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기부했다.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해 매년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가 3명인 한부모 기초수급자가구(1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송기덕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장은 “냉방기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기업인협의회의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주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거리 화분 조성을 완료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마을계획 사업으로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2025년에 다시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 50여 명은 시내 도로변 및 율곡아파트 앞 신도로 가로등에 12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물 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거리 화분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법원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거리환경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로변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도로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6동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아주대학교, 심학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2025년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정6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주대학교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전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심학고등학교의 쾌적한 교육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운정6동에서 선보이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의 엄선된 강의로 구성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친 정규 강좌와 2회의 열린 강좌로 진행된다. 정규 강좌는 2025년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파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의 지평을 넓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청·보건소 등 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국장과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장학사를 비롯해 보건 및 급식 담당자들이, 파주시청에서는 보육아동과·청년청소년과·평생교육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운정보건소·건강증진과·질병관리과·문산보건과 담당자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및 학교 밖 아동·청소년 건강 관련 사업 공유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 방안 논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업 방안 구체화 등이 진행됐다. 송준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학생 한명 한명의 생명 존중을 위해 상담 전문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영양교육 및 스포츠활동 등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가 5월 7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아동·청소년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9일 금촌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재해자 2명 중 1명꼴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산업재해로,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이날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의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밀폐공간작업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과 환기 유무 ▲작업허가 절차 준수 여부 ▲근로자 보호구 관리 및 밀폐공간 표지부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하수처리시설의 침사조, 침전조와 같은 밀폐공간은 사고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작업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점검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오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아름다운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분야에서 총 5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이며, 근무일마다 부대비 5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1,730원이며, 두 사업 모두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0% 이하 ▲공
(중부시사신문) 다가오는 주말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도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17일 상남면 일원에서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알려진 설악 그란폰도는 치열한 접수령을 넘은 5,003명의 동호인이 그란폰도(208km), 메디오폰도(105km)에 참여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완주를 목표로 달린다. 장대한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설악 그란폰도는 인제군, 양양군, 홍천군을 넘나들며 진행되며, 한계령, 구룡령, 조침령, 오미재, 쓰리재의 험준한 고개를 넘는 자전거의 은빛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진행, 안전 관리 등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인제 곳곳에서 농구, 테니스, 배구 등 다채로운 대회도 이어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KBA 3대3 KOREA TOUR 2025 2차 대회’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제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오픈부, 코리아리그에 60개팀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
(중부시사신문) '이웃집 백만장자'에 사비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괴짜' 소주 기업 회장이 등장한다. 1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2022년 기준)의 대전·충남 지역 대표 소주 기업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조웅래는 과거 자갈로 가득했던 대전 계족산에 무려 14km에 달하는 황톳길을 직접 조성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5월 맨발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소통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 국내 최장 황톳길로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매해 전국에서 백만 명이 모여들고 있다. 조웅래는 이 황톳길 조성과 유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액 사비로 부담해왔다. 그 규모는 연간 유지 비용 10억 원, 20년간 200억 원에 달한다. 조웅래는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나는 병주고 약주는 놈"이라며 괴짜 면모를 드러낸다. 자기 땅도
(중부시사신문) 이준영과 정은지가 자존심을 걸고 한판 붙는다. 내일 14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5회에서는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건넸다가 멱살까지 잡히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현중과 미란은 ‘24시 헬스클럽’에서 다시 함께 운동을 시작했고, 헬치광이표 혹독한 트레이닝에 완전히 적응한 미란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헬스장에 갑자기 등장한 아이가 현중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면서 현중이 정말 아이의 아빠인지, 또 아이의 존재로 인해 헬스장 내부가 혼란에 휩싸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5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13일)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닝하던 현중과 미란의 멱살잡이 대치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현중은 헬스장에 갑작스레 나타난 아이로 인해 육아에 지쳐가고, 밀가루를 끊은 미란은 점점 예민해진다. 음식 러버 미란이 갑작스레 밀가루
(중부시사신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김준호와 은우-정우가 마카오로 첫 삼부자가 해외여행을 떠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수) 방송되는 ‘슈돌’ 573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는 42개월 은우, 23개월 정우와 함께 인생 첫 ‘독박 해외여행’에 도전, 우형제의 넘치는 에너지를 다이내믹한 하루로 그려낸다. 마카오에 도착한 우형제는 쌍둥이처럼 깜찍한 하늘색 세일러복을 맞춰 입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김준호의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우형제의 뽀얀 우윳빛 피부 위로 청량한 컬러의 세일러복이 더해지자, 마카오 거리는 단숨에 런 웨이로 변한 듯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아기였을 때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와 함께했던 일본 여행과 달리 오롯이 삼부자만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은우-정우 형제는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