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3일, 퇴계원읍 방위협의회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집을 방문해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홍삼 선물세트 12개(총 84만 원 상당)를 마련했으며, 방위협의회장과 퇴계원읍장이 6.25 참전용사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원학 협의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했으며 “이번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청년 취업 마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한 취업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반복된 취업 실패로 위축된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양일 총 41명이 참여했으며, 12년 경력의 최영호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아 구직자 맞춤형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가 아닌 실제 성공 사례 기반의 실습형 수업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실제 합격한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 답변 전략 소개, 개별 피드백 등을 통해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여 청년은 “혼자 준비할 땐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주셨고, 뻔하지 않은 차별화된 답변 방향을 알려줘 정말 도움이 됐다”며 “남양주시에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청년 취업 마스터 프로젝트’ 참여자를 7월 4일까지 모집 중이며, 선발된 청년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남읍 지역 봉사단체인 ‘남양주 다산봉사클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다산봉사클럽’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오남읍 및 진접읍 일대의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낡은 창문 수리,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오남읍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세대의 열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고 천장 방수 페인트 시공을 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장효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다산봉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다산봉사클럽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 환호성 환경 아카데미’ 수강생 20명과 함께 별내면에 소재한 광역소각잔재 매립시설인 에코랜드를 방문해 폐기물 매립 및 처리 과정을 학습하고 업사이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코랜드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매립의 전반적인 과정과 친환경 처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립된 폐기물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했다. 이어지는 체험활동에서 바닷가에서 수거된 폐유리를 활용해 친환경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쓰레기로 여겨지던 자원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매립시설이 이렇게 잘 관리되는 건지 몰랐다”며, “환경 아카데미에 참여 할수록 환경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된다. 젊은 세대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환경교육에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 위원회에서 지난 20일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산2동위원회와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반드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30㎞ 미만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물티슈에 교통안전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권순확 위원장은“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위원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공원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6월 21일 올바른 반려문화 선도의 시작인 2025 김포 댕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댕포터즈’는 ‘강아지(댕) + 김포 +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일상 속에서 펫티켓을 실천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 사업은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된다. 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30팀을 선정했으며, 의무사항으로 동물등록 완료 및 개물림 사고 예방교육(펫티켓 교육 포함)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책임감과 사전 준비도를 높였다. 발대식은 ▲단복 및 웰컴키트 배부 ▲댕포터즈 활동 및 일정 안내 ▲기본 펫티켓 교육 ▲팀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인의 책임감과 실생활에 필요한 공공예절을 주제로 한 펫티켓 교육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댕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7월), 펫로깅 캠페인 및 피크닉(9월), 해단식(10월)까지 3회의 공식 활동과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수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미션으로는 ▲월 2회 이상 쓰레기 및 배변 봉투 줍기 활동 ▲기본 훈련 영상 및 매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투자유치과장, 김포산업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용역의 추진사항과 조사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사 방법, 활용 계획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산업실태조사는 김포시 산업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김포의 대표·유망산업을 발굴하여 향후 기업지원정책과 산업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기 위하여 추진된다. 조사는 2025년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제조업·건설업·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인력현황, 애로사항, 정책수요, 수출구조, 재해대비현황 등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산업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김포시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포시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중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권영화 3편을 중심으로 약 250명의 김포시 공직자가 참여했다. 상영작으로는 △ 인종차별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감동 실화 ‘그린북’(6월 18일), △ 피해자로 머무르지 않고 정의 실현에 나선 한 시민의 실화를 그린 ‘시민 덕희’(6월 19일), △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조용한 기부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6월 20일)가 상영됐다. 이번 영화들은 각각 차별, 정의,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참여자들이 다양한 인권 문제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민 덕희’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는 설문조사를 통해 “영화를 통해 한 시민의 노력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인권에 대해서 흥미 있게 배우고 익혔다”라고 답했다. 이기욱 감사관은 “인권은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장영철 대표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중심 드론 이용 ‘김포 민간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공동방제단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시 관내 드론 보유 농업인을 참여 시켜 지역 농업 현황을 아는 농업인이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올해 민간공동방제단은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 4명이 대곶면 일부 지역 50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7월 30일 ~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벼 재배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고촌읍 및 동지역 일부 지역은 공항 인근 드론 비행금지 지역으로 광역방제와 드론방제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공동방제단 장영철 대표는 “내 논을 방제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본 방제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6월 19일, 이천시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조성에 따른 본격적인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LH용인권지사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어린이집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시청 앞 중리지구 LH행복주택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첫 거점 공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경제에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