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매년 10여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이 홍보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전시행정에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장정은 의원(한.성남분당)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총 29명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나 이중 각종 행사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전개한 사람은 8명뿐이고 전체의 73%인 21명은 전혀 활동이 없었다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위촉패와 기념품 그리고 활동비 명목으로 1인당 150만원이 선지급되며 이후 경기도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참석시 별도의 활동비가 주어지고 있다. 지난 3년간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내역을 보면 2008년에 가수 조용필씨를 비롯 8명이 위촉되었으며 2009년에는 박지성 선수 등 총 10명이, 그리고 올해는 개그맨 강성범씨 등 총 11명이 위촉됐다. 그러나 홍보대사중 상당수는 도청에 와서 위촉패를 받는 것이 아니라 도 관련행사 참석시 현장에서 위촉식을 갖는 경우가 많아 도청에는 아예 와보지도 않은 홍보대사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도에는 현재 홍보대사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자체가 없으며 이들이 홍보활동을 전혀 하지 않아도 선지급된 활동비를 회수할 방법이
일선 소방관들이 화재진압현장에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후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겪는 사례가 매년 2백여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의원(한.용인수지)에 따르면 “재난현장에서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해 상담을 받은 도내 소방공무원이 지난해 226명 올해는 9월말현재 108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 중에는 재난 현장에서 한식구와 같았던 동료가 순직하는 순간을 목격한 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용인소방서 김모 소방사의 경우 지난 8월 맨홀가스에 질식해 숨진 동료소방관의 순직목격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증상을 보여 현재까지 120일간 병가중이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난 2008년 광주시 물류창고화재사건 당시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17명이 집단으로 치료를 받는 등 화재현장과 동료순직사건목격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소방공무원이 올해에만 총 40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중 19명은 전문병원에서 계속 치료중이다. 이에 대해 조양민의원은 “화재현장에서 참혹한 외상을 목격하고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관을 치유해주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며“사망사고 발생현
경기도내 지방세 과오납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조양민의원(한.용인7)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지방세 과오납은 2008년 89만9천건에 1천277억원에서 2009년 545만 7천건에 1천858억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는 9월말 현재 54만6천건에 총 1천323억원의 과오납이 발생했다. 과오납 발생 사유로는 전체의 24.3%가 국세경정으로 가장 많고, 소급입법으로 인한 것이 22.5%, 납세자 착오와 납세불복이 각각 22.1%와 20.5%의 순 이었다. 특히 과세관청의 부과착오로 인한 과오납도 매년 10%이상 발생해 올해의 경우 총 발생건수의 10.4%인 5만7천건이 부실과세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3년간 도에서 처리한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에서 평균 7.5%가 부실과세로 판명되었으며 과세전 적부심사에서도 평균 14.1%가 과세기관의 잘못된 과세라는 판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조양민의원은 “지방세 공무원의 경우 현실적으로 직원이 부족한데다 교육 취약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무자 교육시스템 부족은 납세서비스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서연-학생-부모에게-성금전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에서는 지난 16일 시청광장 구 연금매점 자리에서 실시한 만성질환학생(김서연 내혜홀초 3년, 김용수 가온고 3년) 돕기 자선모금회에서 모금된 성금 1천 6십여만원을 안성시의회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두학생의 자택을 방문하여 부모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성시의회 전체 의원들이 김서연 학생의 모친이 경영하는 당왕동 동남아파트 미용실과 대천동 김용수 학생의 부모가 경영하는 식당을 직접 방문하여 각각 5백 3십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기관․단체,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전한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내라며“ 두 학생의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문의 / 안성시의회 678-3264) ▲김용수-학생-부모에게-성금전
안성시에서는 일죽면에 개발 중인 월정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지난 22일까지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든 필지에 대해 분양접수를 완료 했다. 이와 같은 분양 호조는 38번 국도에 인접하고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에서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 이외에도, 시에서 분양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분양대금 최대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및 토지 사용조건 완화 등의 파격적인 입주 지원인센티브와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을 신청한 4개 업체는 대부분은 다른 시․군에서 이전해오는 매출 증가율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오는 24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월정일반산업단지 분양대상 면적은 생산시설용지 42,103㎡로 2007년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토목공사 공정률이 35%이며, 201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월정일반산업단지 용지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현재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산면 장원2일반산업단지 분양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문의/ 도시개발과 김인숙 678-2953)
안성시는 지난 18일 팀장급 이상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실시하는 모든 사업이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공공디자인사업임을 인식하고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경관형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강사로 초빙된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 특별보좌관 채민규(명지대 공간디자인학과)교수는 공공디자인 개념, 도시개념의 변화추이, 도시이미지 형성유도, 시설별 사례소개 및 개선방안 등 ‘도시이미지와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와 각종 추진사업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접목함으로써 변모하는 안성의 도시이미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도시개발과 678-5372)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추위에도 아랑곳 안성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허영숙)는 지난 22일 단체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여성회관에서 ‘2010 We-Green 실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 실천행사의 일환 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로 기증된 400여 포기의 배추를 전달 받아 쌀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김장을 담가 무료급식소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허영숙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소외된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숨쉬는 여성단체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지숙영 678-2272)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남수)는 지난 22일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 수거”에 앞장서 약 5톤가량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영농폐비닐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속 방치 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폐비닐 수거를 통해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수거한 폐비닐을 활용하여 건축자재나 생활용품으로 재활용하여 경제적으로도 절약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폐비닐 수거 사업을 추진한 장남수 삼죽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앞으로도 영농 폐비닐 수거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마을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2012년 세계민속축전에 대비하여 깨끗한 안성 이미지 만들기에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 삼죽면 김영훈 678-3964)
- 안성시와 하얼빈래미안부동산개발유한공사 등 투자의향서 (LOI) 체결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죽산면 두교리 산 40번지 일원에 농,축산물 통합 물류센터를 개발하기로 하고, 하얼빈 래미안부동산개발 유한공사 (대표 서석구), 지엘물류(주)(대표 황석양), 산천물류(주)(대표 권오관)와 상호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통합 물류창고’는 117,445㎡(35,527평)의 토지에 450여억원 (부지매입비 제외)의사업비를 투입하여 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1월 4일 중화인민공화국 수화시 방문시 체결한 ‘안성맞춤랜드내 숙박 및 교육문화시설에 대한 투자의향서’에 이어서 체결한 것으로, 중국 수화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성시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은 물론 30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정책기획담당관실 전용태 678-2042)
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2010년 하반기 경찰청 주관 전화친절도 점검 결과 종합 점수 95.9점으로 도내 1위 및 전국4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경찰청 전화점검에서도 도내 1위ㆍ전국 6위를 거둬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은 김용수 서장 부임이후 성남수정서 특수 시책으로 시행중인 원콜(One-Call)전화 서비스제가 전 직원에게 정착되어 친절본위의 경찰상 확립을 이룬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성남수정경찰서는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친절을 몸소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