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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

강원도의회 박호균 의원 발의, '강원특별자치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원회 통과

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도내 향교 및 서원 활성화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 기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박호균 의원(강릉1)이 발의한'강원특별자치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호균 의원은 “강원의 ‘향교’와 ‘서원’이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의 문화 공간이자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에 “전문적인 식견과 지역 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협의체 구성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자 뿌리인 ‘서원’과 ‘향교’의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은 물론, 도내 서원과 향교가 가진 유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각종 사업 및 시책 추진 시 관련 분야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 국가가 지방마다 설치한 관립 교육기관으로 지방의 유생에게 유교 경전을 가르치고, 공자와 여러 유학자에게 제사를 지내어 유교 이념을 보급하는 역할을 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강릉향교 등 16개소가 있다.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지방의 유생을 교육하고 성리학 연구 및 유학자의 제사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현재 도내에는 강릉 송담서원 등 7개가 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12일 제3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