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3~4학년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영어 게임으로 배우는 서울 G20 정상회의’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최미숙 영어강사가 초빙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11.11~12) 개최의 중요성과 의의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강의한다. 특히 영어 게임을 통해 G20 정상회의 참여나라들을 대륙별로 구분해 보고, 각 나라의 수도, 인구, 정상(대통령)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G20 참여국의 특징과 문화유산 등을 사진이나 그림을 이용해 자기만의 G20 팝업 북을 만드는 이벤트 시간도 갖는다. http://bd.snlib.net 특강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분당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 국비 11억 8천 6백만원 확보 안성시는 지난 10월 7일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 된, 지역에너지절약사업 전국 시․도별 경진대회에서 전체 32개 사업 중에서 당당히 3위로 입상되어, 국비 11억 8천 6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신청된 시․도별 지역에너지절약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했으며, 안성시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증기터빈 발전시설 및 열 공급 설비 설치 사업”을 발표하여 효과성과 준비성, 그리고 참신성 있는 아이디어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선정 절차는 사업계획 발표, 평가위원 질의,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 연구원 등 10명의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정책연계성, 참신성, 충실도, 효과성, 준비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전체 32개사업중 10개 사업을 최종선정했다. 안성시에서 발표한 사업 중 증기터빈 발전 시설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이용하여 발전 시켜, 여기서 발생하는 전력의 전량을 소각시설에서 사용 함으로써 연간 소비전력의 약 87%인 약 1억 5천만원의 전력을 직접적으로 절약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열 공급 설치는 증기터빈 발전
- 오는 11월14일 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안성시는 오는 11월14일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안성맞춤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육상협회(회장 한택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 10㎞, 하프(Half)등 3개 코스로 안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안성맞춤랜드를 반환하여 다시 안성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만 8세이상 신체 건강한 남․여로 신청서 접수는 인터넷(http://anrun.co.kr)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고, 10월30일까지 입금자순으로 선착순 3,000명을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5㎞ 1만원, 10㎞ 및 하프코스는 각 2만원이고, 10㎞와 하프 코스는 기록칩을 사용하며 시상과 기록은 건타임으로 측정한다. 모든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념티셔츠를 증정하며, 시상은 초등부 남․여 1위~7위, 일반부 남․여 1위~10위, 최연소 1명, 최고령 1명 등에 수여되며, 자전거와 안성마춤쌀 등 푸짐한 시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가을바람을 가르며 안성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새롭게 조성된
-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삼죽면 덕산리 풍산개 마을에서 열려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에 위치한 풍산개 테마 마을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제3회 풍산개 축제를 개최한다. 풍산개축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기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성 지역내 구메농사마을, 선비마을 등 농촌 테마마을을 비롯해, 대한 독 스포츠 연맹, 탈북자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 동아방송예술대학, 지역농협 등 다양한 단체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이번 안성 풍산개 축제는 10월 30일 오전 10시 길거리 퍼레이드 및 개막식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민이 즐거운 풍산개 축제”를 주제로 주민화합 길놀이 퍼레이드, 풍산개 테마공원 산책로 보물찾기, 풍산개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풍산개 및 애견 애호가 들과 함께 하는 풍산개 축제”라는 주제로 사람과 애견이 함께하는 웨이트 풀 대회, 캐니크로스 달리기 대회, 풍산개 썰매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구수한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손두부 만들기, 가훈쓰기, 풍산개랑 사진찍기, 짚공예, 복조리 만들기, 농촌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
베트남내 사업담당기관인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MPI) 소속 공무원들이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경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10월 18일(월)부터 14일간 한경대에서 연수를 받는다. 사회개발 붐이 일고 있는 베트남에서는 현재 한국의 성공적인 사회 개발 사례를 배우려는 붐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사례들을 수집하고 경험을 전수받아 2011~2020년 베트남 사회경제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우리 대학, KOICA와 공동으로 이번 연수를 추진한 것이다. 연수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 중장기 개발 전략 △ 인적자원개발, 노동 및 고용 △ 산업안전 △ 농업 및 농촌개발 △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환경보호 등 6개 분야에 대한 한국의 개발경험을 전수해주고 베트남의 성공적인 사회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도 진행 할 예정이다. 