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대상주식회사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가공식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대상(주)는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 브랜드인 ‘청정원’과 ‘미원’을 비롯해 대상(주)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쉐프원’과 ‘Bestco’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기부식품은 협의회 김부유 회장을 비롯해 사회공헌센터 박주안 사무국장과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박군남 부장 등 관계자가 직접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각 시설에 대상(주)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정성스럽게 전달하고, 기관 관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식품 활용 방안과 수요자 맞춤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질적이고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만들어냈다. 해당 식품은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사랑드림발달장애인센터,이화보호작업장,지역아동센터,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세종시각장애인연합회,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세종천애안요양원,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등 여러 복지기관을 통해 노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통계청 세종사무소와 함께 청렴 환경정비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공원 내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하여 공공서비스의 신뢰도와 공원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렴 문화 확산’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는 통계청 세종사무소, 세종시설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청렴 캠페인(청렴 현수막 활용 홍보)과 함께 기존 ‘쓰담쓰담’ 활동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거미줄 제거, 시설물 안전점검 등 정비 활동이 병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 촬영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경정비 활동이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정비 도구 반납 및 특이사항 점검을 하고, 미화용역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청렴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분당고등학교에서 2025 성남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존중 학교문화조성 자율운영교로 선정된 태평중학교와 분당고등학교가 운영하는 학생 체험 부스 형태로 진행됐고, 체험 부스에서는 ▲존중챌린지 인생샷 ▲상호존중 상호책임 가치 룰렛 ▲ 나만의 가치 굿즈 만들기 ▲ 마음으로 건네는 상호존중 DIY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학생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낸 태평중학교 이수아 학생은 “친구와 함께 웃으면서 재미있게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또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상상(상호존중·상호책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분당고등학교의 남가연 학생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권리와 책임,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진행 소감을 표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준 학생 여러분과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2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리딩브릿지' 사업과 '학생 독서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융합 역량 함양, 그리고 학교도서관 중심의 미래형 독서교육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학교도서관 리딩브릿지'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학생과 작가를 연결 해주는 독서 기반 인문교육 지원 사업이다. 초등학교는 ‘공동체’, ‘가족’, ‘학교생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홍민정, 윤숙희, 이범재 작가 등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책을 통해 소통하며 깊이 있는 독서 교육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는 김동식, 이옥수, 이희영 작가와 함께 인문, 문학, 환경, 역사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에 대해 참여형 토론과 대화 중심의 독서 활동을 전개한다. 함께 추진되는 '학생 독서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과 융합한 공연 중심의 참여형 독서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소리극 낭독 콘서트’와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성우와 뮤지컬 배우가
(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관내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실시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5월 12일에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19일에는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교사들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배경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역량 ▲교육과정 연계 방안 및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에 맞게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통한 긍정적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교육부가 개발한 학교 기반 교육이다. 연수에 참여한 A 초등학교 교사는 "사회정서교육에 대해 모호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내용 및 실천 방법을 명확하게 이해했다”며 “어떤 과목에서도 실천할 수 있어 바로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IB 관심학교에 대한 체계적 운영 지원을 통해 성남 IB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협력과 공유의 자리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IB 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통해 2025학년도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등 IB 관심학교가 17개교로 크게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실무네트워크 협의회는 IB 관심학교 초‧중등 운영 담당교사(코디네이터) 간의 학교별 구체적 사례중심 실행전략 논의를 통해 IB 도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또한 IB 교육 전문교원 중심 지원네트워크(리더십팀) 담당자가 함께 참가하여 IB 관심학교 1년차~3년차 학교별 운영 맞춤 컨설팅 및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추후에도 IB 관심학교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위해 ▲ 성남 IB 교육 운영 협의체를 통한 통합적 관리와 협업 ▲ IB 관심학교 연차별‧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운영 ▲ IB 관심학교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성과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 관내 IB 관심학교 운영 내실화와 확산을 위
(중부시사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학교자율과제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는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유,초,특 학교자율과제 담당교사 대상 실행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오리초 김기범 교장의“미래교육에서 학교자율과제를 만나자! ”라는 내용으로 경기미래교육 정책 연계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필요한 다각적 실행력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유,초,특 학교급별,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발적,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권역별, 주제별 실무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 지원네트워크를 통한 권역별 맞춤 컨설팅 ▲ 협업네트워크를 통한 학교자율과제 주제별 협업 지원 ▲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성과나눔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해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스러운 경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대접은 물론 담소를 나누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효(孝) 잔치’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5월 13일 시장실에서 ‘제10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로2-61호선 도로개설 사업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성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 3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 공간 전반에 걸쳐 지난 3년간 진행한 주요 사업 성과와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과 일정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상 곳곳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5월 13일 포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기소방의 미래전략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소방공무원의 소양 증진과 조직의 미래비전 공유를 통해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소방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고 말한 뒤 “예방 중심의 안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소방조직 내부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 전반에 반영돼야 진정한 안전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정책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단 한 치의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