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 운영 등 5개 부문 관광사업과 내년 신규사업 논의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테마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광사업 관련 체험농가와 마을, 내동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도 추진한 농업·농촌 관광사업 결과를 평가하고 광주시 퇴촌식물원과 용인 모현면 호박등불마을 등 테마시설을 견학해 벤치마킹하는 ‘농업·농촌 관광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용인봄꽃축제 개최 등 용인농촌테마파크 시설 운영 ▲농경문화전시관과 주치시설 확충공사 ▲농업·농촌 체험교육과 단오놀이, 국화향 가을 이야기 등 이벤트 행사 운영 ▲어메니티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촌에듀팜 사업 추진과 도시소비자의 방 운영 등 올해 추진해 온 5개 부문 농촌테마 관광사업에 대한 평가를 한 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내년 관광농업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신규사업으로는 체험 운영농가와 농촌체험에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체험농가 연구회 조직, 농촌체험 투어 버스 운영, ‘소비자의 방’ 홈페이지 활성화 등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시범사업’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기관, 대학, 체험농가 협의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16일 개최한 ‘제2회 용인시 외국어 스피치 대회’ 본선 심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난 10월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원고와 음성녹음 등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77명의 참가자(영어 40명, 중국어 19명, 일본어 18명)들이 ▲용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내용 ▲성공 이야기 또는 ‘행복한 용인 만들기’ 제안 ▲자신의 꿈이나 가족, 학교 소개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 속에 진행되었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 중국어와 일본어는 중등부와 고등부 2개 부문에 걸쳐 시청 전나무실(시민예식장), 에이스홀, 전산교육장,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장 등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특히, 각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에도 1차 심사에 영어 320명, 중국어 30명, 일본어 20명 등 각 부문별로 총 370명이 신청해 1차 통과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다. 각 언어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각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용인시 대외협력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학생들의 언어능력 함양과 의욕 고취를 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수)에 자원봉사센터 신규운영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재명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새로운 출발을 위한 새로운 운영위원이 구성되었다.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앞으로는 단체와 회원의 증가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기대 한다”면서 “시민이 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아직까지 시 재정의 어려움이 있으니 민간서비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기여를 좀 더 조직적으로 체계화하여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은 자원봉사센터 예산 결산 및 직원임용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임기는 2년이다. 오늘 위촉장을 받은 운영위원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장인환 ▲동서울대 실버복지과 교수 진석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배재충 ▲바르게살기운동성남시협의회 회장 김진웅 ▲성남YMCA 사무총장 박종관 ▲21C시민연합 이금동 ▲성남여성회 대표 박미향 ▲시민연대환경365중앙회 회장 박성필 ▲한길봉사단 회장 서애란 ▲(사)푸른학교 푸른어린이집 시설장 김지숙 ▲열린하늘문교회 호스피스봉사단 회장 김태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윤숙자 등 이다.
