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010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불조심 관련 작품을 오는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불조심 그림 창작을 통해 미술교육적 기회를 제공 및 어린 시절부터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불조심 작품 모집대회에 참여하는 학교 중 소방서에 소방교육을 의뢰하면 화재시 인명구조 및 초기 진화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불조심 작품모집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분당구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표어, 포스터, 사생화, 우리집피난도 그리기 4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학교별 자체심사를 거쳐 출품된 작품을 외부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최우수 작품을 선정,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에 참여하여 한번쯤 화재예방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용인시 기흥구, 여성대상 민방위 교실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 기흥구가 10일 오전 10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관내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 여성 민방위교육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에이즈와 성교육 그리고 응급처치 방법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실용적인 강의위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전문 강사가 나와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여성 민방위 교육에는 여성 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부녀회원 등 각계각층 여성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들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흥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방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기흥구 자치행정과 031-324-6023)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체육정책을 수립해 2011년 시행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를 기존 21개 종목에서 10개 종목으로 조정해 종목별 발전을 도모하고, 꿈나무 육성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44개 생활체육 동호인단체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3개구별로 균형 있게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직장운동경기 종목 관련 전략적 육성을 위해 지난 9일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심의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2011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종목을 결정하고 연간 운영비를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1차·2차 회의를 통해 2011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종목에 대한 기준과 방침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9일 열린 3차 회의에서 기존 21개 종목 가운데 용인시 초·중·고교 및 대학교와 연계 육성할 종목, 브랜드가치가 있는 경쟁력 있는 종목 10개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 연계육성 종목으로 태권도, 축구, 씨름, 육상, 유도, 검도, 테니스 등 7개 종목, 용인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9일 15:00~16:30까지 용인시청 철죽실에서 제2차 용인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위원장인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장, 동부․서부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세무서장, 소방서장 및 기남방송 용인․신갈 대표이사, 봉사단체인 용인․기흥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인보육시설연합회장이 이날 신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87만 용인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이나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고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범죄와 교통사고 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통시설 보수, 확충을 위해 최대한 예산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였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처인구 읍·면 지역 273ha(3,087필지)의 농경지를 경사도가 가파르거나 경작 여건이 불리해 농사짓기 어려운 ‘영농여건불리농지’로 지정해 10일 고시했다. 영농여건불리농지는 읍·면 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밖에 있는 농지로 평균경사율 15% 이상, 집단화 규모 2ha 미만인 농지 가운데 시장·군수가 영농 여건이 불리하고 생산성이 낮다고 인정한 농지에 대해 지정한다. 금번 지정 고시된 용인시 영농여건불리농지 내역은 처인구 포곡읍 23.2ha(281필지)를 비롯해 모현면,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지역 농지 등 총273ha(3,087필지)에 달한다. 영농여건불리농지는 일반농지와 달리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농지 취 득자격 증명을 받아 취득할 수 있고,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더라도 소유할 수 있으며, 임대가 허용된다. 또한 농지전용허가를 받는 대신 시장·군수에게 신고만으로 주택 등 다른 용도로 전용할 수 있어 농지 소유제한으로 거래가 어려웠던 영농 여건이 열악한 농지의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여건불리농지는 필지별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토지이용 규제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11월 9일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농협 용인시지부장,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장 및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강국 대한민국,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119‘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박애, 희생, 봉사 등 소방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수많은 재난의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온 소방공무원 및 용인지역 안전업무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이에 따른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수여로 자긍심 고취와 안전의 생활화 등 안전문화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념행사를 주재한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은 선진국가의 초석은 안전이며, 이는 국민들과의 신뢰구축을 위한 발판임을 강조하며, ”용인소방서가 용인시민의 안전방패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9일 시민체육공원, 강남대학교 부지 내 장애인 특수학교, 죽전 디지털밸리, 수지레스피아 내 아트홀, 상현교차로 공사장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대형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9일 오후 1시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약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성남시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참석, 관계자를 격려하고 승용차 이용 안하기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화) 시청 1층 온누리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기지부 성남시지회 안보교육 및 창립 10주년 행사』에 참석,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국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김은배, 백오현, 김상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군복을 갖춰 입으신 고엽제 전우회 모습을 뵈니 감회가 색다르다. 우리사회의 부족한 것 중 하나는 사회전체를 위해 희생을 무릎 쓴 분들에 대한 보상이나 처우가 부족한 것이며, 미국의 경우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사람에 대해 몇 십년이 지나도 유해를 고국에 모시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해방과 6.25전쟁, 월남파병 등을 통해 엄청난 희생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그에 적합한 처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히고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 대하여 우리시에서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화)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성남시 시정연구 모임인 『성남시 스마트요원 아카데미』에 참석 격려하였다. 이재명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 조직 발전을 위해 연구 성과를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화) 남한산성유원지에서 열린 『승용차 없는 날』행사에 참석 격려하였다. 이재명 시장은 이동을 위해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야탑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남한산성역에서 버스로 환승, 행사장에 도착하였다. 가는 동안 이 시장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이재명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처럼 좋은 취지를 가진 행사를 주관해주신 성남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 감사드리며 『승용차 없는날』의 필요성이나 효과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동안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이곳에 와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 이 행사를 통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기념식을 마치고 체험 및 단체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공정무역홍보를 위한 커피 시음, 우리쌀 누룽지 시식 및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기후변화홍보 서약, 외래식물 알리기 코너를 방문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