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중화권 전문 전시 복합 산업(MICE)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강원 홍보답사(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주요 중화권 전문 여행사 관계자 20명이 참가했다.
홍보답사(팸투어)는 횡성과 강릉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횡성은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루지체험, 양조장 견학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웰리힐리파크 등 포상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강릉은 해양·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전시 복합 산업(MICE) 개최에 적합한 숙박·컨벤션 시설이 집적돼 있어 국제회의와 포상관광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여기에 2026년 개관 예정인 강릉 컨벤션센터까지 더해지면 국제 규모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홍보답사(팸투어)를 통해 중화권 전문 여행사와의 신뢰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및 단체관광 상품 개발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횡성과 강릉을 대표 거점으로 소개한 것은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답사(팸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중화권 전문 여행사에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무비자 정책과 2026년 강릉 컨벤션센터 개관을 기회로 삼아 강원이 아시아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