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신경림, 가수 김현철, 소설가 조경란 등 출연 용인시 서부도서관에서는 기흥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11월 12일 오후 7시 기흥도서관 별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도서관 개관 기념 ‘북 콘서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김기철의 째즈 연주가 펼쳐지고 신정애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시인 신경림, 소설가 조경란, 가수 김현철 등이 나와 낭독과 음악연주로 책과 음악이 만나는 공간을 선보인다. ‘북 콘서트’란 책과 음악의 향연을 통해 책읽기 즐거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연으로 독서문화행사의 백미로 손꼽힌다. 작년 동백도서관 개관 기념에서는 정호승 시인이 나와 ‘북 콘서트’ 형식으로 연 적이 있으나, 용인시에서 책과 음악이 같이 호흡하는 본격적인 ‘북 콘서트’로는 초연이어서 시청과 중간 위치에 있는 기흥도서관에 콘서트가 열려 화합의 장이 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www.yonginlib.or.kr)를 통해 26일부터 사전 접수할 예정이다. 용인시 서부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정착시키고 화합의 장으로 대표할 수
- 청사 개방으로 각종 전시회 등 잇달아 열려 -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에서는 10월부터 12월초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전시회 등이 잇달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가 딱딱하고 어려운 곳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드나들 수 있도록 친숙한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청사개방 일환의 모티브에서 시작되었다.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는 의회 청사 로비에서“독도 최초 주민 최종덕 옹 독도 생활 자료전”이 개최된다. 무인도인 독도를 유인도화 하여 우리영토로 실효적으로 지배하고자한 최종덕 옹의 개척자적 삶을 재조명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독도 최종덕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또한 11월6일부터 7일까지는“2010 수도권 한국춘란회 엽예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흔히 보기 어려운 명품 란, 특색 있는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자 한국춘란회 경기도지부에서 주최한다. 마지막으로 12월3일(오후1시~6시)에는“사랑과 나눔의 무료진료”행사가 개최된다. 한국평생교육 경기도노인대학협의회와 한국의료복지선교회에서 고령화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의료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에서는 20일 4층 본회의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참여 민주주의 시대를 활짝 꽃피워 진정한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제2회 중학교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중학교 6개교에서 약 180여명이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과 관련 있는 주제로 학교자율로 선정하여 본회의 진행방식과 같은 회의진행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평소에 느낀 학교교육 및 생활등의 대해 문제점을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쳐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발표가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대회결과 금상은 동백중학교, 은상은 용인중학교, 동상은 용신중학교와 수지중학교, 장려상은 용인신릉중학교와 보라중학교가 각각 받았다. 용인시의회에서는 총평을 통해 “향후에는 초․중․고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하고 관내 학교 대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더 많은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사랑의 땔감 100톤을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22일 오후 4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요양시설인 ‘한울 장애인 공동체’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이 직접 절단된 통나무를 쌓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정책의 하나인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벌채목 등 산림부산물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85명으로 구성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처인구 백암면 일원의 임야에서 올해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 실행 장소 내에 있는 부산물을 수집하여 원목을 매각처리하고 톱밥을 제조해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등 산림부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땔감용으로 잘라 5톤 트럭 20대 분을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층 4가구와 복지시설 3곳에 직접 운반해 창고에 보관했다. 용인시 주민생활과와 복지위생과에서 지원대상을 선정했으며,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나무 절단 작업을 진행한 후에 18일부터 22일까지 땔감 운반에 나섰다. 용인시는
대상작 없이 대전 진행키로 성남시가 공동제작자 동의없이 출품한 것으로 드러난 ‘2010 성남 모란민속공예 전국대전’대상 선정작‘개채 범종(改彩 梵鐘)’을 ‘대상 당선 취소’결정했다. 시는 사)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 주관 하에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국의 232종 출품 공예작 가운데 원모(42)씨의‘개채 범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입상자 자격확인 과정에서 지난 19일‘개채 범종’의 대상취소 사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품자 원씨는 동일한 형틀에서 같은 작품 2개를 제작해 지난 8월 불교미술대전에 채색하지 않은‘범종의 진화’를 출품해 입선작에 당선됐다. 이어 성남의 모란공예 전국대전에는 따로 채색을 입히고 범종을 매다는 틀을 만들어‘개채 범종’이라는 명칭으로 출품해 대상 선정작으로 뽑혔다. 이는 타 공모전에 출품돼 입상한 작품은 출품 자체를 제한하는 모란공예 전국대전의 작품 출품 규정에 맞지 않는다. 게다가 개체범종의 채색을 입힌 공동제작자 이 모씨의 사전동의 없이 대전에 출품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2010 성남 모란민속공예 전국대전 개최요강 공고문’ 13조 나항의 “시상 후 기타 부정, 허위사실이 발견된 경우 입상을 취소한다”
