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단장 조병태) 소속 원삼중학교가 전국 주말리그 축구대회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원삼중학교는 10월 23일부터 울산 울주에서 진행된 왕중왕전 64강전에서 HTH FC를 10대 1로 대파하는 등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성남일화축구단 산하 풍생중학교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풍생중학교를 6대 5로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광성중학교와의 4강전은 지난 7월 천안에서 열렸던 오룡기 대회의 설욕전이기도 했다. 당시 원삼중학교는 주전선수의 부상으로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이번 4강전에서의 승리로 설욕을 하게 되었다. 광성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전반 권로안과 김성주 선수의 연이은 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후반 1실점 하면서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위기의 순간에 원삼중 이태엽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고 교체 된 민경빈 선수의 왼쪽 크로스에 이은 권로안 선수의 쐐기골로 경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이후 1골을 더 내주었으나 이미 추가 시간을 넘긴 상황이었다. 결승전은 광희중학교를 2대 1로 꺾고 올라온 창녕중학교와 13일 오후 1시에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수십년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 체감 고객 감동서비스를 위해 지난 5일 백암면 취약가구 방문의 날 11월 행사를 개최했다. 처인구 취약가구 방문의 날은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의 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매월 첫 주 금요일에 공무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전하고 생활의 불편을 덜어 드리는 행사로 열려 왔다.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 박상섭 과장과 직원들은 11월 행사로 백암면 3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애로사항을 듣고 그에 맞는 관련 복지 및 민간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중증장애인 조 모씨(55)는 장애인에 관련한 민원고충을 토로해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안내해 드렸고, 장 모씨(86)의 경우 조손가구로 손자에 대한 학비 지원과 할머님의 건강 지원 서비스(의료급여 및 민간지원서비스)를 안내해 드렸다. 김 모씨(48)씨 가구는 다자녀 가구로써 다자녀 지원에 대한 서비스에 대하여 안내했다. 가구별로 쌀(10kg 또는 20kg)과 라면 박스, 다자녀가구에 기저귀와 물티슈 등 구민들이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운동에 참여해 기탁한 이웃돕기 성품도 전했다. 처인구 취약가구 방문의 날은 9월 3일에 처음 시작, 10월까지 2달간 포곡읍과 역삼동 취약
산모 및 신생아 찾아가는 도우미 서비스 제공 안성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해당 가정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제공되어온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산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그동안 해마다 각각 260명의 산모와 신생아가 혜택을 받아왔다. 지원 대상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출산가정으로 단태아 산모는 2주, 쌍태아 산모는 3주,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장애 2등급 이상) 산모는 4주간 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식사, 좌욕, 유방관리, 방청소와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아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기준이 초과되더라도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여성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셋째아이 이상 출산가정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출산 후, 10일 이내 산모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의료보험 관리공단 발행), 주민등록등본, 차량보험 가입증(3,000cc이하)을 구비해, 신청서와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와 함께 ‘나무 안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꿈나무 안심학교란 맞벌이 부부의 보육부담 완화 및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학교 밖 공공시설물 중 대표적 문화․교육시설인 공공도서관, 대학 등에 보육교실을 설치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역점사업이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6월, 한경대학교와 ‘꿈나무 안심학교’ 설치를 협의한 후, 경기도에 사업을 응모해 채택되었으며, 시는 이번 2회 추경에 도비 2,325만원과 시비 5,425만원 등 모두 7,7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경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는 이번 ‘꿈나무 안심학교’는 올해 11월에 한경대학교내 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2월에 오픈 할 계획이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만 12세 이하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 자녀 20명~40여 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특기적성, 보충 및 심화학습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경대학교 내에 꿈나무 안심학교가 운영되면 관․학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되고, 안성시의 교육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6일, 안법고등학교 정문에서 펼쳐진 사랑의 아침밥먹기 운동에 참석했다. 사랑의 아침밥 먹기 운동은 고등학생들의 아침 수면부족과 맞벌이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아침을 혼자 해결하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체하는 식습관이 만연되어 이를 개선하고 안성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국학원총연합회 안성시분회(회장 김영식)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꼭 챙겨먹고 열심히 공부해 안성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주먹밥과 음료수를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 이날 사랑의 아침밥 먹기 운동은 안법고와 안성고, 안성여고, 가온고, 경기창조고 정문에서 실시되었으며, 2,500인 분의 주먹밥과 음료수를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7~8시 사이에 전량 나누어 주었다. (문의/ 행정과 031_678-2172)
경기도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회장 이원대)에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 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시행하는 이날 행사는 광주시를 운행하는 영업용을 제외한 1톤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모충, 와이퍼 브러쉬 무상교환 및 엔진을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우 차량 2,000CC에 한해서는 에어콘 항균필터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단, 서비스 대상은 500대 한정이며, 방문차량에 한해 다기능 경광봉을 500개 한정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011-326-8002)로 하면 된다.
중부면 체육회(회장 손종용)는 지난 5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짜리 48포대(120만원상당)를 중부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 쌀은 체육회가 지난달 15일 제7회 중부면민의 날 행사 때 화환 대신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과 온정을 나누고자하는 뜻에서 받은 사랑의 쌀 화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중부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경희)에서도 관내 휴경지에 경작하여 수확한 고구마 150㎏을 함께 기증했다. 중부면에서는 “사랑의 쌀과 고구마는 각 마을의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이웃의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중부면 760-4984>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억동)에서는 설해대비 비상근무자 직원 교육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설해대비 비상대응기간(2010.12.1~2011.3.15) 도래에 따른 재난상황 근무자의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수습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시는 전직원에 대하여 재난비상대응 교육을 시달하고, 재난안전과장 주재로 상황근무자에 대한 근무수칙 및 보고요령과 비상시 경기도와 소방방재청의 긴급보고 시스템 상황전파시스템(Safe-On) 사용법, 사건․사고에 대한 보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폭설시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내 스스로 치운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부서 : 재난안전과 760-2944>
광주시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이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중국 시안, 상해등 2개 도시를 방문,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39건의 대면상담을 통해 759만불(8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5일 오후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장실에서 크린테크코리아(주), (주)삼명테크, (주)이지테크, (주)한서마이크론, (주)에버랩 등 5개 참여업체 관계자를 접견, 상담결과에 대한 보고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조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은 중소기업활성화에 있으며, 특히 글로벌시대의 빠른 경제흐름과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 유치를 비롯, 기업인프라 개선사업, 기업SOS민원팀 운영, 1기업1공무원 도우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기회제공을 받아 어려운 경쟁구도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30개국에 74개 업체를 파견
‘이상한 나라의 최현우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떠나보세요’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2월 18일(오후 3시, 7시)부터 19일(오후 1시, 5시)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국내 최고의 젊은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 이상한 나라의 현우’를 선보인다. 총 5막에 걸쳐 세계 마술대회를 휩쓴 훌륭한 액트들을 선보이면서 최현우 마술사의 재치와 입담으로 마술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며, 온 가족이 12월 주말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막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클로즈업 액트를 이번 공연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클로즈업 쇼’가 진행되고 2막에서는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가 즐거운 ‘코미디 쇼’를, 3막은 관객의 심리를 이용한 예언마술과 관객과 최현우의 심리싸움 한판이 벌어지는 ‘심리대결’이 펼쳐지고 4막은 ‘감동’을 주제로 마술의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건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와 흐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관객에게 전해주며 5막은 ‘하나’라는 메시지로 마술사의 카리스마를 표출한 절정의 클라이맥스로 관객들과 하나가 된다. 특히, 공연관람료가 타 지역이 5만5천원인데 비해 용인에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