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다리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문화와 정보를 나누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을 마치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며 참석주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시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민주당 새 대표로 손학규 전 대표(현 상임고문)가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10.3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신임 손 대표는 대의원 선거인 1만2천195명 중 1만145명(83.2%)이 1인2표제로 투표한 가운데 1만1천904표(21.37%)를 얻어 당선됐다. 손학규 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2012년 대선에서 잃어버린 600만표를 다시 찾아 민주당의 정권 재탈환을 반드시 이루고 민주당의 집권을 위해 개혁과 중도, 진보까지 끌어오겠다"며 "민주당의 2012년 정권 재창출과 민주당의 수권정당화를 위해 이 손학규가 앞장서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몽둥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도부 경선에서는 정동영(1만 776표), 정세균((1만 256표), 이인영(6천453표), 천정배(5천 598표), 박주선(5천 441표)후보가 2~6위를 차지했으며조배숙 후보는 6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여성 배려 조항에 따라 박주선 후보 대신 최고위원이 됐다. 특히 예비경선(컷오프)에서 2위에 올랐던 이인영 후보가 본선에서도 '빅3'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 10.3 전당대회 최대 이변이다. 손 대표는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약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