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작가들과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주고 역량 있는 이름 없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분당 정자동 더샵 스타파크에 위치한 수호갤러리에서 이기우 작가의 전시 ‘창[窓]-바라보다’를 7월 7일부터 7월 21일 까지 전시한다.
이기우 작가의 작품 속에는 그가 겪은 찰나의 풍경을 포착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작가의 감성이 녹아있다. 달맞이꽃, 맨드라미, 숲과 바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작가의 시선을 거치면 사라져버릴 수도 있었던 사소하지만 소중한 기억들이 작품으로 재탄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호 갤러리 이지수 대표는 “삶과 죽음이나 기쁨이나 슬픔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이듯이 관람객의 마음속에 기록된 시간들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수호갤러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G-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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