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3(화)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0 성남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참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으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의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자신의 애정과 시간을 나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소중한 존재이며 찬바람이 부는 겨울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일하시는 여러분 때문에 이 세상은 함께 살만한 따뜻한 공동체가 될수 있는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40개 기관의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성남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0㎏ 김장김치 3900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며, 공군15혼성비행단과 한국부인회를비롯해 탈렌트 정미선씨 가수 김지훈씨등 연예인이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내주었다.
용인시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용인캠퍼스)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민속문화축전’이 27일(토) 오후 7시에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세계민속문화축전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특성을 활용해 글로벌캠퍼스(용인캠퍼스) 재학생들로만 구성된 공연팀이 세계 각국의 민속 무용과 노래 등을 뛰어난 기량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루마니어어과의 ‘노고봉’, 아랍어통번역학과의 ‘오아시스’,, 프랑스어과의 ‘르스펙타클’ 등 12개 공연팀이 흔히 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지구촌 문화축제를 펼친다. 한국외대의 세계민속문화축전은 매년 대학 창립기념일에 재학생과 교직원, 졸업생 등 방문자들이 함께 즐기는 외대만의 차별화된 축제콘텐츠로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용인시민을 위한 특별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용인시민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공연예술과 031-324-4543,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세계민속문화축전 준비위원회 031-330-4154)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용인에서 생산하는 G마크 등 우수농축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1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농·식품 박람회인 ‘경기도 G FOOD MARKET'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행사에 참여한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판매행사 참여도, 부스 규모, 관람객 관심도, 판매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나눠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을 했다. 용인시는 원삼농협의 유기농 쌀을 비롯해 성산한방포크(가은MPC(주)), 웬떡(웬떡마을영농조합), 꿀(용인시양봉연구회), 닭가공품((주)마니커), 생느타리와 분말(한울타리영농조합), 장류(상촌식품)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3천 5백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가옥 형태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시장을 선보여 관람객과 관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총각네 야채가게의 젊은 사장들의 열정과 패기가 묻어나는 유머러스한 이벤트를 펼쳐 용인 농산물과 용인시를 널리 알렸다. 한편, 시식을 통해 직접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판매
수지구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은 지난 18일 자매결연 지역인 백암면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손수 담궈 이중에서 23개 박스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중증 장애아 시설인 해오름의집과 경로당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9곳과 저소득층 2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날 김장을 전달받은 해오름의 집 관계자는 “시설 내에서 김장을 담그는 것이 힘들어 김치가 떨어지면 사먹곤 했는데 이렇게 손수 담근 김장을 받게 되니 마음이 따뜻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장배달에 직접 나선 이인열 성복동 자치위원장은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계절”이라며 "매년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2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원, 시 국·과장, 시의회 전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자원개발에 따른 투어’를 실시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의원들이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 코스 중에서 동남부 지역 관광지와 용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MBC 드라미아, 한택식물원, 농촌테마파크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았다. 백암면 용천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MBC 드라미아는 고려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세트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극드라마 신돈, 이산, 선덕여왕, 동이 촬영지로 유명하며 향후 MBC 측과 협의해 시티투어 코스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979년 백암면 옥산리에 30여만 평 규모로 이택주 원장이 개원한 한택식물원은 희귀·멸종위기 식물, 자생식물과 외래종을 포함해 8,000여종을 심어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식물원이다.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는 매년 5월 봄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총 36,000여 평의 농경문화 전시와 각종 체험장을 마련해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생활의 이해와 교육, 수확의
- 이웃사랑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느껴져 안성시에서는 추운 겨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안성2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흥목, 정미자) 32명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의 겨우살이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안성시 새마을지회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다듬기, 절이기, 속 넣기 등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 20상자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쌀(10㎏) 20포를 각 마을에서 가장 어려운 가구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죽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창태현)에서는 회원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년동안 휴경지를 이용해 농사 지은 쌀 20㎏ 40포를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22일 죽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한편 안성3동사무소(동장 안익렬)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가정의 안전위험여부를 파악하고자 가정방문을 하던 중 수술과 입원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환경에서 고통 받으며 지내는 이모씨 가정을 발견하고 한국에너지재단에 연료를 긴급히 요청하여 지원하였다. 수술과 입원으로 힘겨워 하던 이모씨
안성시보건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만12세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 8종 예방접종시 비용의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2009년 3월부터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으로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시 비용의 30%를 지원해 왔으며, 금년 11월부터는 경기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으로 필수예방접종 8종△BCG(피내용), △B형간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DTaP), △폴리오(IPV),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홍역, 볼거리, 풍진(MMR), △파상풍, 디프테리아(Td), 예방접종시 9,000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필수예방접종 비용은 본인부담금 6,000원이다. 사업 참여 위탁의료기관은 20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건당 6,000원만 지급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백신 결핵(경피용), 일본뇌염 생백신, 뇌수막염, 폐구균,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는 선별접종으로 접종비가 지원되지 않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1년 정시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입시요강 안내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입시전략 구상에 도움을 주고자 안성시 주최로 처음으로 개최되며, 입시전문회사인 (주)유웨이중앙교육이 주관한다.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신청자에 한해 1:1 무료 대면 컨설팅이 진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험전략 자료집과 대학 배치참고표가 무료로 제공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대학을 지원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학생들이 대학에 많이 진학하므로써, 인재육성 도시 안성 건설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내년도에도 예산을 반영하여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과 장진수 678-2172)
소나무의 기개가 서려 있는 선비마을, 새롭게 태어나다 소나무의 기개가 서려 있는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선비마을의 해주오씨 정무공파종중 재실 준공식이 지난 21일 개최됐다. 규모가 적고 협소한 기존의 재실은 숙박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50여억원의 종중재산을 들여 보다 크고 넓게 신축한 재실은 제례실, 전시실, 식당, 교육장, 정자 등을 갖추었다. 양성면 덕봉리 선비마을은 해주오씨 집성마을로 옛부터 유수한 학자들을 배출하였으며, 마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송림은 매우 수려하고, 덕봉서원과 오정방고택, 경앙사 등 많은 문화역사 자원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또한 선비 마을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500년 동안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내온 산신제, 선대 어르신을 공경하는 후손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19개의 크고 작은 묘역들, 선비정신으로 충, 효, 예를 지키며 살아온 마을의 많은 전통관습 등은, 500년 역사의 선비정신과 문화 역사를 소중히 간직한 마을로 인정되어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에 선정된 마을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해주오씨 정무공파종중 재실 건립은 전통과 문화계승의 산 보고로 우리 고장
- 유관기관간 화합의 자리 도모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시청, 시의회, 경찰서, 농협, 한경대학교, 교육지원청등 6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관내 유관기관과 축구대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회관 스트레이칭 댄스강사(최경미)와 함께 몸풀기를 시작으로 2팀으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각조 1위가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쳤으며, 결승전에 오른 안성경찰서와 한경대학교가 맞붙어 안성경찰서가 3대2로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결승전에 앞서 6개기관과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번외경기가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경기는 승리에 연연하지 않고, 상대팀도 함께 응원해주는 등, 업무적으로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맺고 있는 기관간 우의를 도모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모두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기밀한 협조 체계는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축구대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과 박주덕 678-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