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장 장대훈) 의원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작은 실천으로 부터”라는 모토로 11월 16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경로식당을 찾은 것, 이들은 450여명의 수급자와 노인들을 위한 배식, 설거지, 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의원님 명단- 장대훈 의장, 지관근 부의장, 이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윤창근 행정기획위장,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 한성심 문화복지위원장, 김해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근주 윤리특별위원장, 강상태, 이덕수, 조정환, 김재노, 박문석, 박영일, 이윤우, 박완정, 김순례, 김선임 의원 등 총 18명 참여
-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안성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23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11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의원들의 시정 질문도 있을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제112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정에 관한 연설과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일간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며,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새해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12월14
-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안성시는 도기동 및 가사동 일원 2개 지역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을 최근 개설 완료했다. 도기동 일원에 개설된 ‘안성 동서식품옆 도로(소로2-4, 2-114호선)’는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7월에 착공한, 총연장 236m, 폭 8m의 2개노선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안성 가사 2지구 도로(소로2-96외 2호선)’는 가사동 일원에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7월에 착공하여 총연장 544m, 폭 6~8m의 마을 안길 3개노선이 개설완료 되어 통행여건 개선 및 보행안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개설을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소방도로의 확보로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시 전역에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도시개발과 678-2963)
내년 봄엔 안성시 양성면에서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성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안성시의 주요관문인 45번 국도변 추곡ㆍ석화 나들목 유휴지 1,200㎡에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추곡리, 석화리, 산정리 마을 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그린시티 환경조성을 위해 청보리 밭을 조성했다. 파종행사에 참여한 조성열 양성면장은 “내년엔 양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청보리밭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추곡ㆍ석화 나들목이 안성시의 새로운 볼거리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양성면 678-3823)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09년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3시 시청사 정책토론실에서 중소기업기술개발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시의원, 관계 공무원, 기술개발위원 등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5개 업체의 과제 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 및 평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인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대학의 연구 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해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개발할 때 소요되는 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산학관 협력사업이다. 1년 내 개발이 가능한 신제품과 신기술, 설비와 공정 개선 관련 기술, 기술 경영 합리화 방안 등에 대해 지원한다. 시는 2009년에 기술지원자금 2억 4천만 원을 동산콘크리트산업(주) 등 5개 업체와 5개 대학(경희대, 명지대, 단국대, 송담대, 강남대)을 지원했다. 업체와 대학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5개 연구단들은 1월에 과제 중간 보고서 제출, 6월에 사업 과제 종료, 최종 보고서 제출 등을 거쳐 이날 위원회를 통해 최종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날 위원회에서 5개 과제 가운데 로봇제조업체 ‘로봇을 만드는 친구들’과 송담대 연구단이 공동 수행한 ‘교육용 로봇제어기와 하드웨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협의회는 15일부터 이틀간 남녀회원 50여명이 경안동사무소에 모여 행복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정진섭 국회의원, 시의원, 김환회 광주시 새마을지회장등이 동사무소를 방문,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장담그기에 동참하는 시간도 가졌다. 매년 행사를 추진해온 정종필, 양미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안동 어려운 이웃에게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복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부가가정, 장애인 세대에 15㎏씩 140박스를 북부행복나눔센터의 협조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면에서는 지난 12일 중부면 체육회와 중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기증받은 사랑의 쌀과 이웃돕기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중부면민의 날 화환 대신 기증받은 사랑의 쌀 10kg 48포대(120만원 상당)와 김장김치 1,000포기를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가 있지만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창일 중부면장은 “관내 거주하는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김치, 난방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이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119구조대원 13명은 15~16일 이틀간에 걸쳐 분당구 운중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얼음)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방법 및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119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 배양 및 현장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수난사고 발생시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119구조대원들은 ▲기구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 등 사전 숙달․반복훈련 ▲내수면 익수 적응훈련, 수난구조장비 사용 및 착용법 훈련 ▲겨울철(얼음 등) 익수 발생 시, 구조방법에 관한 숙달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박흥주 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들의 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겨울철 수난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6일 내년에 추진할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 74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 대상 지역은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한강법에 의한 수변구역으로, 용인시의 한강 수계지역을 ▲도심권(역삼동, 동부동) ▲모현권(모현면 일원) ▲포곡․유림권(포곡읍, 유림동) ▲양지권(양지면 일원)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74건의 지원 사업을 부문별로 보면 농기계 보관창고 환경개선 공사, 농산물 건조시설 설치, 제설용 트랙터와 농기구 구입 등 소득증대 사업 8건, 역북공원 조성공사, 마을회관 증축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산로 보수, 마을 안길포장, 상수도 설치공사, 운동 기구·마을쉼터·어린이 공부방 설치 등 복지증진 63건, 모현중학교 체육시설 개선공사 등 육영사업 1건, 초부리 생태습지 조성공사, 마을 오수처리시설 위탁유지관리 등 오염물질 저감사업 2건 등이다. 주민지원사업은 창의성 있고,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주어지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중장기적이고 광역적인 사업이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거나 주민지원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짜여졌다. 용인시는 지난 7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15·16일 상황실·구조·구급대원등을 대상으로 ‘격무부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각종 현장활동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현장활동 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북돋았다. 현재 용인소방서는 13개 구급대중 12개대가 2교대로 근무하고 있지만,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구조·구급·상황요원 등 격무부서부터 점차적인 3교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대열 용인소방서장은 “구조·구급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인소방서 구조·구급 현황(10월 기준) 구분 구조 구급 비고 건수 인원 건수 인원 '10년 2,904 729 19,167 14,111 '09년 3,083 780 18,571 13,505 증감율 ↓5.8 ↓6.5 ↑3.2 ↑4.5
김학규 용인시장은 경기도 주최로 16일 용인시 모현면 갈담리 경안천에서 열린 ‘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 활동 평가와 미래 방향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모현면 갈담천 일대 경안천의 수질·퇴적물과 어종조사 작업을 참관하고 성공적인 경안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시민 환경의식 제고와 정책 방향 등을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