-시민이 반기는 기업유치에 힘쓸 것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7일, ‘하림 축산물 가공처리장’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 취소에 대한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그동안 안성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하림 유치와 관련해, 시민의 반목과 분열을 해소하고 제4산업단지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하림 유치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치 진행 과정에서 하림 측의 태도에도 섭섭함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하림 축산물 가공처리장 유치는 연간 1,500억원의 소득창출과 2,500명 고용창출 효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8월, (주)하림측이 안성시에 투자의향을 전달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9월 의원간담회와 시청담당직원 하림익산 공장 방문 및 견학, 축산농가 설명회, 미양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적극 검토되어 왔다. 특히, 선진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하림 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성시 유치에 힘을 쏟았지만, 시민들의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나뉘며, 시민들간 갈등의 불씨가 되어왔다. 기자회견을 통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대기업유치는 경제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30만 자족도시로 가기위한 방법론일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라며 “시민들의 반목의 불
광주시의 숙원사업중의 하나이며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오던 중대동 공동묘지의 공원화 조성사업이 그 결실을 맺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1957년 조성된 중대동 공동묘지는 만장 상태로 지역의 흉물이었으나 시가 적극나서 선진장묘문화인 자연장 보급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보건복지부의 자연장 승인을 받아 공동묘지 개발을 통한 공원화 사업을 시작하여 2년여의 공사끝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기존 공동묘지 6만690㎡에 매장되었던 매장묘 1,801기를 전부 개장하여 이중 3,084㎡에 2,200구가 매장 가능한 자연장을 설치하였으며 전체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근린휴식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준공식에서 조억동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장묘 문화의 대표격인 자연장으로 조성된 중대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대공원내 관리동에는 인구의 고령화 해소를 위한 생산적인 복지정책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중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씨밀레(영원한 친구라는 뜻의 순 우리말)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노인일자리 씨밀레 베이커리 카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청 로비서 8개 업체 채용 절차 진행-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일(1)자리 구(9)하는 날(day)행사를 연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성남고용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구인 업체인 미성산업개발, 삼군네트웤스, 케이티스, 해정산업, 부일정보링크, 현대로지스틱 등 8개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88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신분증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http://sn.intoin.or.kr http://www.work.go.kr/seongnam 매달 일자리 구하는 날(19-day) 행사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기업은‘성남일자리센터()’나‘성남고용센터()’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6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의 대외명칭이 지난 9월‘주무관’으로 통일된 가운데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15일 해당직원 10명에게 명함 400장씩을 각각 만들어 나눠주고 업무에 활용토록 했다. 이번 명함은 근무처와 연락처만 기재하는 일반적인 명함과는 달리 본인 이름 위에‘건설·환경 주무관’‘ 주민등록 주무관’ 등 담당업무를 적어 명함을 받는 시민들에게 공무원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또 명함 뒷면에는 “성남시 공무원은 절대 금품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집어 넣어,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맡은 업무에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상대원3동 주민센터의 김태군 건설·환경 주무관은 “이 주무관 명함 한 장에서 내 이름 석자를 걸고 전문적으로 행정을 봐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전문 공무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 개청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는 17일 오후 3시 청사 신축을 경축하는 개청식을 가졌다.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청 행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성남시장, 시의장, 도의원, 노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식,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청사순시, 개청행사,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미동 주민센터는 이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기 ▲따뜻한 말과 밝은 미소로 감동 드리기 ▲아름다운 구미동을 만드는데 최선 다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주민 행복을 위한 친절 선언문’을 발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개청 행사를 연 구미동 주민센터는 총공사비 50억원이 투입돼 공사 1년여만인 지난 9월말 완공됐다. 연면적 2천99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종합민원실, 중대본부,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사에서 대민업무를 시작,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 1층에 마련된 휴게공간과 2층의 테라스, 옥상정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구미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김학규 용인시장은 17일 오후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살고 있는 수급자 가정을 찾아 연탄 500장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가족을 격려하는 등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선교의원(용인수지구 국회의원), 15일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중개업 통한 거짓정보제공, 국제결혼 피해사례 늘고 있지만 국제결혼중개업의 관련 규정 미비...국제결혼중개업의 등록기준 강화하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규정 강화토록 법률 개정 ▲ 한선교 국회의원 용인수지구 2010년 5월말 현재, 국내 결혼이민자 수는 18만2천명으로 전체 인구 중 0.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별로는 10명 중 9명 가량(89.7%)인 16만2천명이 여성인 가운데, 결혼이민자가 현 배우자를 만난 경로는 결혼중개업체(25.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 처럼 최근 국제결혼의 상당수가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국제결혼중개업자가 이윤만을 추구하기 위하여 사실과 다른 정보나 거짓 정보를 제공하여 속성으로 성사된 국제결혼이 상대국과의 외교적 마찰이나 결혼생활의 조기파탄을 야기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선교의원(한나라당, 용인 수지)은 건전한 국제결혼문화를 정착하고 결혼중개업에 의한 피해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결혼중개업의 등록기준을 강화하고 국제결혼중개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