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지난 6월 30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된 용인 구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10월 11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지방공사는 민간조합에서 추진하던 구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토지주간 분쟁으로 취소되어 용인 경전철 개통 및 2011년 12월 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및 주변 역세권에 대한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환지방식으로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용인지방공사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역세권 상업지역으로서 상업ㆍ업무ㆍ주거기능 결합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 복합도시로 개발 할 예정이며, 경전철 개통과 분당선연장선 개통에 따른 환승센타 건립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편의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용인지방공사는 현재 실시계획 수립중에 있고 10월말경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여 이르면 2011년 초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계획 승인을 받아 부지 조성공사에 착공하여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아트센터가 2009년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제작 ․ 공연한 김훈 원작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이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특별상>과 <작곡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KBS가 후원한 이번 한국뮤지컬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 사이 공연한 뮤지컬 중 5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작을 선정, 18일(월) 여의도 KBS 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남아트센터는 우수한 공연의 한국 초연 유치와 특히 자체 제작 뮤지컬 <남한산성>을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만들며 공연문화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은“많은 부담 속에서도 뮤지컬을 제작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격려의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뮤지컬 <남한산성>을 사랑하고 격려해주신 관객들과, 특히 성남시민들에게 드리는 상으로 성남아트센터에 길이 보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남한산성>은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작곡상> <안무상> 등 8개 부문
지난 17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는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자원봉사자 한마당 체육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회장 윤금영) 주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 회원들의 사기진작 및 유대감을 조성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김수만 부시장, 이성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족구, 피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 회원들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조억동 광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수만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이웃사랑과 봉사의 실천은 우리 광주를 한층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8일 2층 대강당에서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Zero, Clean분당소방을 구현하고자 반부패 청렴교육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부조리를 근절하고, 자정노력과 청렴의지 강화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했으며, 특히 친절 의식개혁, 부패 제로 클린소방 환경조성,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에서 안선욱 서장은 우리나라 부패의 현주소와 청렴대책 방향, 청렴 선진국 수범사례 교육, 공직자가 알아야할 행동강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3교대 시행과제, 화재저감 목표 및 추진계획,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 대책 등 소방조직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하여도 교육을 실시했다. 안 서장은 “우리나라가 단기간 고도의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척결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며 “우리나라가 G20 정상회의도 개최할 만한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발돋움 한 만큼 직원의 의식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항상 첨렴한 자세로 소방행정을 펼쳐 나갈
광주시는 남한산성도립공원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윤집, 홍익한, 오달제)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17일 거행했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 유림,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 청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서 초헌관으로 나온 도유사 한낙교는 “의리와 명분을 목숨보다 중시했던 삼학사의 강인한 호국정신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아헌관은 광주문화원장 남재호가 맡았으며, 종헌관은 구종서 유림이 맡아 제를 올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됐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여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 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담당부서 : 문화공보담당관실 760-4822>
성남시 분당구는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법인과 개인 19명을 선정해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등은 지난 3년동안 지방세를 납기 내 모두 완납했고, 세무조사결과 추징세액이 없었으며, 납부한 지방세는 총 62억여원에 이른다. 구는 간담회 자리에서 성실납세법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도금고를 통한 기업자금 대출시 대출금리 우대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부터 개편되는 지방세 제도 등을 안내해 기업들이 지방세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강효석 분당구청장은 “그동안 성남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성남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분당구는 앞으로도 성실납세법인은 적극적으로 우대하고 지방세를 탈루하는 등의 법인은 세무조사 강화를 통해 탈루된 지방세를 적극 추징해 나갈 방침이다.
- 따뜻한 감동의 발자취 느껴보세요 - 성남시립국악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악단의 발자취를 전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창단 5주년 기념공연’ 은 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한상일 씨의 지휘 아래 남도민요 성창순, 경기민요 김영임, 민요 이선영, 아쟁 김도연 씨가 시립국악단과 협연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를 시작으로 ▲김일구류 아쟁 산조 협주곡 공연 ▲제주민요,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 통속민요 연곡을 무대에 올린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의 창단 5주년 축하영상메시지와 ▲국악관현악 ‘도약’▲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 달맞이 등 성창순 명창이 들려 주는 남도민요 ▲한오백년, 정선아리랑, 뱃노래, 쾌지나 칭칭나네 등 김영임 명창과 함께하는 경기민요 등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성남시립국악단은 지난 2005년 창단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국악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근함을 더 해왔다”며 “이번 공연 또한 우리 전통의 소리가 최상의 하모니로 어우러진 국악무대를 선사해 창단5주년의 따뜻한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연주회 관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시작 성남시가 경기도공동모금회·아름방송·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으로‘도움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채널 무한감동 사업’추진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행복·드림(dream)통장 개설사업’을 시작한다. ‘행복·드림 통장 개설사업’은 차상위계층 근로자의 통장 적립금액을 2배로 늘려 줘 자립자활을 위한 물적 기반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예컨대 사업 대상 저소득층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불입한 경우 본인적립액 360만원과 자산형성 매칭금 360만원을 합친 720만원을 예금이자와 함께 받게 되며, 적립금은 주택자금, 교육자금, 창업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100명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자산형성 매칭금 지원서비스 외에‘행복·드림통장’수행기관인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 사례관리, 금융·창업교육, 부채클리닉 서비스, 안정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직업훈련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드림 통장개설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 6개월 이상 거주자(주민등록상) ▲만18~64세의 가구주 ▲기존 차상위계층 지원대상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인 자 중 소득인정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용인시노인복지관 개관 5주년을 맞아 18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용인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에서는 내년 말 수지노인복지관 준공과 동백·죽전노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활기찬 삶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용인시노인복지관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하고, 용인시 노인복지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20여개 노인관련 홍보부스 운영 등 시청 하늘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용인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며 꾸준히 자기 개발 노력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건강한 노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우수회원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자원봉사자, 직원 등에 대해 시상을 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김태성 등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
2010 용인시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표회에서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방안’에 대해 연구 발표한 ‘레인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직사회에 업무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한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표회’를 지난 15일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열고 6개 연구팀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으로 선정했다. 용인시의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는 공무원 조직의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돼 ‘용인사랑농촌사랑’ 등 21개 동아리 모임에 1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에 6회째 발표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21개 동아리 가운데 연구 결과의 완성도가 높은 12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등 심사위원단이 예산절감, 세입증대, 지식완성도, 문제 해결 노력, 성과 정도, 업무 개선도, 업무 활용성, 창의성, 성과 전달도 등 9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레인보 연구팀은 세외수입 체납의 경우 지방세 체납에 비해 원인 분석과 징수 체계 개선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과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