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제7회 용인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유인택씨의 ‘가을정취’를 비롯해 입선 이상 수상작 9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기간 중 용인시 관내 사진동아리에서 출품한 30여점, (사)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 회원 작품 30점 등 60여점이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3일 전시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유인택씨가 금상을 수상하고 ‘향수 ’를 출품한 이옥순씨와 ‘봄나들이’의 김순금씨가 각각 은상을, 지용복씨의 ‘봄소식’, 최호석씨의 ‘환영’, 송석래씨의 ‘제설작업’ 등이 동상을 수상했다. 용인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전국 사진애호가를 대상으로 용인시 상징물, 용인팔경, 용인 관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도시경관, 관광자원, 문화예술행사와 축제, 생활상 등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 시상하는 대회다. 용인시 공모전 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용인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우수한 아마추어 사진애호가들을 발굴해 사진문화를 발전시키
용인시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용인경전철의 민간투자사업자인 용인경전철주식회사에 대해 당초 시와 체결한 협약 내용을 준수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용인시는 “용인경전철주식회사가 주장하는 ‘조건부 선 개통’ 요구는 최초 협약 및 변경 협약에 의거해 민간투자 사업자가 당연히 이행해야 할 책무를 전제로 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용인시는 “현재 용인경전철주식회사가 선 개통을 전제로 기제출한 수도권 환승/할인시스템 구축, 소음, 운영관리 및 기타 미결사항 등에 대한 조치 계획은 매우 개괄적이며 막연하다”며 “용인시의 입장에서는 예정일 내 미조치 사항 이행 완료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 개통을 요구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주식회사가 이와 같이 선 조치사항을 미이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자 부도, 대주단 사업해지 절차 진행 운운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특히 “용인경전철주식회사의 요구사항 가운데 MRG(최소운임보장률) 조정 문제는 주총 승인 및 선순위 대주단의 설득작업을 진행한 후 자금 재조달 계획서 제출 의무를 부담하고 있는데, 현 시점에서 일정 조건을 전제로 이행하겠다는 것은 사업자의 의무 위배”라고 강조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일부터 교통의 요충지인 죽전역에 있는 ‘바로바로 일자리상담창구’를 죽전동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8층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상담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일자리를 지원하는 통합관리창구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시청 ‘용인일자리센터’는 지역 밀착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펼치고 적극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죽전역에 ‘바로바로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다. ‘바로바로 일자리 상담창구’는 지난 8월부터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300여명이 방문해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직접 구직자와 함께 구인기업을 동행하는 등으로 취업상담자 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상담창구 환경개선을 위해 이전되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용인일자리센터를 통해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판매원을 채용했는데 용인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을 백화점이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 장소와 장비제공 등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4860 용인일자리센터 031-324-4990)
용인시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호근)는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명선거의 중요성 강조하고 바른 선거의식 고취,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공명선거 쪽글(문자메시지) 보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쪽글이란? 한글학회가 정한‘문자메시지’의 우리말 이번 대회는 바른 선거와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의 소중함, 공명선거 기원 표어 등 홍보문구, 평소 선거에 대한 느낀점 등을 주제로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15일간 개최하며 지정된 핸드폰 번호[010-4031-6237]로 쪽글(문자메시지)을 전송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된 쪽글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쪽글에 대해서는 시상(1등 : 문화상품권 10만원 등)을 하고, 채택된 쪽글에 대해서는 앞으로 실시하는 각종선거에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용인시 관내 학생 및 일반인 등 누구나 공명선거 쪽글(문자메시지) 보내기대회에 응모하여 공명선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학생 및 일반인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용인시에는 20여개 명산이 있다. 용인의 산은 산세가 부드럽기 때문에 산행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산행객들을 불러모은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명산 20개소 내 지정등산로 35개 코스(총연장 134km) 정비사업을 추진, 정상표지석 설치, 종합안내판, 이정표, 에어건, 안전시설,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등산객 편의 증진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2012년 완료를 목표로 등산로 주변 자연 보전과 식생 복원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3개구마다 테마형 등산로, 자연친화형 등산로 등 특색있는 등산로를 조성해 산행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처인구는 2011년에 주요 등산로 포켓가이드북을 제작해 이용객에게 등산로 지도 등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석성산 ■ 3개 구청별 각양각색 등산로 가꾸기 처인구는 지난해와 올해 석성산 외 곱든고개, 시궁산, 노고봉, 형제봉, 조비산 등 산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산의 등산로를 집중 정비했다. 석성산 등산로에는 정상까지 4.0㎞ 구간에 ‘시와 휴식이 함께하는 숲길’을 테마로 거리목과 시 문구 수록 안내판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했다. 등산로 중간 지점에 위치한 쉼
