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일~14일, 3일간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체계적인 학년별 과학수업을 위하여 실험기구 및 재료의 재배치와 노후화된 실험기구 폐기지원 요청을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수업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충남 청양 일원에서 관내 교육공무직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학교 환경(조경 포함) 관리에 필요한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청양 가파마을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농촌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농촌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천장호 출렁다리와 인근 등산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학교 조경 및 녹지 관리에 응용 가능한 식생 관찰 및 사계절 조경 유지·보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학습도 병행했다. 한 참여자는 “자연을 접하고 동료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
(중부시사신문)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실질적 안착과 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은 2025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선정된'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최적화 운영 방안'연구를 지난 5월 2일 서동초 늘봄지원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노정민 늘봄지원실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김민희, 김승빈, 김태균, 신동엽, 소장섭 늘봄지원실장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문위원으로는 서산교육지원청 김민식 장학사, 김진영 주무관, 윤산울 주무관이 함께하며, 현장 실행력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협의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강영자 교육연구사도 참석해 정책연구의 기획 의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심층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책연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늘봄 학교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지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늘봄학교 시스템 분석을 통한 업무 경감 방안 제시, 선진 사례 기반 충남형 업무 최적화
(중부시사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서산 관내 실내풋살센터에서 '2025 제3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중학교 22개 팀, 고등학교 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중학교부 토너먼트 및 고등학교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응원 열기가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중학교부에서는 해미중학교가 결승전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학교부에서는 대산고등학교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학교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많은 여학생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5월 10일 부여군 국악의전당(공연장)에서 열린 부여군충남국악단 제66회 정기공연 ‘춘풍풍인(春風風人)’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풍류’로 시작한 이번 공연은 ‘강선영류 태평무’, 창극 흥부가 중 ‘놀부와 마당쇠’,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판놀이와 풍류장구춤’ 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김청만 명인과 지성자 명인이 국악단의 제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전한 특별한 협연이었다. 두 명인은 그들의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그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은 통찰력은 공연에 참관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처럼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부여군 국악의전당이 전통예술의 중심지로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0월까지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2시 토요
(중부시사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하형주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되는 호저면 KSPO 스포츠가치센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 주요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년 3월 28일~6월 25일)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위원으로 경기도·환경부·서울시·인천시 등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의 조성·운영, 3개 시·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
(중부시사신문) 칠곡군이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이 매 경기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경기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이야말로 칠곡의 자랑이며 11만 칠곡군민을 대신해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산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종합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총 918명(임원 273명, 선수 645명)이 출전해 금메달 59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2개 등 총 19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수영종목에서는 4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배구 종합 1위, 육상(마라톤) 및 테니스 2위, 육상(필드·트랙) 등 6개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개회식 입장상도 주목을 받았다. 경산시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 ‘13개 대학도시’, ‘삼성현역사도시’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입장상 3위를 수상했다. 이어 ‘시민중심 경산체육 스포츠도시 행복경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8년 개장 예정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13개 대학의 SNS 포토존 세리머니를 통해 청년희망도시로서의 면모도 강조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중학교 40명을 대상으로 더드림 외국어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드림(DREAM)”을 주제로 한 2025 더-드림 외국어 캠프로 2025년에는 초등 2기 중등 2기 총 4기로 구성되며, 외국어를 매개로 한 학생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캠프에는 강원국제교육원 소속의 미국, 영국,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베트남, 아일랜드 출신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실생활 속에서 외국어를 사용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프는 양양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협력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보다 폭넓은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변미영 원장은 “학생들이 외국어를 단순히 공부하는 것을 넘어, 직접 사용하고 느끼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