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지난11일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이상철(용인시의회의장) 협의회장을 비롯, 홍미라 하남시의회 의장 등 9개 시·군 의회의장 및 김학규 용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된 안건토의와 저녁식사와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한계수계 오염총량관리제」가 2013년부터 의무제로 전면 전환 시행됨에 따라 총량제 시행지역의 수질개선사업 기금지원, 하수처리장 및 관거정비 비점저감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 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중앙부서(기획예산처, 행정자치부, 환경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추후 개최되는 경기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동 안건을 상정하여 협의키로 했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오늘 채택한 건의문이 원활히 추진되고 본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 수도권의 핵심권역인 경기동부권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10개시군의회간 공동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교환, 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모색코자 결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이 올해 중증장애인 콜센터 차량을 확충해 운영하면서 콜센터 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10월말 현재 8,811명이며, 2009년 한해 전체 이용객 7,261명을 넘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화예약 상담원과 운전원에 대해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현대식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최상의 콜 시스템으로 운영해 장애인이 언제든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센터는 올해 용인시의 지원으로 2대의 콜 센터 차량을 증차해 모두 7대의 차량을 운영한다. 7인승 스타렉스 승합차를 개조해 휠체어 리프트 등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이동편의 제공, 민원 업무 대행,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1~3급 중증장애인으로 전화(1577~1336)로 예약 접수 후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콜센터 차량을 이용해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교실에서 서예를 배우는 김 모(남, 38세, 지체장애 1급, 수지구 거주) 씨는 “장애인들도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싶어하지
성우 배한성이 ‘인생은 주인공의 정신으로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특강을 연다. 배한성 씨의 강연은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교양강좌 ‘레인보우아카데미’ 11월 강좌로 19일(금)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배한성 씨는 서라벌예술대학 방송연예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69년 TBC 2기 성우로 출발해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1985년 KBS 최우수 남자 성우상을 수상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한국성우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바 있다. 이번 강좌는 드라마나 연극, 영화에서 삼류급 엑스트라와 이류급 조연배우 보다 일류급 주인공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인생도 주목받는 주인공으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배한성 씨가 엑스트라 성우에서 주인공이 되기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올해 용인 시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7인 전문 강사
성남시가 2010년 청년뉴딜 프로그램 제4기 참여 희망자 21명을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성남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성남일자리센터 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참여자의 진로상담에서 취업지원까지 구직자 취업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제4기 청년뉴딜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적성검사, 직업정보탐색, 이력서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전문 교육 및 상담, 취업알선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교육생에게 최대 3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구직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하고, 성남시청 2층‘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직장 다니는 엄마들의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직장맘 자녀 예방접종의 날’로 운영한다. 매달‘토요 직장맘 자녀 예방접종의 날’ 성남시 거주 직장맘은 0~12세까지의 아동예방접종 BCG, B형간염(성인이나 유료접종 불가), DTaP, 소아마비, MMR, 수두, 일본뇌염, TD 등을 접종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이고, 접종 후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접종한다. 이에 따라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맘들은 자녀의 예방접종을 위해 결근을 하거나 비싼 비용을 들여 일반병원을 찾는 등의 양육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임산부 또한 임산부등록 절차 후 철분제를 지급하고, 임신성 당뇨검사 등의 산전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13년 2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이행강제금을 특별 감경한다. 감경 대상은 이행강제금 제도시행일인 2010년 2월 7일 이전에 발생한 개발제한 구역 내 건축·용도변경, 공작물 설치에 대한 위반 행위자로서 내년 1월 15일 이내에 신청해야한다. 성남시의 경우 수정구 복정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 등 30.74㎢ 와 중원구 성남동, 상대원1동, 여수동 등 13.80㎢, 분당구 운중동 4.89 ㎢ 등 개발제한구역에서 ▲옥상 무단증축 등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증·개축한 시설물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창고 및 주거용으로 용도변경한 시설물 ▲ 옹벽, 석축 등 불법공작물의 설치행위 등이 감면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이러한 불법 행위자는 개발제한구역법을 적용받아 개발제한구역 훼손에 따른 위법 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연2회 1억원의 범위에서 부과했으나 이번 한시적 특별감면 조치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특별감면을 받으려면 신청기간 내에 자진철거서약과 함께 행정대집행비용을 먼저 납부해야하며, 대상자가 되면 2011년 2월 6일까지는 75%, 2012년 2
-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실시 안성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 봉사실에서 부동산중개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내 부동산 거래시 각종 중개상담 및 기타 부동산관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동산무료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상담실운영은 안성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회장 정구용) 소속 공인중개사가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상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7월 관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10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정구용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 무료상담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시민이 알고자하는 기대욕구에 부응하고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토지민원과 678-2913)
- 판화가 김억, 교육컨설턴트 민성원 초청강연회 열려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중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초청인사 강연회를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0일(토) 오전 10시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인사와 함께하는 내 인생의 책 한권’이란 주제로 판화가 김억씨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자 김억씨는 금광면 석하리 흰돌리 마을에 거주하며, 대학교수, 녹색농촌체험마을 흰돌리 마을 위원장 그리고 전 국토를 답사하며 판화작업을 하는 예술가라는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활발한 활동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안성지역 인사들과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만남이라는 취지로 기획되어 강연을 듣는 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중요성과 자기만의 ‘내 인생의 책한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보개도서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2시 보개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부모가 꿈을 가져야 아이도 꿈을 갖는다’라는 주제로 교육컨설턴트 민성원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자 민성원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민성원연구소를 운영하면서 ‘EBS생방송 60분부모
이재명 성남시장은 11(목)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 자원봉사단체 실무자 직무교육』에 참석 격려하였다. 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스스로 개인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시고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등불이 되어주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성남시 발전의 밀알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남서울대학 복지학과 이창호 교수의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의 행복” 과 한국웃음치료협회 권은경 회장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회장 김흥기)는 11일 새터민․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6천만 원을 용인시 주민생활과 이태용 과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행정타운 1층 로비 특별전시장에서 새터민 다문화가정 돕기 자선전인 ‘사랑나눔 미술전시회’를 열어 서화, 도자기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용인시 주민생활과 이태용 과장과 가족여성과 이명화 과장은 “기부 의도에 맞게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지역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