연수는 10월 18일 오후 3시 한경대에서 입교식을 가진 뒤 시작된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오는 21일 실시하게 되는 "2010년 하반기 경기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현장활동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 각종 소방장비 등의 관리상태 및 소방차량의 조작능력을 점검․확인하여, 모든 소방장비가 100% 운용 가능하도록 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소방차량 및 출동장비에 대한 자체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21일에 실시할 경기도 소방장비 점검에 대비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 어경진 지원과장을 점검반장으로 6명의 장비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펌프차 10대. 물탱크차 2대. 119구급차 8대 기타지원차량 18대 및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활동장비와 정보 ․ 통신장비 등을 총 망라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 확인사항으로는 ▲소방장비 기준수량 확보 및 유지․관리 ▲호흡 보호장비 안전관리기준 고시에 따른 관리실태 ▲구조. 구급장비 및 정보통신 장비 관리 유지 상태 ▲청렴한 예산 집행관련 도급경비 적정 집행여부 ▲물품관리 및 기록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어경진 지원과장은 “자주 발생하는 고장원인을 분석,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면장 김명종)에서 지난 17일 용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양지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찾아가는 공연 무대로 록 그룹 ‘부활’이 김태원, 정동하 등을 중심으로 정열적인 연주를 펼쳐 면민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양지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지면이장협의회와 양지면사무소가 후원해 열린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마을별 대항 축구, 씨름, 줄다리기, 한마음 달리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의 면민 화합 경기로 펼쳐졌으며 주북리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면민 노래자랑에는 16명의 면민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끝에 박미경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양지면 체육회 관계자는 “금년 양지면민의 날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즐겁고 풍성한 잔치였다”며 “면민이 화합하고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관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성 CEO가 운영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한다. 여성 CEO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적극 참여를 권유하는 한편, 여성기업인들의 의견을 2011년 기업지원 시책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기업SOS 담당 공무원들과 용인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으로 된 현장방문단은 관내 5개 여성 CEO기업체를 찾아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용인시 기업지원시책을 안내하며 2011년도 기업멘토링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이번 방문을 위해 종업원 수 10명 이하인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해 황토화장품을 생산하는 (주)송학(대표 강경아), FRTU를 생산하는 (주)테라로직스(대표 배지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삼우정밀(대표 안경희), TFT-LCD부품 생산업체인 K.T.C테크놀리시(대표 조성숙), 상품포장 박스 제조업체 가람산업(대표 변옥선) 등을 방문한다. 용인시에서 여성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는 총54개로 주방용 기기제조업부터 자동차부품, 반도체부품 업체까지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다.
처인구보건소, 호암미술관 관람 등 행사 마련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 보건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호암 미술관 ‘희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보건소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가을나들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연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주고 문화와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고통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치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행사로 진행된다. 가을 나들이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치매예방관리센터 직원이 가족과 치매환자와 동행해 미술관 관람을 비롯해 장기자랑과 산책, 레이크리에이션, 추억사진 촬영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다채롭게 짜여져 있다. 처인구 보건소 치매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생활 활력과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그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이 지난 15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한 두리하나 나눔셋 바자회에 관내 기업체와 자원봉사단체,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전력과 삼성전자 등 기업체, 농협, 동성식품, 이마트 용인점, 훌랄라 바비큐치킨, 해밀후원회 등에서 바자회 물품을 후원했으며 복지관 부모회와 봉사단, 포순이 자원봉사단은 물품판매와 음식조리 지원, 부대 행사 지원 등 진행을 도왔다. 복지관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북아트 체험과 쿠키트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는 한편,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밖에 중고물품 장터, 먹거리장터, 야외일일호프, 경품 추첨, 이우경 밸리댄스 무용단, 안양 어울터 밴드 공연 등 이색적인 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장애인공동가정 운영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