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스승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12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를 했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원장·교사 900여 명이 참석한 연수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우리 선생님 자존감 뿜뿜! 행복감 뿜뿜!’을 주제로 강연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8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교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시민 정원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기 전문교육’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월수목원 히어리 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이 대상이다. 2023년 2월 출범한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 방문해 손바닥정원단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바닥정원단 정기 전문교육’ 신청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정원식물의 기초부터 식재·유지관리, 정원디자인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정원가로서의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원수목원과 손바닥정원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정원가로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 전역 공공 와이파이망 접속 아이디를 통일하고, 보안성을 높였다. 공공 와이파이망이 설치된 관공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원, 버스정류장, 관광지 등 255개소 기관마다 달랐던 와이파이 접속 아이디를 통일했다. 또 이용자와 장비 간 데이터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보안 접속’ 방식을 도입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안내 홍보물을 공공 와이파이망 이용 장소에 부착하고, 노후 와이파이 장비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편의성과 품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전자책 형태로 배포했다. 위기가구 식별과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지침을 담았다. 수원시 290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위기가구의 징후 ▲가구 방문 시 대화법 ▲개인정보 보호 등 유의 사항 ▲위기가구 발견 후 행동 지침 등이 수록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복지로(홈페이지·앱),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도 안내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자원 네트워크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거나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로 연계해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이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중부시사신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서현과 옥택연의 로맨스 서사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차선책(서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소설 속 단역에 빙의한 여대생의 설렘이 물씬 느껴진다. 연분홍 치마에 하늘빛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차선책은 처음 마주한 원작 속 세계를 탐색하듯 망원경을 들고 있다.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엔 장난기 어린 기대감이 감돈다. 짙은 먹빛 도포에 갓을 쓴 이번(옥택연 분)의 단단한 기운도 시선을 끈다. 날 선 눈빛과 칼자루를 움켜쥔 손끝에서는 흔들림 없는 그만의 결의가 느껴지고 절제된 분위기에는 차가운 긴장감이 서려 있다. 이
(중부시사신문) 가수 알리가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알리가 오는 21일 유튜브 인기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잇츠라이브(it's Live)' 녹화에 참여하여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비롯한 대표곡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잇츠라이브(it's Live)' 녹화는 국내 최대 미디어 전시회인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 KOBA 2025 에서 진행되며, 가수 알리와 로이킴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알리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는 애틋한 그리움을 알리의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절절하게 담아낸 곡으로, 미련 가득한 마음을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신곡 무대를 포함해 ‘남생아 놀아라’, ‘지우개’ 등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곡들과 히트곡들을 고루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특유의 감성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현재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부시사신문) ‘여왕의 집’ 분노 유발 끝판왕 박윤재 가족과 이가령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가 대립한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은 강세리(이가령 분)가 일부러 해로운 한약을 지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에 붙잡힌 한의사의 자백으로 모든 진실이 드러났고, 세리는 질투심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며 사과했다. 또한 그녀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재인은 세리를 용서했다. 오늘 방송에서 아들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숙자는 경악한다. 이어 기찬과 세리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병실로 다가오는 재인을 본 그녀는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연 숙자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기찬과 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숙자의 얼굴은 한껏 상기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부시사신문) 2연패의 늪에 빠진 파브리 팀이 퓨전 분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 팀이 두 번째 대결까지 모두 승리한 가운데 파브리 팀이 알본디가스 떡볶이와 풀떡풀떡으로 세 번째 장사 대결을 시작, 만석을 이뤄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먼저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님들의 취향을 반영한 튀김 요리와 볶음 요리가 이어졌다. 류수영 팀에는 녹음을 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손님이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미스터리 평가단처럼 보였던 해당 손님은 신문을 보고 찾아온 현지 요리사였으며 주방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다른 손님들에게 맛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류수영과 파브리는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채식 메뉴를 조리해 주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파브리 팀 손님은 “한 번 더 먹고 싶다”는 최고의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파브리 팀 황광희는 류수영 팀에게 들리도록 “한 번 더 시키시겠다고?!”, “두 번씩이나 먹는다고?!”라며 큰 목소리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중부시사신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 선수가 지난 13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같은 팀 소속 정종진(울산 울주군청)을 이기며, 개인통산 23번째(금강장사 4회·태백장사 19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노범수는 8강전에서 이정민(경기 광주시청), 준결승전은 최정만(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을 만나 모두 2대 0으로 제압하면서 장사 결정전에 올랐다. 장사 결정전에서는 같은 팀 소속 정종진을 만나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두 판 연속 승리하며 우승을 거뒀다. 한편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김덕일 선수가 소백장사에 등극하고, 금강장사에서 노범수 1위, 정종진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는 지층의 정화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로 생성되지만 오염 물질이 한계를 초과해 유입된 경우 토양과 지하수가 모두 오염된다. 또 원상복구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청양군은 지하수 관리대장을 기반으로 방치공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지하수법 시행 이전 개발되어 기록이 남아 있지 않거나 적절하게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발굴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 활동, 리플릿, 전광판 등으로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해 신고한 방치공 1공당 온누리상품권(10만원)을 지급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에 거주해야 하며 1공당 1건의 포상금 지급 원칙으로 1년에 1인에게 최대 10건(최대 10공)까지만 지급한다. 주민 제보로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