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국제화 중심도시로서의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환경조성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적자원 양성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총사업비 229억원을 지원해 교육혁신 중장기종합계획 등 15개 사업,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등 52 개사업 등 모두 72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올해 추진할 사업을 보면 교육혁신 단기사업추진을 위해 98억원을 지원해 청소년국제학교운영, 전문계고 특성화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 45개교 교육경비로 66억원을 지원해 좋은학교 만들기, 원어민교사 지원, 급식시설 현대화 등 15개 사업을 펼친다.
또 분교포함 전 학교 95개교 급식지원에 17억원을 투입해 슈퍼오닝 쌀 구입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 한다.
이어 평택지역개발사업으로 11개교에 47억원을 지원해 체육관개선1개소, 도서관 신설4개소, 학교주변 조경사업6개소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교육혁신 중장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학교지원사업에 예산을 집중 지원한 결과 송명호평택시장이 2009년도 교육지원사업 우수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