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의원은 11월 4일(목) 11시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10 한여협 총회에서 공동대표에 선출되었다. 한여협은 2007년 300여명의 한나라당 소속 여성지방의원들로 구성된 전국적인 협의기구로서 상호협력과 정책적 연대, 여성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이다. 조양민의원은 그간 한여협의 사무총장으로서 중앙당과 여성의원 간의 교량역할을 하는 실무지원을 담당하여 왔는데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311명의 한나라당 소속 여성의원들이 2대 한여협을 출범하는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공동대표로 선출된 것이다. 조양민의원은 여성단체 활동가 출신의 마인드와 두터운 인맥으로 정평이 나있다. 조양민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의 힘은 여성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가까이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풀뿌리 자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2총선에서 지방선거에서 채택되었던 여성지역구할당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범여성적 연대기구의 출범이 절실하다’고 피력하였다.
- 용인 석성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에 시민들의 화재경각심 고취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관내 주유소 등에 플랜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토록 하고 대형전광판을 활용하여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용인시 소재 석성산에서 소방공무원 및 용인 각 지역 의용(여성)소방대장 및 간부 등 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기간 동안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월동기는 화기의 취급이 잦다보니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안전한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며,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에 대한 전반적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돕기 백미 40포대 기탁 예정 안성시 새마을지도자공도읍협의회(회장 장완수)와 공도읍새마을부녀회(회장.원명숙)에서는 지난 3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벼 베기' 작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도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에 안성천변 웅교리 뜰에 1,300㎡의 논을 임대받아 모를 심고 여름 내내 땀 흘리며 가꾸어 왔다. 이날 수확된 벼는 600kg으로(백미 환산 400kg) 올 연말 백미 40포대(10㎏)를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벼 수확작업에 동참한 공도읍새마을부녀회 원명숙 회장은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손수 경작하고 수확한 벼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 운동이 더욱 활발히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공도읍 678-3651)
- 중앙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9회 안성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안성시는 오는 6일 오후7시 안성시민회관에서 중앙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9회 안성음악협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성시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이요한의 지휘아래 막심의 ‘클로아티안 랩소디’,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유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안성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아리랑’과 황인수(중앙대 관현악과)의 마림바 특별연주도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휘를 맡은 이요한 사무국장은 “9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시민들에게 더욱 멋진 연주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정통 클래식부터 퓨전 클래식과 아리랑까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으니, 깊어져가는 가을 함께 어우러져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자리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음악협회는 시민의 문화 향유와 확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678-2474)
-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 마지막 오픈스튜디오 행사 예술가의 작업실에 직접 찾아가 작가와 만나고 작품도 감상하는 이색 예술체험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가 올해 마지막 오픈스튜디오 행사로 오는 6일(토) 오후 2시에 조각가 양태근 작가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 는 ‘작업실을 연결하면 안성 전체가 살아있는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안성의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관장 최예문)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29인과 함께 2005년부터 6년째 엮어오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오픈스튜디오 릴레이’는 한 달에 한 번, 한 군데의 작업실을 열어 작은 미술 축제를 진행하므로써 경기도 안성에서 작업하는 한 작가를 보다 집중 조명하고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과 만나는 신선하고 감동있는 행사다. ‘오픈스튜디오 릴레이’에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4월의 김억(판화), 5월 정복수(회화), 6월 이성구(회화, 판화), 7월 정현(조각), 10월 문순우(사진, 회화 외) 작업실에 이어, 이번 양태근 작가 작업실에도 작가의 특성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
- 민원이 신속히 해결 되도록 전행정력 집중 주문 이철섭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3일부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일선행정 기관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기관단체장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서 서민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지난 3일 첫날 방문지인 대덕면사무소에 들러 일선기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민원이 신속히 해결 되도록 전 행쟁력을 집중해 줄것”을 주문했다. 그동안 이철섭 부시장은 지난 7월 30일 취임 이후 15개 읍면동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는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행정에 반영해 왔으며,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행정과 678-2133)
-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정기법 배워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 의원들은 11월 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10년도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회 의원연수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새로운 출범과 정례회를 대비하여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연수 첫날에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특강과 ‘행정사무 감사 기법’, ‘설득과 타협의 기술’을, 이튿날에는 ‘지방재정의 현안과 과제’,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을, 마지막날에는 ‘지방문화예술 사업의 이해’, ‘예산안 심사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동재 안성시 의회의장은 “이번 국회연수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개인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의회사무과 678-3273)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9월말 사이에 관내 제조업 관련 공장 184개(직원 3,087명)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제조업 공장 현황은 2005년 12월 말 기준 1,514개에서 2010년 9월 말 현재 1,698개로 조사됐다. 2006년~2010년 9월말까지 신규 등록 공장은 459개이며, 타 시군으로 이전한 공장은 100개, 폐업 175개로 모두 275개의 공장이 사라지고 184개의 공장이 늘어난 것이다. 늘어난 공장은 업종별로 전기·전자분야 공장이 5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계·금속(39개), 식품(27개), 의료·화학(8개), 가구·목재(16개), 섬유·의복(6개), 기타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장수 증가율은 2008년에 65개소(직원수 553명)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어 2009년에 61개소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4년여 간 184개 공장이 증가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난 2008년 9월부터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전담팀인 기업SOS팀을 운영, 맞춤형 해결에 적극 나선 성과로 자체 평가했다. 용인시의 기업SOS지원단은 2008년 10월부터 2010년 9월말 현재까지 관련부서 간 협
용인시는 관내 공동주택 사업주체들을 대상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주택건축심의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하기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건축심의기준안을 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공동주택건축심의기준안은 최근 이슈화되는 강진에 대비한 구조계획, 신·재생에너지 사용·빗물 사용·열섬 저감 등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절감 계획을 담고 있어 저탄소__녹색성장의 공동주택 건축기반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또한 용인시 건축위원회에서 공동주택 건축계획 심의 시 심의 과정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항을 사전에 사업주체에게 제시해 심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적용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 및 용인시 건축조례 규정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얻어야하는 300세대 이상 또는 16층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기준안의 주요 내용은 단지조성·배치·동선, 건물형태·층수, 주차장, 신재생에너지사용·자원재활용·열섬저감 및 우수 계획, 강진대비 구조계획,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 등이다. 기준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축 시 녹지 훼손을 방지하고 과도한 옹벽설치를 지양해야 하며, 주요 소음원 차단을 위해 30m 이상 도로변 등에는 방음 둔덕을 설치해야 한다. 주차장은 지하에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시에서 제2차 정례회 및 행정감사를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조례심의, 시정 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여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지식배양, 의원의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내실 있는 의정연수가 되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에는 창원대학교 송광태 교수를 초빙하여 ‘지방의회의 환경과 지방의원의 대응’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둘째 날에는 계명대학교 최봉기 교수로부터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경일대학교 최근열 교수로부터 ‘예산 및 결산 심의기법’이라는 실무강의를 통해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였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토의를 통해 상임위원회 활동계획 및 운영방향 등 의회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외부위탁이 아닌 용인시의회 직원들을 활용하여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하여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연찬회를 마치고 이상철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직원들이 고생한만큼 교육의 질이 높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