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인시 공공디자인 최종 보고회’ 개최 ‘디자인을 통한 미래를 여는 도시, 용인을 만든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철쭉실에서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자와 개발 용역업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과 세부지침 마련으로 통일성과 일관성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및 디자인 통합가이드라인 개발’ 용역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윤성균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발전이 양적인 개발에서 질적인 개발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따른 공공성을 띤 도시디자인 계획 수립으로 용인시의 질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광고물 게시대 활용방안,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의 원칙 중에서 정체성 관련 표준디자인으로의 반영여부, 민속촌 진입도로와 신갈 오거리 간판정비사업 등의 유지관리, 시경계 차별화 관련 문제점, 볼라드 표준화의 통합과 차별화 방안, 버스쉘터의 실용성, 미관을 저해하는 육교 등 설치관련 문제점에 대한 질의와 광고물 난립과 전선, 공공시설물 정비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경계지역은 경기도 기본계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지난 26일 라비돌리조트(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전통시장 여성상인, 결혼이민자, 해외유학생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 여성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상인 워크샵’에 참가한 여성상인 240명,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10명의 결혼이민자,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 그리고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20여 명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허리나(32세, 중국, 화성시 진안동 거주)씨는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하여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300여 명이 담근 김치는 10k박스 90개 분량. 이중 50개 박스를 화성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화성시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월에 문을 연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
안성시는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2010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2010.10.11~11.30)’ 동안 주말이나 야간에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이후 안성시에서 도입한 ‘체납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평일 낮시간에 영치 활동을 하고 있지만, 관외 지역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만 안성시 관내를 운행하는 고질․고액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사실상 단속이 불가능 하여 야간에도 체납차량에 대한 차량 번호반을 영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체납차량영치단속반을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뿐만 아니라 상시 운영하여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운행을 하지 못하게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아직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시민은 가까운 관할 읍.면 사무소나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여 조속히 체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이번 조치로 단속의 사각지대에서 활보하던 체납차량을 적발하여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상대적 불만을 해소하는 등, 심리적 효과와 더불어 징수한 체납세로 부족한 안성시 재정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체납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제12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문인협회 안성시지부와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안성 동화읽는 어른모임이 후원하며, 총 376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시상은 독서감상문 부문과 감상화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초등 저학녀․고학녀, 일반부, 중․고등부로 각 부문별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 장려 3명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와 보호자 및 동반인을 위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액자만들기 체험행사(선착순 60명,무료), 버블쇼와 마술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지난해(2009년) 독서감상화 수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내용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나 전화로(678-5315)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 다음달 1일부터 ‘건강포털 서비스’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서비스는 자택에서 자신의 건강 관리, 개인별 맞춤형 식이요법, 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는 시스템으로 ▲홀몸노인댁 등을 간호사가 방문하는 ‘U-방문간호 서비스’와 ▲회원가입을 통해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강포털 사이트’두 가지 방법으로 재택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U-방문간호 서비스’는 성남시가 그동안 시행해오던 맞춤형 방문간호 사업에 성남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 방문간호사들이 넷북과 휴대용 의료기기를 활용해 성남 지역 내 1만1천975가구의 홀몸노인, 생활보호자, 의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식이·영양, 운동 등의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포털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자가검진 정보와 건강측정 정보를 입력하면 개인별 운동 실천관리 프로그램과 식이·영양 관리 프로그램 등 최적의 관리 지침을 받을 수 있고, 지속적인 누적관리를 통해 집에서 자신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분야별 유용한 건강정보가 등재돼 있어 언제든 자신에게 필요시 건강 정보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중앙·성호·현대·상대원시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연다. 릴레이 형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 수정구 태평동 소재 중앙시장에서 시작된다. ‘동네방네 싱글벙글 페스티발’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싱글벙글 노래자랑, 품바 및 초대가수 공연, 특판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0일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호시장에서는 비보이와 벨리댄스 공연, 매직쇼, 시민노래자랑, 경품추첨 행사 등이 열린다. 다음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정구 태평동 소재 현대시장에서는 구매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꽝 없는 복권행사, 1회용품 줄이기 행사,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상대원시장에서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의 시장 나들이 행사,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김장담그기 행사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서민경제의 중심에 서 있는 시장상인들이 함께 준비했다”면서 “전통시장 경영 선진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0회 성남노동가족 체육대회’오는 3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최석호)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그 가족, 회사원, 공무원, 일반시민 등 3천여명과 이재명 성남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단체장 등 초청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축구, 족구, 배구, 줄다리기, 피구 등 구기종목과 줄다리기, 하나로 줄넘기, 팬티릴레이 등 단결 종목,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10개 경기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별로 우승한 3개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성남노총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남지역 노동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 지역 노동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성남노동계가 앞장서서 지역 노사민정의 화합을 이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기업애로 협약기관간에 협력기반을 확립하고 정책 협조를 도모하고자 ‘2010년 기업애로 협약기관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양현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장등 협약기관장, 한종수 광주시기업인협회장 및 기업인등 1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기업SOS추진사례 보고, 기관협조 확립을 통한 기업애로의 원활한 해결방안 논의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앞서가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기업 애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결로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용인시는 201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 특성이 바뀐 4,752필지이며, 변경 사유는 토지 매매에 의한 분할, 각종 개발사업, 도로분할 등에 의한 토지 이동 사유가 대부분이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9월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20일 용인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으며, 10월 29일부터 3개 구청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민원실,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해 토지 소재지 구청에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적정여부 재조사와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26일 오후에 경안시장 내에 위치한 고객만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안시장 상인대학 교육과정은 상인의식 혁신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고자 시장경영진흥원의 주관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진행되었다. 교육기간 동안 경안시장 상인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의식혁신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해 40명 입학생 전원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상인대학은 상품 판매기법, 점포운영 성공전략, 리더십 등의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은 물론, 대형유통할인마트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관계자는 “이번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혁신이 이루어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설과 경영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760-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