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 환경수호단‘칠보산지킴이’ 및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함께 환경정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등학생 및 관계자 약 25여 명이 참여하여 어울림공원, 물빛찬공원 등 금곡천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그림그리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변영호 동장은 “관내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으로 더욱 알차고 보람된 청소년 봉사활동이 됐으며, 참여해준 교육관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곡동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문화체육분과)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역사 돌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둔동의 향토사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분과는 그동안 역사 해설사와 함께 서둔동의 유적을 답사하고,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둔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 답사를 통해 향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윤순한 문화체육분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 역사를 배움으로써 애향심을 기르고, 마을 발전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둔동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서둔동 벌터 일원에 보행자를 위한 보행유도선 설치를 추진했다. 마을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자가 시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들어가 사용자와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개발 방법이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리빙랩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이번 리빙랩 사업은 벌터 골목이 매우 복잡해 길을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행자를 위한 유도선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귀 기울여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마을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이번 보행유도선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골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평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들,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새마을농장(고색동 266번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약 1,000kg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수확된 감자는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누기 사업에 재료로 후원된다. 심경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 감자를 직접 심고, 하지 무렵 수확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수확 행사 또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2025. 6. 16. ~ 6. 27.)’에 맞춰 오는 27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과도한 소음으로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이륜차가 집중 단속 대상이며 이륜차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이 이루어진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더불어 미신고 이륜차 운행, 번호판 훼손 또는 가림, 불법튜닝(LED 장착,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경음기 부착 여부) 등 시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교통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륜차 불법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계획했다”라며 “수원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권선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로 구성된 문화봉사팀으로,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재능기부 형식의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평동 ‘청바지’(기타) △호매실동 ‘노랑나비’(웰빙댄스) △호매실동 ‘노래사랑’(가창)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사랑’ 팀의 흥겨운 무대는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1년간의 공연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수도권 지역에 평년 수준 이상의 강수량과 높은 기온이 예보됨에 따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 확보와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 운영방안, △침수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 결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부서별 자연재난 대응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침수위험이 높은 고색동 일원에 대해서는 공공하수관로 준설, 수중펌프 및 차수판 점검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으며, 폭염대응을 위해 그늘막 신규 설치,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및 경로당·어린이집 안전점검 등 실효성 있는 생활안전대책 함께 추진 중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지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모든 부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과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 수행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민간사회복지 자원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효율적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퇴원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사회복지협
(중부시사신문)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 중인 순창군이 국제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2025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인‘오픈’형식으로 진행돼 국내에서는 국가대표팀, 실업팀, 대학팀, 고등학교팀까지 다양한 소속의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대회가 순창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24일 관내 7개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 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의 자동화 제어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청년들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 및 실무 경험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시는 참여 기업인 ▲㈜아라 ▲㈜에코에너젠 ▲㈜제이이노텍 ▲㈜큐이노텍 ▲㈜수만 ▲㈜티앤아이컴퍼니 ▲파워오토로보틱스㈜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교육, 고용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업에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