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충,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자원 조성사업과 권역별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총 644억 원을 투입해 조림 1,494ha, 숲가꾸기 17,659ha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장기 목재 생산 및 산주 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림 조성 968ha ▲경관 조성 및 재해위험지 예방을 위한 큰나무 조림 353ha ▲지역특화림 조성 81ha ▲산림재해 피해지 복구 및 내화수종 식재 92ha 등 다양한 기능을 고려해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은 ▲큰나무 숲가꾸기 1,429ha ▲어린나무가꾸기 1,753ha ▲조림지 사후관리 12,277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200ha를 실시해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과 재해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식목행사를 추진하고,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봄철 조림기간(3월~5월 초)에는 도내 산림조합 나무시장을 통해 우량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한 도내 17개 시·군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붙임 참조
산림이용 공간 확대와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원 조성사업에는 올해 108억 원을 투입한다. 권역별 지방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 호수지방정원 ▲평창 청옥산 지방정원 ▲인제 용대지방정원 ▲양구 DMZ 펀치볼 지방정원 등 4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릉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은 인허가 및 부지 확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월 동서강 지방정원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2026 대한민국 영월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와 연계해 해설·체험·교육 등 도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의 이용·휴양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관광 산업 기반을 확대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조림과 숲가꾸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산림 투자이며, 지방정원 조성은 도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를 함께 높이는 핵심 산림정책”이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