-모범 시각장애인 2명, 의장 표창패 수여- 성남시의회 지관근 부의장은 2일 오전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된 제31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84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정미화 씨 등 2명의 모범 시각장애인에게 의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2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확충 등에 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용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2일 오후 2시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해 3월부터 금년 10월 초까지 수립한 ‘용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들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요인사, 교수, 용역업체 관계자, 시민 등 160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이대영 용인시 도시공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본계획(안) 내용 설명, 전문가 토론과 제언, 주민 의견 발표와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은 ‘2020용인시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을 감안해 공원과 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반적인 조성 추진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특징은 3개구 별 인구 대비 공원·녹지 불균형 해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네트워크 구축, 산지형·수변형 공원·녹지 확충 등이며, 주요 내용은 ▲ 도시공원과 녹지의 확충 ▲기존 도시공원의 변경 ▲도시녹화 방안 ▲도시자연공원 구역 확대 등으로 되어
분당소방서 신문철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어느 침대 제조사의 광고문구인데 1990년대 초반에 발표된 이 광고는 의외로 반응이 뜨거웠던 기억이 난다. 당시 초등학생들이 “다음 중 가구가 아닌 것은?”이라는 질문에 침대를 골랐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 것이 우스갯소리였는지 실제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문구는 광고의 효과를 충분히 하였다고 보인다. 이 문구는 비단 초등학생이 가구의 분류에 혼동을 가져오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우리 소방공무원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바 있어 소개한다. 그 말이 유행하던 시절 수도권 일원에는 가구 제조와 관련된 공장시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수질오염 방지를 위하여 규제가 심한 수도권 지역에서 가구 제조는 상대적으로 공해 발생을 유발하지 않는 업종으로 분류되어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쉽게 이루어져서 그랬다고 한다. 또한 당시는 풍부한 소방력이 절대 부족한데다가 소규모 제조공장에서 화재는 거의 매일 발생하였는데 특히 가구공장에 그 발생 빈도가 심하였다. 가구 공장은 원자재와 반제품 등을 대량으로 다루게 되고 또 목제품의 출납으로 공장의 주변에는 화재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었으며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막대한 재산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요환)와 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김몽룡)는 오는 5일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에 위치한 퇴촌식물원(에듀팜)에서 ‘농업의 미래를 찾는 집단지성 파티’를 연다. 집단지성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최대한 활용해 유용한 정보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집단의 문화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나서서 최초로 집단지성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인 광주시의 사이버농업인들이 농업의 현장에서 부딪치며 갈고 닦은 노하우를 공개할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인과 농업인이 어울려 웃고 즐기며 농업의 희망과 기회를 찾는다는 점도 파격적인 시도라고 할만하다. 제1회 광주 농업 집단지성파티에서는 ‘도시농업’ ‘교육’ ‘외식’ 3가지를 키워드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이 도시민과 만나고, 체험에서 한걸음 나아가 교육과 접목하며, 프랜차이즈 등 외식산업과 접목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 뒤 관심 있는 주제별로 난상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요환소장은 “도시농업은 개인의 정서함양뿐만 아니라 단절된 도시와 농업을 잇는 새로운 생활 문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광주시 초월읍(읍장 윤용원)에서는 2010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소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화제다. 올해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희망근로자 32명이 참여,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쓰레기와 잡풀이 무성하게 있던 곳을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도시미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불과 두달여 전만 해도 초월읍 지월리 허난설헌 묘 진입로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모씨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것도 기쁜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읍장은 “앞으로도 희망근로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생산적이고 희망을 주는 일터 제공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및 국유지등에 소공원 조성으로 사계절 향기 나는 맑고 풍요로운 광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초월읍 760-4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