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하여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청소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빗물받이 집중관리로 여름철 침수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쾌적한 비전2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빗물받이 정비로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전2동을 만들겠다”며 “재난 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매봉산 일대에서 단원 11명과 마을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 가시박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매봉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함으로써,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태진 단장은 “회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경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 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명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열무물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주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여름철을 맞아 송북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 가정 및 취약계층에 열무물김치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선한 행동력으로 꾸준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송북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관심과 도움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작은 빛을 따라서' 권여름 작가 강연이 오는 7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은 빛을 따라서'는 권여름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여섯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내장산 길목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퍼의 흥망성쇠’, ‘할머니의 한글 공부’, ‘은동의 꿈’을 통해 그 작은 빛들을 따라가며 권여름 작가만의 활기찬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권여름 작가의 이번 책 '작은 빛을 따라서'는 2025년 해남군 올해의 책, 2024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첫 번째 장편소설 '내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2021년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전적 경험이 녹아든 '작은 빛을 따라서'를 통해 권여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기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 관리를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2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구이며 19세 미만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지원되는 관리기기 항목은 2종으로 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이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항목에 대해 성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예산소진 시까지)으로 2024년 1월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처방전(연속혈당측정기(센서 포함), 인슐린자동주입기) △구매영수증 등 지출한 금액 명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 사본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1~22일에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축제 현장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찾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안내와 함께,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과 택배·우편물의 반송 및 분실 방지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내·외국인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교체 안내문을 배부하여 그동안 신청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홍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와 주민정보시설에 대해 모든 시민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과 소방·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 및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운영 과정에서 주로 지적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업무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제고하고자 했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화재사례, 범죄사례를 살펴보고 예방 대책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민의 70%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업무종사자는 아파트의 운영 방향과 입주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조직인만큼 구성원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되
(중부시사신문)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6월 23일 ‘2025년 제5회 제대군인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다양한 창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창업 추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의무복무 제대군인 중 취업맞춤특기병, 저소득·모범장병, 등급미달 경상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굿모닝아트앤 한경희 대표), ▲실패하지 않는 창업 전략(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광노 박사) 등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창업 준비와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창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생성형 AI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창업에 특화된 전략과 정부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 안내도 병행되어 제대군인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여름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 미세플라스틱 유입을 막기 위한‘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센터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빗물받이 정화 과정에서 수거한 쓰레기 총 38,746개 중 75%에 해당하는 29,059개가 담배꽁초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담배 필터에 포함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크기가 작고 독성 성분이 남아 있어 정화가 어려우며,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빗물받이를 개방해 내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특수 제작한 고래 캐릭터 및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고무망치를 이용한 다중 타격 방식으로 부착되어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스티커 부착은 고양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활동은 각 구청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 공원관리과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개인 봉사자를 비롯해 △ego를 찾는 사람들 △바른교육네트워크 △쓰담는 사람들 △땡스에코맘 △한국민속문화협회 △핑크그린딜 △재미공작소 △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고양시 꿈드림)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시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133명의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양시 꿈드림은 2023년 325명, 2024년 30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2년 평균 3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8월 열릴 제2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검정고시 학습반을 6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그 외 교육지원사업도 연이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 성과는 대면으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을 시작으로 실전과 같은 ▲검정고시 모의고사 ▲대학생 멘토와의 일대일 학습 멘토링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지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교육 지원 사업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들은 상급학교 진학, 대학 입시, 자격증 취득 등 향후 진로 설계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고양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