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011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으로 설정, 폭설과 한파 등의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도로․농축산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와 인력등의 사전 대비에 나섰다. 시는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자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소관분야별 사전대비 및 비상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분야별 내용으로는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정책, △신속한 제설 및 제빙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농·축산시설 피해경감 대책, △농작물 등 한파대책 등 각 분야별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 품귀현상을 빚었던 염화칼슘을 충분히 확보하고, 제설장비를 사전에 정비하는 한편 민간과의 제설장비 임대계약을 체결해 폭설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군부대․이장․지역자율방재단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 “9회말 2아웃 서비스 홈런” 안성시는 지난 16일 소속 공무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감동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지난 7월부터 민선 5기의 시작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절행정에 본격 돌입했으며,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3번째 교육으로써 지난 8~9월 전화응대 서비스 향상교육에 이어 ‘시민에게 유쾌한 행정서비스 홈런’을 제공하고자 ‘9회말 2아웃 서비스 홈런’이란 부제로 실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안성시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 마인드 함양교육 외에도 본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 및 공익근무, 공공근로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주기적으로 민원응대 요령 등 친절교육을 13회 570명에 대해 실시해 왔다. 또한 친절한 시청, 변화하는 공무원의 다짐을 상징화한 스마일 친절뱃지를 전 직원이 착용하여 친절 행정의 촉진제로 활용하고 있으며, 공무원이 1일 안내도우미가 되어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맞이하여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응대수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과 함께 친절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안성시 미양면 강덕리에 위치한 (주)안성사료(대표 김완회) 인근 마을 주민들의 고충민원이 드디어 해소됐다. (주)안성사료는 닭털을 가공하여 사료를 만드는 공장으로 2001년 공장 개설 이후 악취로 인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지난 7월말 황은성 안성시장과 미양면 시민과의 대화 당시 주민의 민원제기가 있어, 지난 8월 안성시장이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해 줄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안성시는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8월 마을 주민과 관련 공무원 40여명을 인천 생선사료 공장의 선진시설을 견학하도록 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며, 신용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안성사료의 중소기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회사측에서도 자구책을 강구하여 총 3억8천만원의 공사금액을 확보하고, 9월에 악취저감시설을 착공하여 지난 10월 27일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주)안성사료는 악취저감 시설의 정상 가동에 따라 지난 16일 주변 5개 마을 30여명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그 동안의 죄송함과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하는 만찬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걷기대회 후원금 3,0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회장 권혁진)에서는 지난 1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방학동안 식사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0월 17일 ‘제1회 희망의 한걸음 결식아동 후원 자선걷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행사결과 모금된 3천만원을 안성시청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에, 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용될 수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유길상)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가장 고귀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안성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권혁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 협의회장도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나가 되고, 고통이 있는 곳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 용돈 모아 어려운 이웃돕는 어르신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안성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영철)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900장의 연탄을 지난 17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이웃돕기는 관내 난방용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 중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대상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각 가정에서 연탄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회는 사랑의 연탄 나눔 이외에도 관내 환경미화를 위하여 마을 청소를 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안성1동 봉산동에 거주하는 박희웅(76세) 어르신은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절약하여, 쌀20kg 12포(50만원 상당)를 구입, 장애인 가정 및 한부모가정, 독거노인등 13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문의/ 안성1동사무소 678
안성시청 국․과장들이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성시에서는 안법고, 안성고, 안성여고 3곳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졌으며, 학교별로 안법고는 도시건설국 국․과장, 안성고는 산업경제국 국․과장, 안성여고는 행정복지국 국․과장들이 아침 7시부터 시험을 보려오는 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으며, 학교 정문에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대학에 많이 진학하면 결과적으로 인재육성 도시 안성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국․과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안성시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과 장진수 678-2172)
김학규 용인시장은 18일 용인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용인시가 올해 경기도내 최초로 대학에 개설해 시범 운영하는 지역학 강좌인 용인학의 단체장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용인학 강좌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 이날 특강에서 김 시장은 지역 발전과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미래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4전5기를 거쳐 시장직을 수행하게 된 개인적 삶의 여정을 들려주며 고향 용인에 대한 무한사랑, 역경을 이기는 시대적 사명감과 도전 정신의 소중함등을 역설해 참석한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소장 홍완석)는 11월 18일 용인기업의 러시아·CIS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기관은 러시아·CIS 비즈니스 관련 유익한 정보를 관심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관내 기업들이 동 지역에서 성공적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양기관은 앞으로 러시아·CIS 지역과의 비즈니스는 서방 선진국에 비해 이윤이 많은 반면 리스크도 있음을 고려하여 전문가 또는 경험자를 초청, 비즈니스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방법, 경험 등에 대해 매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하여 유익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기관은 각 기관에서 발행하는 회보 등의 콘텐츠 교류와 정부 또는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는 과제 등에 공동으로 참여키로 합의하였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민간 전국합창경연대회 오프닝 연주에 초청되어 뛰어난 음악성으로 음악전문가와 관객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7일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대통령상 전국 합창 페스티벌’에 전국 우수합창단으로 초청되어 제일 먼저 공연을 시작해 ‘Far away', 'Salva me' 두 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사회자는 다음 합창단이 나오기 전에 “사회자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연주력이 뛰어난 공연 이었다”면서 “강금구 지휘자가 여러 파트에서 나오는 음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끌어 낼 때 웃는 모습을 무대 옆에서 지켜보는 줄거움을 주는 공연 이었다”고 즉석에서 호평했으며, 관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전국 우수 어린이합창단 초청공연은 용인을 비롯해 안양, 안성 등 전국 10곳에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나와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이 어우러지는 화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최근 각계각층에 빠르게 확산되는 인터넷 중독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무료정보화교육과정에 정보윤리 특강을 개설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지역주민 정보윤리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금년 5월부터 11월 말까지 포곡읍,역삼동,중앙동,유림동,모현면,백암면,양지면,남사면 주민자치센터 등 8개 전산교육장에서 총1,950명의 주민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면서 매 강좌 당 2시간 씩 총112회의 정보윤리 특강을 접목 해 개최하고 있다. 정보윤리 특강 내용은 게임·인터넷 중독 예방과 진단법, 저작권으로부터의 보호 교육, 부모가 알아야 할 인터넷 상식, 트위터·카페 등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소셜 네트워크 참여 방법 소개 등 건전한 정보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유림동전산교육장에서 엑셀프로그램 강좌를 수강하며 정보윤리 특강을 들은 김인옥 씨는 “아이들의 인터넷 습관을 점검하고 평가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학부모들이 꼭 들어야 할 강좌로 주위에 소개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구는 8월에 맞벌이 자녀를 위한 방학특강 운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