- 송영건부시장, 실무진 사전협의 거쳐 협약키로 - 성남市와 터키 가지안텝市가 우호협력 증진에 나선다. 성남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을 방문한 터키 가지안텝시 푸아트 오즈초렉치(Fuat Ozcorekci) 부시장을 비롯, 대표단 8명을 환대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영건 성남부시장은 접견자리에서 “한국-EU간 FTA 협정 이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게 열려있는 터키 가지안텝 시와 교류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성남기업이 對유럽 및 중동 진출의 물꼬를 트도록 터키 가지안텝시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는 실무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우호도시 협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푸아트 오즈초렉치 부시장은 “한국과 터키는 6.25 참전 혈맹국이며, 한일월드컵의 인연 덕분에 가까운 이웃으로 생각된다”며 “성남시의 발전된 산업 인프라를 적극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성남시를 예방한 터키 가지안텝시 대표단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성남시청을 비롯해 하수처리장 및 정수장, 중앙공원, 율동공원 등 지역 내 명품공원과 놀이시설 등
-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참여형 워크숍 진행 - 성남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당구 율동 소재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450명을 대상으로‘2010.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전성숙 리더십 전문강사가‘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주민과의 소통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절감 차원에서 당일 교육 프로그램을 성남 지역 내에서 운영해 7개동 주민센터의 특화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사례발표, 550점의 동 우수 작품전시회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 해결의 중심에 주민자치위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역과 시 전체가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성남시의 모든 주민자치센터가 열린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드림스타트마을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목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놀토(학교가지 않는 노는 토요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마을 내 수급자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의 아동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족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15가정, 57명이 참여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에버랜드로 출발해 오후 6시까지, 함께 온 아빠나 엄마, 할머니 등과 놀이공원 내 공연 관람 및 우주전투기, 비룡열차, 범퍼카, 허리케인, 스카이댄싱 등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는 한 때를 보내게 된다. 또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갖고 산책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마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가족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 22일, 실촌읍 공설운동장에서 소속 공무원 등 1,0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공직자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화창한 가을날씨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나리팀, 은행나무팀, 자연채팀, 제비팀으로 나누어 팀대항으로 펼쳐진 체육행사와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김수만 부시장의 색소폰 연주와 광주시청 공무원 밴드 Wide Vill의 축하공연은 박수갈채와 함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해복구 등 각종 시정업무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직원간 화합을 다지고 단결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광주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총무과 760-2902>
- 이달말 착공하여 2010년 6월 준공예정 안성시는 중앙로 경관개선 2단계 사업이 시공사(조원건설(주), 대표 조성준)가 선정됨에 따라 10월말에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2단계사업은 총사업비 56억원(국비 28억원, 도비 9억원, 시비 19억원)으로 국민은행에서 봉산로터리까지 750m를 한전과 통신선 지중화, 상․하수관 교체 및 신설, 보도확장 및 공공디자인 등을 조성해 내년 6월말 준공하다는 계획이다. 시는 2009년 8월부터 올 5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석정파출소에서 농협중앙회까지 650m를 42억원을 들여 준공했으며, 2단계 사업 추진에 앞서 통신선 지중화 협약체결 회의, 실시설계 추진에 따른 관련기관 협의, 중앙로 경관사업추진 협의체 회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1단계 사업시 제기된 문제점들을 최대한 보안했다. 시는 1단계 사업시 문제점으로 제기된 버스 승강장 정차 공간 부족은, 녹지축을 활용하여 1.8m 공간을 버스베이 공간으로 확보하고, 인도 판석 포장면이 매끄럽지 못한 시공에 대해서는 모래위 건식 시공방법에서 습식공법으로 변경하고, 1차 구간에 48대를 설치했던 한전 지상기기는 2차 구간에는 17대로 줄여, 그중 중앙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