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은 이상 기온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실행에 들어갔다. 홀로 사는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는 양성면 관내 4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및 사회단체가 안전지킴이라는 연합팀을 구성하여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안전지킴이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안부전화와 가구방문을 병행하여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시 외지에 있는 가족과 연결하여 주는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한결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열 양성면장은 “고령인구가 많은 양성면에 꼭 필요한 정책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양성면 노광신 678-3823)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서는 호국훈련중인 육군 7010부대(독수리 부대장 대령 홍성우)에서 지난 18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독수리부대는 대민홍보 및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이번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의료봉사는 한방 및 치과 군의관 7명이 투입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죽면 주민 50여명에 무료진료를 제공했다. 평소 노인들이 받기 어려운 스케일링 및 기초적 치주질환 치료, 침이나 뜸과 같은 한방치료도 같이 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삼죽면 엄미현 678-3943)
- 오는 24일 한경대학교에서 개최 안성시 관내 한경대학교에서는 오는 11월 24일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0 취업-창업 JOB-UP로드쇼 채용박람회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는 안성일자리센터에서도 학교측에서 마련한 부스에 참가하여 ‘구인‧ 구직만남의 날’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많은 수의 젊은 구직자들이 행사 당일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대, 경기중소기업청, 안성시가 주관하고 수도권내 30개 내외 구인업체가 참가하여 젊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창업의 두가지 길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각 단체에서는 진로 선택의 견문을 넓혀주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행사 홍보에 다함께 적극 나서고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관내 대학과 관‧학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정기적으로 운영협의회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발굴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체와 청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안성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삼죽면 소재 안성 허브마을에서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민․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무한돌봄센터 및 네트워크팀 직원, 민간 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등 안성시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민․관의 실무자들 50여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민영 행정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사업에서 민․관의 서비스는 주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관내 각 기관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안성시 사회복지전달 체계가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워크숍에서는 기관 및 자기소개와 사회문제에 대한 소규모 분임토의를 통해 친목도모와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였고, ‘마음을 보는 사람들’, ‘민․관 사례관리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민․관의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도청 직원들은 지난 17일 안성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장’인 ‘안성천 생태길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이날 식재된 나무에 보온용 상토를 뿌리는 작업을 함께하며 사업참여자 및 사업구간을 산책하던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하천 양변에 무성했던 잡초가 제거되고 회양목과 철쭉으로 안성시 마크가 깨끗이 새겨진 아름다운 모습에 더 자주 산책을 나오게 된다”며 “현재의 모습이 오래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9월부터 7억 9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일일 19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천 생태길 조성사업 외에 칠장사 둘레길 조성, 선비마을 조성, 취약계층 주택개량사업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내년에는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 제공 차원을 넘어 참여자들의 자립기반 마련과 취업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발전을 시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동명옥 678-2255)
- 안성시와 연세대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안성시는 지난 19일 연세대학교 신학관에서 삼죽면 내강리 산 64번지 일원에 노인 복지, 의료, 치유센터인 “연세대 코업 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 (주)코업씨즈랜드(대표 임근웅)와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성 연세대 코업밸리’는 사업규모 총 295,305㎡(89,329평)의 토지에 코칭센터, 근린생활시설, 체육시설, 콘도, 시니어타운 등 노인복지․의료시설 설치를 주 목적으로 2,6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3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사업은 정부 및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노인, 장애우)를 우선적으로 돌봐야 한다는 연세대학교 측의 목표인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최적의 장소를 물색 하던 중, 산지와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포진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한 시간여 거리에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와 인접되어 접근성이 양호한 삼죽면 내강리 일원을, 사업을 계획한 연세대학교와 (주)코업씨즈랜드 대표자의 적극적인 찬성과 지지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용인시새농민회(회장 김일원)는 19일 용인의반딧불이문화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기섭 용인시지부장, 용인시새농민회장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인시새농민회는 “장애인 문화 활동 및 사회적응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교류를 위한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반딧불이문화학교를 통해 계속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해외동포들에게 책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전파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민족애를 고취하고자 ‘해외동포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와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며 전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각 가정에서 읽고 나서 보관하고 있는 책 가운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 1만여 권을 선별 수집해 중국, 파라과이, 아이티, 일본 등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도서를 수집해 12월에 발송, 연말에 해외동포들에게 사랑의 선물로 도착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도서는 일반도서로 문화, 역사, 철학, 예술, 사회과학, 교양 도서 등, 아동도서로 동화, 위인전, 시집, 만화로 된 학습도서 등이며 발행년도가 최근의 것으로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면 된다. 정기간행물, 학습지, 단순만화책, 특정 종교와 관련 있는 도서, 선정적·폭력적 내용을 담은 도서 등은 제외된다. 공직자와 사회단체회원들의 경우 1인 1권 기증운동에 동참하고 시민들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에 방문 기증하거나 비치된
용인시 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는 11.18일(목) 수지구청앞에 있는 호병원(병원장 신호식)과 향군 우대가맹 병원으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향군회원증을 제시하는 환자에게는 진료비 및 CT, MRI 촬영시 10% 할인과 건강검진시는 30%를 할인해주는 협약과 함께 향군회원에게 최선의 서비스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또한 용인시 안보단체 협의회(회장 황신철)에서도 3월 23일 11시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간에 회원들의 병원 진료와 치료시 할인 및 서비스에 합의하는 협약식이 다보스병원 3층 이사장실에게 가졌다.
성남시 중원구는 시민이 행복해 하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주야(晝夜)없이 발로 뛰는‘주민감동 현장행정’을 펼쳐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주민감동 현장행정’은 구청장과 구·동의 간부급 공무원이 주축이 돼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항에 대해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실천한다. 11월 셋째주를 중점추진 주간으로 정한 중원구는 지난 한주간 간부급 공무원 4명과 해당 동장 등이 각 동에서 건의한 내용의 현장을 매일 매일 찾아가 중앙로변 보도블럭 정비, 겨울철 대비 골목길 정비, 재난 우려 경계 옹벽 보수 등 현안사항 20건을 처리했다. 특히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공가(空家) 안전관리 대책으로 지난 15일 오후 10시, 은행2동 지역치안협의회 회원들과 순찰을 벌여 공가 발생에 따른 우범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의 안전을 도왔다. 중원구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구청장과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펼치며, 이를 통해 시민과 늘 가까이에서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