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19일 오후 14:30경 용인시 서천동 신갈저수지(경희대학교 부근)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하여 18시 10분 익사자 1명(이00 여, 37세)을 인양하였다.“고 밝혔다. 사고발생 후 인명수색에는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및 용인 자율방재단 소속 3개 구조단체(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30여명 및 인명구조 보트 등 12대의 장비를 동원되었으며,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입수 지점 부근을 스쿠버 장비를 활용하여 익수자를 발견하였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저수지 부근은 수심이 깊고 물속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수색작업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소방서와 유관단체의 원활한 협조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인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목격자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저수지변에서 쉬던 중 스스로 들어갔다.”며 정확한 원인 및 사고발생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한편, 수난사고 발생 시 당황하여 같이 입수하지 말고 침착하게 수난구조 장비를 찾아 익수자에게 던져야하며, 만약 이러한 장비가 없으면 주변에 플라스틱 병 등에 모래를 1/3가량 집어넣어 밧줄에 묶어서 입수자에 던져 구
광주시 송정동에서는 3만 8천여 송정동민의 체력증진과 대화합을 위한 ‘제1회 송정동민의 날’ 및 주민자치센터 회원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23일(토)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 줄넘기, 줄다리기, 족구, 100m 달리기 체육행사와 어르신 낚시, 주민참여 OX 퀴즈 등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기업인협의회 바자회와 홍보부스 운영, 다양한 시음회가 운영 될 예정이다. 폐회식 후에는 주민참여 노래자랑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많은 동민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봉제 송정동장은 “그 동안 염원하던 제1회 송정동민의 날을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송정동 760-4518>
광주시의 여성문화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시 여성합창단의 열세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보리밭, 고향의 노래등 우리가곡과 외곡가곡 메들리를 시작으로, 합창단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무지개등 3곡의 연주가 이어진다. 오수경의 아코디언 연주, 경화E.B 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후 여성합창단의 안무와 함께 신나는 ‘뮤직스쿨' 공연으로 이날 연주회가 마무리 된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 3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1989년 10월 창단된 이래 광주예술제, 남한산성 문화재 등 크고 작은 공연활동을 통해 광주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합창단(761-554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중부면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7회 중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상번천리 운동장 예정지에서 6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진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 앞서 남한산성 성문, 산성고리, 청정이미지와 봉사정신을 담은 중부면의 상징인 ‘중부면기 선포식’을 통해 하나된 중부면의 단합을 과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중부면 출신으로 3천여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전축구선수 서정원 국가대표, 춘천지방법원 손성희 판사에게 자랑스러운 중부인 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화합으로 하나된 중부인’을 주제로 족구,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통해 단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클레이점토 작품전시회 및 시음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화합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바이올린 연주 등이 이어졌다. 특히, 중부면민의 날에는 화환대신 사랑의 나눔 쌀 화환으로 받아 불우이웃돕기로 활용하는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10월 20일 현장활동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활동 장비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비 확인점검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점검관 6명이 용인소방서를 방문하여 점검 평가표에 따라 실시되며, 평가항목으로는 ▲소방차량 관리 및 장비조작분야 ▲소방장비 행정 분야 ▲구조·구급장비 분야 ▲정보․통신장비 분야 ▲소방차량 조작능력 등을 평가하여 우수관서에는 상장 및 표창이 주어진다. 이날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장비 확인점검으로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현장에서 가동률 100%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현재 58대의 소방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道 소방장비 확인점검 외 자체 장비검열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등 재난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 성희롱 예방 등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과 양성평등 교육 등을 통해 남녀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직장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발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내 5인 이상 20인 이하 30개 제조업체를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아 존중감 증진훈련 등 올바른 성의식 함양, 성희롱의 개념 이해와 직장내 성희롱 예방·대처 방법, 바람직한 성역할 인지를 통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집단상담도 펼쳐진다. 용인가정상담센터(전화 031-286-1768 팩스 031-282-1369 이메일 lianhwaa@hanmail.net)에서는 교육을 원하는 제조업체를 수시로 접수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남녀평등 기업문화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여성 고용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12개 안보단체 (회장 황신철) 30여명은 10월 19일 화요일 충의사를 시작으로 윤봉길의사관, 수덕사, 함상공원을 견학하며 단체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안보단체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시 안보단체에는(용인시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해병대전우회, 자유총연맹,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베트남전 전우회, 경우회,특수임무수행자회)12개가 등록되어 있다 .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맨홀 뚜껑을 철저히 점검, 정비해 재해를 사전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각 구청별로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관내 맨홀 뚜껑에 대해 상·하수도, 통신, 전기, 가스 등 종류별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맨홀뚜껑에 대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시 침하되거나 파손된 맨홀과 맨홀 주변의 포장 파손 등은 먼저 조속히 보수와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한국전력과 한국통신 등이 관리하는 전기, 통신선 관련 맨홀의 상태도 철저히 파악해 조속히 정비토록 해당 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을 하나씩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도로과 031-324-3316)
성남시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에 나선다. 생후 3개월령 이상된 건강한 개는 성남시 지역 내 동물병원 67개소에서 두당 5천원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농촌동인 복정·신촌·고등·시흥·운중동 등은 주민 편의를 위해 관내 동물병원의 시술자가 현지로 출장을 나가 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에 총 3천800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간 내에 광견병을 예방접종토록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는 올 초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상습체납자 부동산 압류 특별대책’을 추진해 10월 15일 현재 73명에게 1억2천608만9000원의 체납액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 징수자들은 30차례동안 120만원 이상을 체납해 온 상습체납자들로, 구는 특별대책기간동안 해당자 1,065명에게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하고 납부를 유도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특히, 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11월까지 총 58건, 235만원을 체납한 ㈜○○○○음료의 체납과태료를 징수했다. 또 개인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총 214건, 844만8천원을 체납한 장○○씨의 체납 과태료를 징수했다. 이외 체납자 118명은 2억6천836만3000원의 부동산을 압류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30회 120만원 이상 체납과태료 부동산 압류’조치는 효율적인 체납과태료 징수와 함께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꼭 납부해야만 한다’는 시민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법질서 준수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다수의 양심 있는 시민과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