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국회의원 박준선 외 44 명은 원내대표에게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아래내용은 의원소집 내용이다. 최근 우리 한나라당이 감세 정책과 관련해서 내홍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작년과 올해에 세종시와 관련한 당내 갈등이 국론의 분열과 혼란으로 까지 이어졌고, 이로 인한 국력의 낭비 또한 심했습니다. 갈등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고 국가와 사회는 갈등해결을 통해 성숙해지고 발전해 나갑니다. 이러한 활발한 토론 전개가 민주주의 당연한 절차이고 당내 민주주의 발전의 첩경일 것입니다. 치열한 논쟁과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면 수긍하고 따라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비추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현재 당지도부와 청와대는 감세기조를 유지한다는 원칙을 밝혔으나, 분명 당내에는 상당한 수의 다른 목소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당 지도부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채택한 갈등해결의 구조가 민주주의원리이고, 중요한 정책결정과 논란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내에서 국민들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의 의원총회 과정을 거쳐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세 정책문제 또
11월 8일부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시작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각종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행정망 사이버테러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시청사 6층 정보통신실 내에 구축해 11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나날이 지능화·다양화되는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자시정을 구현, 행정 민원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망 보안관제 기능을 단일화해 보안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 청사 정보통신실 내에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 ▲보안관제시스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방어시스템 ▲네트워크 접근제어시스템 등 각종 정보통신 보안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감시·운영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설치 장비는 보안관제 서버 2대, 디도스 공격방어장비 2대, 네트워크 접근제어시스템 1식, 스토리지 1대, 54“ LED TV 4대, 운영 PC 3대, 제어시스템 등이다. 용인시는 센터 운영으로 행정망 보안관제 기능을 단일화 함으로써 그동안 행정 정보보호시스템이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김치ㆍ저장발효식품 및 전통공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치, 장아찌, 식초, 전통주 등 발효식품 140여점과 천연염색, 규방공예 등 전통공예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는 5,0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개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규설 농협시지부장, 양미식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 나주나씨 종가집 김치명인 강순의 여사가 담근 김치등을 시식하고 전통공예 작품을 관람했다. 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행사를 통해 전통 음식문화와 생활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760-4759>
광주시는 시정 살림에 대한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개최한다. 8일 실촌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각 읍면동을 방문, 2011년도 광주시의 주요 살림살이 계획을 주민에게 알리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갖는다. 시는 이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확보는 물론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적극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 살림살이 계획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루어져 시민중심의 예산편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실(760-270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가 2010년도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특별지원금 5천만원을 교부받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전국 232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330여명이 참가, 복지정책분야와 사례관리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광주시는 노인요양시설 확충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지난 4일 제주도 소재 새마을금고 제주 연수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제주시장 및 복지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단체장등이 참석, 시상식 및 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박사의 우수사례발표 강연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7월 제5회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지역사회복지 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문화복지 행복도시”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담당부서 : 주민지원과 760-3703>
- 용인시, 필수예방 접종비용 지원 대폭 확대 용인시(시장 김학규) 각 구 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들의 필수예방접종 비용지원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필수 예방접종 지원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작년 3월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경우 접종비용의 약 30%를 지원해주던 것을 이달부터 시에서 위탁한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경우 기존 1만5천여원의 본인부담금이 6천원으로 줄게 됐다. 시에서 위탁한 의료기관은 국가필수예방접종(8종)이 모두 가능하고, 1명 이상의 의사가 반드시 이번 접종사업과 관련된 교육을 이수한 민간의료기관(처인구 27개소, 기흥구 62개소, 수지구 36개소)이며 용인시청과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백신은 B형간염, 피내용 BCG(결핵예방), DPT(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POLIO(소아마비), 수두, MMR(홍역 볼거리 풍진), 일본뇌염(사백신), TD(파상풍 디프테리아)이다. 용인시 보건소관계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을 하고 있지만 시간과 거리 등의 문제로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6천원에 필수예방 접종을
성남시가 행정기구 전반에 걸친 전문가 조직진단을 벌여 내년 상반기에 조직을 개편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서울대학교 행정연구소에 조직진단을 의뢰해 시 본청과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의회사무국,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산업진흥재단 등 성남시 행정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기능, 직무, 인력 등 조직 전반의 효율적 운영여부를 점검한다.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시는 문제점 개선과 함께 기능이 쇠퇴했거나 유사 중복 기구는 통폐합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구는 신설한다. 또 총액인건비, 조직구조, 정원운영의 적정성과 직무 등을 분석하며, 기관별, 부서별 조직설계와 적정인력 조정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행정조직으로 재정비한다. 행정수요와 환경 변화도 분석해 성남시 여건에 맞는 조직모델과 적정인력을 설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100만의 광역행정체계와 도시개발 등 대외적인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시민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할 조직으로의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조직진단을 통해 중복, 낭비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기구는 재컨설팅해 효율적인 기관 조직을 설계·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9일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차 없는 날’ 행사를 연다. 시는 이날‘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를 슬로건으로한 캠페인을 벌여 시민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동참을 유도한다. 또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접수받으며, 성남그린리더, 탄소포인트제 등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을 홍보한다. 이 외에도 오감 걷기, 바른걸음 진단, 자가발전자전거 타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공정커피 시음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날 운영으로 성남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이날 하루만큼은 자가용을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차 없는 날 행사는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현재 40개국 1,500개 도시에서 1억명 이상의 세계인이 참여하고 있다.
- 중앙로 등 7개 도심가로 요일별 지도점검 - 성남시 수정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행사를 대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이 출·퇴근시 이용하는 도심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다. 쾌적한 출·퇴근길에서 밝고 활기찬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청소기간 동안 구는 환경미화원 25명, 불법투기단속원 2명, 공무원 2명을 투입해 수정로, 중앙로 등 7개 도심가로를 중점 청소한다. 또 불법노상적치물 적치 등 무단투기 발생장소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지도장을 발부하고, 불법투기 된 생활폐기물은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즉시 수거 조치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다. 구는 또 청소상태 확인을 위해 7개 도심가로를 요일별로 지도점검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환경미화원 책임구간의 청소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내 집 앞과 내 업소 앞은 수시로 청소하고 청결상태를 유지해 쾌적한 출·퇴근길 조성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용인시는 관내 공동주택 사업주체들을 대상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주택건축심의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하기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건축심의기준안을 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공동주택건축심의기준안은 최근 이슈화되는 강진에 대비한 구조계획, 신·재생에너지 사용·빗물 사용·열섬 저감 등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절감 계획을 담고 있어 저탄소__녹색성장의 공동주택 건축기반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또한 용인시 건축위원회에서 공동주택 건축계획 심의 시 심의 과정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항을 사전에 사업주체에게 제시해 심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적용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 및 용인시 건축조례 규정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얻어야하는 300세대 이상 또는 16층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기준안의 주요 내용은 단지조성·배치·동선, 건물형태·층수, 주차장, 신재생에너지사용·자원재활용·열섬저감 및 우수 계획, 강진대비 구조계획, 자전거이용활성화 계획 등이다. 기준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축 시 녹지 훼손을 방지하고 과도한 옹벽설치를 지양해야 하며, 주요 소음원 차단을 위해 30m 이상 도로변 등에는 방음 둔덕을 설치해야 한다. 주차장은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